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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렌즈는 처음 써봅니다 55.8을 주력으로 쭉 써왔는데
일단 너무 편하네요 렌즈 갈아끼우지 않아도 되고 발줌 안해도되고..
화질도 55.8에 비해 좀 아쉽긴하지만 조금만 조이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가지 걸리는건..
이렇게 편하게 찍어도 되나? 하는 약간의 죄책감?이 있다는거 ㅎㅎ
이거 익숙해지면 야외 주간에선 단렌즈 아예 안쓸것 같기도 하네요
오늘 하루동안 써봤지만 일단 광각단보다 망원단이 아쉽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쓰는 내내 70-200 생각 나더군요;;
결론은 만족합니다 24-105랑 고민 많이했는데..음 주광에서는 24-105가 더 나을것같기도하고요
하지만 가격차이를 생각하면 탐론이 답인거같습니다.
저도 50mm만 쓰다 소니로 넘어오면서 24-105 쓰는데 정말 편하더라구여. 애들 찍다보니 70~105구간을 많이 쓰는데 배경흐림도 좋고 정말 편해요. 실내에서는 애들 챙기느라 찍을 겨를도 없고해서 조리개값 낮은 단렌즈 하나 사야지 하면서 아직 안사고 있네요. 렌즈 바꿔끼는것도 이젠 귀찮네요. 기존 50mm 써볼라고 어댑터도 주문했는데 ㅋㅋㅋ
저도 총알만 충분했다면 24-105 질렀을거 같습니다 ㅎㅎ 기회가 되면 한번쯤 써보고싶네요 28-75 쓰다보니 조리개보단 75-105 구간이 절실하네요 ㅎㅎ 2.8은 어차피 실내에서도 좀 아쉬운 값이라..
저도 28-75 쓰고 충격먹어서 24-105로 기변했습니다.
조리개값 제외하고는 다 상위호환이네요.
24-105 쓰다가 탐론으로 변경했습니다.
가벼워서 좋아요
참 가벼워서 좋습니다.. 조리개도 밝고요 ^^
저도 둘다 쓰다가 24105로 안착했습니다.
탐론도 무지 좋은 렌즈입니다만 저는 줌링이 앞에 있는게 그렇게 불편하더라구요.
가성비로는 탐론이 훨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