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kbs.co.kr/news/view.do?ncd=4139998&ref=A
- 잊을만하면 망언...5.18 모독 파장
- 줄 잇는 비판 보도 속 'TV조선의 침묵'
- "TV조선, 5.18 가짜뉴스 진원지였다"
- 왜곡 보도 앞장섰던 조선일보, 사과 외면
'
공론의 장'에서 망언...비판 보도 줄이어
장부승 “허위를 공론장으로 끌어들인 것 문제”
'광주의 5월'을 모독하는 망언이 또다시 나왔다. 이번에는 김진태, 이종명 자유한국당 의원이 주최한 국회 공청회에서다. 이미 허위로 판명된 '가짜뉴스'가 공당이 주최하는 국회 공청회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많은 국민은 큰 충격을 받았다. 5·18 민주화운동은 지난 1997년 이미 대법원에서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정당한 행위'로 인정받았다. 역사적으로 사실관계가 확정된 사건이라는 얘기다.
'저널리즘 토크쇼 J'의 패널로 나선 외교관 출신의 장부승 일본 간사이외국어대학교 교수는 "어떤 이슈를 공론장으로 가져올 때는 합당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 제1야당이자 공당인 자유한국당이 여러 차례 허위로 밝혀진 내용을 국회라는 공론장으로 끌어들인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방송과 신문 등 언론은 자유한국당 공청회에서 나온 5.18 망언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온도 차는 있었지만 5·18민주화운동이 역사적 사실이라는 데는 보수와 진보 언론의 구분이 없었다. 하지만 며칠 동안 침묵을 지킨 언론사가 있었다. 바로 TV조선이다.
'TV조선의 이유 있는 침묵'
민주언론시민연합이 뉴스를 모니터링한 결과를 보면 TV조선은 공청회 당일 관련 소식을 전혀 다루지 않았다. 집계 시기를 8일에서 11일까지로 늘려 잡아도 3건에 불과했다. 지상파 방송 3사나 종편인 JTBC와 비교하면 턱없이 적었다. 그나마 보도한 5.18 관련 뉴스도 '북한군 개입설' 등 발언의 진위를 다룬 것이 아니었다.
'한국당 내 잡음'으로 축소하거나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구성을 둘러싼 힘겨루기' 등의 내용이었다.
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2013년 5월 13일)
TV조선이 5.18 망언 보도에 침묵으로 일관하다 마지못해 소극적 보도를 한 데는 뚜렷한 이유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2013년 TV조선은 '장성민의 시사탱크'라는 프로그램에서 탈북 장교 출신인 임천용 씨를 출연시켜, 5.18을 '북한군 600명이 침투해 벌인 전쟁'이라는 엉터리 주장을 여과 없이 내보냈다. TV조선은 이 보도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경고 및 관계자 징계'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더불어 사회적 비판이 거세지자 TV조선은 뒤늦게 '북한군 개입설'을 스스로 팩트 체크하는 뉴스를 6건으로 연속 보도하며 만회에 나섰다."TV조선은 가짜뉴스 확산시킨 '스피커'"
'저널리즘토크쇼J'의 고정 패널인 정준희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겸임교수는 "TV조선은 5.18 북한군 개입설과 관련해 TV조선은 일종의 진원지라고 볼 수 있다. 말도 안 되는 내용을 TV조선에서 내보내면서 엄청나게 많은 가짜뉴스를 만들어냈고 이제는 마치 진실규명을 해야 하는 내용으로까지 번진데 출발점이 됐다. 우리 사회에서 문제가 될 수 없는 내용을 문제가 있는 내용으로 만들어내는데 실체를 부여해준 장본인이 TV조선이기 때문에 소극적 보도 태도를 보일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짐작한다"고 말했다.
비판은 '살살' 훈수는 '세게'...'선 긋기' 보도
이번 5.18 망언과 관련해 조·중·동을 비롯한 보수 언론은 비판적 보도를 내보내긴 했지만 다른 언론과 뚜렷한 시각차를 드러낸 것으로 분석됐다. 김언경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은 "중앙일보는 11일 자 사설에서 나경원 의원의 '다양한 해석이 존재할 수 있다'고 한 발언을 비판했지만 같은 날 다른 기사에서는 '나경원, 희생자에게 아픔 줬다면 유감'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내 전체적으로 봤을 때 비판은 약하게 하면서 자유한국당이 왜 이런 행동을 했다는 안타까운 마음에서 훈수를 두는 보도를 했다"고 분석했다. 김 처장은 또 "동아일보의 경우 '일부 한국당 의원'이라는 표현을 반복적으로 써서 자유한국당 전체가 아니라 일부 의원들의 행동이라고 '선 긋기'를 시도했다'고 비평했다.
