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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 하네유
가난을 이겨내는건 부자가 되는게 아니라 가난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마음이었던 거로군요~
감동파괴인거 같은데.....
같은동네 살고 형편이 좀 나아졌으면
우연히 마주치기전에 먼저 찾아가서
고마웠던 마음을 전달했으면....
편의점을 접었다는말은 없는거같은데...
그냥 제생각이에요
또뭐끝에이상한광고글나올까봐
글뒤에서부터읽었어요
오유분들신의를지킵시다 ㅋㅋㅋㅋ
폐기 포장 소갈비 나울줄 알았는데 훈훈하네요
포장소갈비(폐기)
결론은 자기 힘으로 가난을 극복해서 잘 살게됐다가 아닌, 여자 잘 만나서 인생역전했다 아닌가요??
물론 당당하고 구김없이 잘 커서 좋은 여자 만났겠지만, 그런 좋은 여자가 주위에 있을 확률, 그 여자가 아무것도 가진것 없는 그 사람을 좋아할 확률, 그 여자 집안에서 반대없이 결혼시킬 확률 등등... 솔직히 그 남자 노력 1%, 운빨99% 아닌가요?? 드라마에 나오는 여주남주 바뀐 스토리랑 다를게 없어보이네요
훈훈한 결말
잘됨
나도 예전에 알바할때 날짜 지난 김밥 가져가 먹었는데..
(단 1초 지나도 못팔고. 어차피 날짜 지난건 거래처에서 그 갯수만큼 빼기에 점주에 손해도 없고. 또 가져 가지도 않고)
지금도 편의점 알바하는 이들 중에는 허기 채우기 위해 그거 먹거나 가져가는 이들 있을 거에요. 또한 가끔 안되보이는 애들 (그래도 단골?인 급식카드 애들) 에게 (물론 좀 친해져 편할정도는 되어야 하지만) 주던지 아니면 사은품이나 신제품 홍보용으로 나오는 공짜들 쟁여놨다 주는 이들도 있겠고요.
살다보면 내가 도움받았던 이들은 기억을 하고 있어도 막상 갚는다는게 힘들더라고요. 형편이 크게 나아지지 않기에..
그렇다 보니 은혜는 못갚아도 원수는 꼭 갚아야 한다는 생각이 깊어질때도 있죠. 어차피 내게 은혜를 준 이들이 보답을 바라고 그러진 않았을테고.. 사는게 계속 꼬이다 보면 나를 이리 만든 이들에게 원수는 갚고 싶다는 생각은 들고.. 생각만.
지금 여기에 몇 분이 굉장히 배배 꼬아서 생각하는 게 보이네요.
댓글 읽으며 마음이 참 거지같은신 분들이많은것같네요. 글속의 학생은 부자인데.
예전에 중딩때 진짜 찢어지게 가난한 친구가 있었는데
걔가 맨날 생리대랑.... 애들한테 500 원 빌리러 다니고 갚은적은 없었어요
근데 판사 됐더라고요~ 뭐 그게 끝입니다~~
가난하다고 해서 주눅들 필요는 없더라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