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의 인생관에 큰 영향을 끼친 로이 콘(Roy Cohn) 변호사 (1927 ~ 1986)
원래 트럼프는 천방지축으로 행동하는 이미지가 있었긴 했지만 그의 인생의 멘토인 변호사 로이 콘을 만나면서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이 때 실질적으로 그의 멘토 역할을 맡았던 것은 '메카시즘'으로 악명 높았고 조지프 매사키 상원의원의 보좌관이었던 로이 콘 변호사였는데 그는 도널드 트럼프에게 이렇게 조언했음.
그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성격의 소유자로서 트럼프에게 "악명도 이득이 될 수 있다."고 조언을 하였고 로이 콘을 신봉했던 트럼프는 자신이 유명해진다면 그것이 좋은 의미에서든 나쁜 의미에서든 결국에는 이득이 된다고 생각해서 방송이나 각종 매체의 인터뷰에서 숱한 어그로를 끌고 다니기 시작했지.
악명도 이득인 이유도 들어보면 설득력이 없는 것은 아닌 게, 아무리 아무리 악명을 떨치더라도 시간이 지나고나면 사람들의 기억엔 그 사람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잊어버리고 이름만 남기 때문이라고. 실제로 이름만 남으면 이미지 세탁은 누워서 떡 먹기이기 때문에 실제로 트럼프는 TV를 이용해서 이미지 세탁에 성공하고 막대한 돈을 벌어들였지.
그래서 트럼프가 말한 충동적인 망언 같은 경우는 대부분 비즈니스를 위해서 고도의 계산적인 행동이 뒤따르는 경우가 많았지. 게다가 로이 콘 변호사는 트럼프에게 이런 충고를 하나 남겼는데 결혼할 때는 반드시 재산 분할에 대한 혼전 계약서를 쓰라는 것이었음. 그래서 트럼프는 삼혼을 하기까지 두 번을 이혼했음에도 재산을 상당히 아낄 수 있었다고.
마지막내용봐서는 변호사로써 능력은 확실한거같네
역시...막말도 생각하는거였군..
황상 존잘이네
정치인에게 유일하게 나쁜 뉴스는 자신의 부고 뉴스 뿐이라는것도 같은 말이군.
황상 존잘이네
마지막내용봐서는 변호사로써 능력은 확실한거같네
역시...막말도 생각하는거였군..
정치인에게 유일하게 나쁜 뉴스는 자신의 부고 뉴스 뿐이라는것도 같은 말이군.
"진정한 재미는 게임을 한다는 사실이다. 다음에 어떤 일이 생길까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그다지 걱정하지 않는다. (중략) 비난도 나에게 이득이 되는 경우가 있다. 좋은 평판은 나쁜 평판보다 낫고, 나쁜 평판은 평판이 아예 없는 것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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