"난동자들" 조선일보의 5.18 보도
"그 고개의 내리막길에 바리케이드가 처져 있고 그 동쪽 너머에 무정부 상태의 광주가 있다. 쓰러진 전주, 각목, 벽돌 등으로 쳐진 바리케이드 뒤에는 총을 든 난동자들이 서성거리고 있는 것이 멀리서 보였다" -조선일보 '김대중 르포'(1980.5.25)
"신중을 거듭했던 군의 노고를 우리는 잊지 않는다. 계엄군은 일반이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극소화한 희생만으로 사태를 진정시키는 데 성공했다"
-조선일보 사설(1980.5.28)
조선일보는 1980년 당시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왜곡보도에 앞장섰던 전력이 있다. 조선일보는 '김대중 르포' 등을 통해 광주 시민들을 '과격파', '난동자'라고 지칭했다. 또 사설에서 광주시민의 희생을 언급하지 않고 계엄군의 작전을 성공적으로 평가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정준희 교수는 "폭압적인 국가 체제에 실질적으로 부역했던 조선일보가 과거에 대한 명백한 반성과 사과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과거를 제대로 끊어내는데 심각한 장애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독립언론 '뉴스타파'의 보도를 통해 박수환 뉴스컴 대표와 일부 최고위급 기자들의 부끄러운 거래가 드러났다. 뉴스타파는 대우조선해양 사장 연임 로비를 위해 20억 원을 받은 혐의로 수감돼 있는 박수환이 지난 2014년부터 2015년 7월까지 휴대전화를 통해 주고받은 문자 내역을 입수해 보도했다.
이번 주 '저널리즘토크쇼J'에는 박수환 문자 취재를 총괄한 뉴스타파 한상진 기자가 출연해 상세한 내용을 전달한다. 박수환의 문자에는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 송의달 조선일보 에디터, 강경희 조선일보 사회부장, 박은주 조선일보 문화부장, 이학영 한국경제 논설실장(당시 직책 기준)의 부끄러운 거래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
원래 조작일보인데요 뭐
조선일보는 어떻게 멸망 안되나요?
[리플수정]조작일보는 폐간이 답입니다
여기도 구독자들 많은데 폐간이 되겠어요?
바미당 가있는 장성민도 북한군 개입설에 일조했었구만
진짜 미친것들
조선찌라시나 자한당이나 일베나 니들이 인간은 맞냐
그러지 않아도 애처로운 광주사람들한테 어떻게 금수만도 못한 짓들을 아직까지 해대는지
이번에 한번 망해봐라, 악마같은 것들
메갈,일베가 당대표후보로 나오는 당
조작일보
조갑제부터 부정하는건데 ㅋㅋ
뭐 조갑제가 취재했던건 국제신문 시절이지만 말입니다
암덩어리들
워마드가 지지선언 밝힌게 나경원인데..
워마드 지지 페미 원내대표에 일베 당대표면 대단할듯 이당도..
일베 + 워마드 합친 ㄷㄷㄷ
저 쓰레기 장성민을 바미당에 영입한게 안철수
여기도 구독자가 많을정돈데...폐간 안되죠...
방통위장 이효성이 적극 보호하고 있으니
저번에 좋은 방송 1등상도 받았어요
[리플수정]dnjsl// 이효성 그분은 참 독특하더군요.
지금 정권이 임명한 사람인데 하는일만 보면 완전 보수 성향임 ㅋㅋㅋ
헛발질 한건가. 아니면 뭐 인맥이 엄청난 사람인가.
정부가 좌지우지하는 방통위라면 조선일보가 지금 멀쩡할수가 없는건데
구독자 많다고 폐간안되는게 어딨습니까.
언론개혁이 안되서 안되고 있는거죠.
가짜뉴스 퍼트리는 언론이 아무 제재도 안받고 이러는 자체가 이해가 안가는 수준!!!
조선일보는 사회악
애초에 저놈들이 가진권력이 어마어마하자나요 폐간시키기 힘들죠 아에 구독을 안해야지
오..민주당 쓰레기 알바님들이네..예전에는 그냥 넘어갔는데 이제 보기만 해도 불쾌한 애들이네..좌담 너네들은 이제 그냥 안보였으면 좋겠다..쓰레기 민주당 정치업자들..쓰레기가 쓰레기보고 나불대는 것도 그렇지만..좌담자체에서 조작하는 꼴도 더는 보기 싫다..그냥 보기만 해도 역겨움..
민주당 당직자님들 5.18로 물타기 하느라 수고가 많으시네 ㅋㅋㅋ
6윤성빈9// 5.18글에 할말 없으니 당직자 타령하는 사람이 물타기겠죠.
heedo// ㅋㅋㅋ 그러게요. 손해보고있는쪽이 하는게 물타긴데 말이죠.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902170028006922&select=&query=&user=&site=&reply=mbluelow&source=&sig=h6jLGY-1k3eRKfX@h-j9Gg-g5mlq
대통령 지지율 설문조사입니다!
정부를 지지하든 반대하시든 꼭 참여부탁드립니다
이건 명백하게 밝혀야 하는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무기고 탈취 후에 도청 점령후에 농성을 한것으로 아는데 정보가 많이 오픈된 현시점도 아니고 과거시절 누가 저런 상세한 군사지역을 급습해서 무장을 한건지 그건 궁금하네요?
