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인것 같아요. 솔직히 최적의 위치가 거기 밖에 없는듯 한데...
이벤트 행사나 중요한 행사 촬영을 할때~ 정신없이 찍다 보면 엄지손가락이 항상 스칠수 밖에 없는 위치가
멀티 평션바 위치인것 같습니다. 거기다 EOS R 바디 크기가 작다보니 더 스치기 쉬운것 같네요.
아마! 오막포나 1D급 바디에선 달았으면 지장이 안 됐을겁니다. 크기도 그렇고 높이가 있다 보니
엄지손가락이 스칠 확률이 낮아지겠죠.
그 다음으로 아쉬운점은 멀티 평션바에 쓰여지는 제스쳐가 적은것 같습니다.
잠금(락) 기능은 차라리 손가락으로 연속 2~3번이나 터치하면 ON/OFF 가능하게 해주면 그나마나 덜 낫지 않을까 싶네요.
펌업으로 제스처를 더 추가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EOS R 처분한 상태지만........ 아마..... 니콘 Z6 처럼 물리 버튼이 많은 카메라 답게 나왔으면...
내치치 않고 계속! 썼을듯 합니다. 그만큼 EOS R은 사진기로서 본연의 기능이 아주 충실하고~
이미지 퀼리티가 아주 훌륭하고 만족스러웠던것 같습니다. 센서가 타사 대비 아쉽고 까야할 부분이지만...
EOS R에 탑재된 센서는 그나마나 그냥 사골이 아닌 진국으로 우려낸 오막포 센서를 가져다 써서 그나마나 다행(?) 이여서
(이걸 다행 이라고 이야기 하는것도.... 참 웃기는...... ㅠㅠ) 만족스러웠던것 같네요.
거기다 가볍고 부피 최소화 할수 있고 사진을 편하게 찍을수 있었던 좋은기억이 있어서...
그래서 앞으로 나올 EOS R 2세대나 고급기가 기대됩니다.
그때는 꼭! 바떨방과 듀얼슬롯이 기본 탑재되었으면 하네요.
센서는 최소 당연히 사골이 아닌 진국인 센서를 넣어줘야 할테고~
가능하면~ 신공정 신형 센서를 넣어주면 쌩유베리머치!! 애증의 캐논이여! 보고있나?
https://cohabe.com/sisa/9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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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R 처분하셨군요. ㅠ
넵! 처분한지 오래됐습니다. 게다가 1DX2를 작업할때 빼고 잘 안 들고 다니게 되어서
1DX2가 삐질까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으라고 한 농담이고요.
일단! 손이 작지 않다 보니 자꾸 스치는 멀티 평션바에 대한 스트레스가 좀 많았습니다.
그렇다고 비활성화 하기에도 좀 애매하고 아쉽고 그러네요.
그래서 일단 1DX2에 집중이나 하자! 쿨하게 처분 하였습니다. ㅠㅠ
EOS R아! 많이 보고 싶을거야. 잠깐이지만.... 행복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여전히 무게와 부피만 생각하면 EOS R이 생각나긴 합니다.
확실히 부피만큼은 미러리스를 이길 DSLR이 없네요. 물론 FF 기준으로......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빙판길 조심하시고 멋진 풍경을 많이 다으시길!
그냥 이미지 볼때 다이얼 대신 사용하고..
그외에 사용안함..ㄷㄷ
저는! 이미지 자체를 안 보게 되더라고요. 촬영자가 실수하지 않는한 100% 핀 맞고요.
잘 나와주니... EOS R 썼을때는 촬영이 끝날때까지는 리뷰 한번도 한적이 없는것 같아요.
이런점이 확실히 미러리스가 좋긴 좋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PC로 옮길때도 다 만족스럽더라고요. 극악한 구도에서도 핀이 잘 맞으니~
1DX2는 극악한 구도로 촬영할 경우 초점 영역이 아예 벗어나서 초점 잡기도 힘든데....
어쨌든! 2세대나 추후에 나올 고급기나 기대하는걸로~
빙판길 조심하시고 멋진 사진을 많이 담으시길!
1세대는 사지 말라는 말이 있죠
원래 오막포급이면 조이스틱을 달아놔야 하는데
캐논이 동영상도 시장이 커지니
그 타켓으로 해서 실험(?)적으로 터치바를 만들었지만 결국엔 쓸모없는 꼴
그냥 베타테스터가 된거죠
2세대들어서는 터치바는 삭제될겁니다
고급기에 조이스틱 들어가는거 보니 삭제 될 가능성이 높은것 같아요.
아니면... 제가 쓴 글처럼... 다음 펌업에 제스처를 더 추가 하던지... 아니면 실패작이 될듯!
그래서 RP에선 빠진게 차라리 낫다고 생각합니다.
RP에선 빠질수 밖에 없었을것 같아요. 크기를 줄여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왕디2 크롭r버젼으로 만들어주면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