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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이 너무 충격적이고 비극적이라ㅜㅜ

포스터 보고 '전쟁에서 피어나는 아이들의 우정과 사랑'정도 생각하고 봤다가.....
며칠동안 머릿속에 빙빙 맴돌던 영화.
전쟁은 누구에게나 비극입니다ㅜㅜ
줄무늬파자마를입은소년_05.jpg줄무늬_파자마를_입은_소년.jpg

댓글
  • 낮선사람 2019/02/19 15:03

    파자마를 입은소년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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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다길이죠 2019/02/19 15:04

    전쟁을 전투장면 한번 없이 이렇게 참혹하게 그릴수도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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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too2008 2019/02/19 15:03

    전쟁은 생지옥이라 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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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다길이죠 2019/02/19 15:06

    그렇다고 하대요.
    아버지가 6.25때 14살 이셨는데 정말 무서우셨답니다.아직도 생생하게 얘기하시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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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또한마디를안지려고 2019/02/19 15:07

    어떻게 끝났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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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다길이죠 2019/02/19 15:09

    스포를 하기에도 마음이 ㅠㅠ
    영화 길지 않으니 한번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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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르륵카메라 2019/02/19 15:27

    피아니스트도 안타깝더라고요
    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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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다길이죠 2019/02/19 15:30

    네 더군다나 피아니스트는 실화이니 더더욱 ㅜㅜ
    택시운전사 보다가 저사람 누구더라 했는데 토마스 크레취만 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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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DM2]SHAWN 2019/02/19 15:48

    발키리도 보면 당시 독일군중에 정신 멀쩡한 사람도 많았다고 보입니다. 쉴들러리스트도 그렇고 피아노도 그렇고 보면 나치 치하에 처형될까봐 나치를 따르기는 했지만 인간적으로 학살되는 사람들을 살리고 도울려는 사람들이 어느정도는 있지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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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다길이죠 2019/02/19 15:55

    측은지심이야 말로 인간과 짐승을 구분하게 하는 척도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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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바인스학세 2019/02/19 15:47

    군대에서 TV연등때 봤는데, 머리가 띵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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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다길이죠 2019/02/19 15:56

    저도 정말 아무생각없이 봤다가 뒷통수를 세게 맞은 기분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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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ffron` 2019/02/19 15:48

    보고나서 진짜 어이가 없던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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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다길이죠 2019/02/19 15:57

    그 어이없음이 모두 어른들이 만들어낸 현실의 최악의 상황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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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렁큰몽키 2019/02/19 15:56

    아....파자마....
    이건 진짜 가지 말았으면 하는 방향으로 일관되게 흐르는 영화죠....그러기에 더 답답하고 그런.
    마음이 미어진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는 영화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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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다길이죠 2019/02/19 16:00

    네. 말씀하신 표현이 정확하신듯.
    아닐거야, 설마 그러겠어? 하는 결말로....
    상황이 다 끝났을때의 문앞의 정적에 숨이 턱 막히더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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