어휴
6윤성빈9// 당직자래 ㅋㅋ 지금 518에 조작에 대한 국민여론은 알긴아나요? 어제 광주에 1만명이 모이고 춘천에서도 김진태 아웃 기자회견 하고있는데 518물타기라니. 지금 518왜곡 막으려는게 국민여론인데 ㅋㅋ
이런건 더 알려야. 자한당 놈들 진짜 싹 망해야지 티비조선이랑 조선일보랑 같이
[리플수정]이런글에도 리플보면 엠팍도 요즘 심각하네요.
구분없이 무조건 달려드니 걱정됩니다.
서울사람인데 경상도건전라도건 지역감정이나 개입설이나 관심은 없지만 518민주화운동 명단 공개는 꼭 해야한다고 봅니다.
미친 조작일보 ㅉㅉㅉ
그러나 저러나 불펜 진짜 많이 변했네.. 안쓰럽다
디지는게 답.저딴 매국노 쓰레기 신문사가 남아있으니 벌레들이 창궐하지
기사 안 쓰는 대신 광고 물어오면 인센티브 받는 소문이 있는 찌라시인가요? ㅋㅋㅋ
6윤성빈9// 이 무식한 일베유저...
문예조선이 요즘 힘들다는 얘기가 있던데, 언론이 소설이나 쓰고 있으니 오죽하겠냐
6윤성빈9// 일베 고고
일베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불펜 여론조사보니
자한당 지지가 대충 30% 가까이 가는 거 같더군요,
이거 일베비율 얼추 맞을 겁니다
쓰레기들
탱구E글스//아무리 봐도 하는짓이 종편의 아부지 최시중보다 더한데
저 인간을 청와대에 추천한 인사가 가장 수상함 완전 자유당 세작을 추천했어요
언론 개혁할 가장 중요한 자리에 앉아 가장 썩은 언론들 날개달아주고
가장 정부에 치명타 주고 있어요
이효성이 제대로만 일해도 언론이 이 난리못치죠
방심위도 마찬가지 민주당이 추천해서 그자리 앉아가지고 정부타격주고 있어요
스트레이트도 징계 먹임
방통위는 이런데는 가만두고 ㅇㄷ만 조지는거야??? ㅋㅋㅋ
승요민후후// 아, 원래 국제신문 출신이었군요. 그래서 월간조선 출신임에도 조선일보 다른 원로 기자와는 입장이 다른 거였군요.
놀러왔어용// 그래도 전두환때 월간조선 들어갔는데 주필일때 포함 영향력있었을땐 5.18쪽으론 적어도 조용하긴 했을겁니다 아마
놀러왔어용// 입장을 180도 바꾼건 보통 1987때 민주진영 분열로 인한 노태우 당선때 흑화했다고 보는 의견이 있더군요 월간조선 입사는 1983년정도랬던가
어쩔수 없이 조선보는데...경제면에 있는 오늘의 영어 , 일어회화만 봅니다..
개쓰레기 언론
전두환이 어떻게 지 국민들을 총살한건 덜 궁금하고 시민들이 무장한건 궁금하구나. 뭔 이런 개떡 같은 논리가 있는지 그게 더 궁금하다.
물론 언론이 논조를 띠는 거야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그 수준을 넘어서 언론이라 볼 수 없는 레벨이라면 폐간을 할 수 있는 그런 절차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봐요. 선동글 수준이 된다면 폐간해야죠.
승요민후후// 그렇군요.
언론이 아니죠 진짜 없어져야할 쓰레기 집단
역시 지령은 여기서.
조선일보 일가 좀 어떻게 안되나?
여기서 튀어나오는 애들이 진짜 베충이들
저런 보도 벌금 억대로 때려야 안하죠.
여기 있는 벌레들은 진짜 인생이 불쌍 하네요
산건달님은 가입일 후레쉬하고 숫자아이디네요..민주당 멀티 알바 아이디인가보죠..뭐 이런 쓰레기들 많던데..쓰레기들하고 벌레들하고 잘 어울리죠..
그럼 군대가 와서 국민에게 총질하는데 그냥 복종하냐? 대한민국의 주인이 국민이지 지 상관도 쳐죽인 반란군 수괴 전두환이냐?
5.18 기념센터 벽면 돌에다 4000명 넘는 민주화유공자 명단 다 새겨놨습니다. 기념센터 관계자가 일일히 사진도 찍어서 기자들 보내줬는데 보도가 별로없죠ㅋ 그만큼 언론이 쓰레기라는겁니다.
친일인명사전 공개하자할때 거품물고 반대하던 지들이나 그런짓 하죠, 자한당 쌉소리 하지말고 가서 4000명넘는 명단 보고나 오라하세요.
생각없이 무지한 일베 환자들이 좋아하는 신문임 여기도 추종자 많음
역겨운 기레기
정작 전두환 본인도 당시에 북한군 개입설 일축했는데 븅딱같은 것들이 똥을 왜저렇게 싸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