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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에 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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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서는 20~30만원짜리 방 한칸에 목숨이 좌우 되는데.
한쪽에서는 20억 30억 짜리 강남 아파트 논하면서, 서민 죽는 다는 소리를 해대니.
정작 서민들은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데.
그 최저 임금 올라 나라가 망해 댄다는 언론들 보고 있으면 토악질이 나옴.
밥한끼 먹자고 무료 급식소와 500원 짤짤이 해대는 사람이 있는데.
한쪽에서는 배 따뜻하게 먹고 놀면서, 미투라고 하며. 남애집 불륜을 가지고 하루 종일 떠들고 않아 있으니.
항상 이런글 보면 "00 하면 먹고살만한데 왜저럼?" 싸지르는놈들 꼭 있음. 타인을 이해해보려 하지 않고 자기경험과 논리만 주장하며 고집하는놈들
님 나이가 몇인지는 모르겠는데
나이 먹고 그런 일 하기 쉽지는 않음....
관리 안한 사람은 30만 넘어도 금방 반응오고 40 넘어가면 별에별 병원비가 다 나옴....
게다가 일터에서도 나이 많은 사람은 잘 안받아주려고 함.
혹은 일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일 잡기 힘든 것일수도 있고,
겉보기엔 멀쩡해보여도 골병들어서 막노동이 힘든 것일수도 있고
함부로 할 말은 아님...
사지 멀쩡한놈이 했으니까 망정이지
아닌사람들은 벌써 죽음
끔찍한 현실이다 ㅠㅠ
끔찍한 현실이다 ㅠㅠ
막ㄴ동 하는데 왜 저기서 살지 주 5일 꼬박꼬박 나가면 살만한데
막노동 꼬박꼬박 5일 나가면
병원비가 더들겠다
아냐 막상 해보면 할만해 나같은 놈도 노가다 2-3년 굴렀는걸
몸이 강철이면 주5일 1년 만땅 뛰어서 집사겄네...
사지 멀쩡한놈이 했으니까 망정이지
아닌사람들은 벌써 죽음
그마저도 아끼고 살라고 그런거겠지
돈이 부족한 경우는 대부분 술 아님 도박에 돈쓰는 경우가 많지...
나이가 있으면 병원비가 드는것도 맞고..
막 벽돌 타일 세멘 나르는 날엔 진짜 뒤질것같은대 일주일 한달 내리 그런것만 하는건 아니니까 아침에 뒤질것 같아도 막상 가면 또 하게 되더라 들다보면 근육통도 사라지고
이미 저런데 사는 사람들은 무일푼을 넘어 빚을 몇천 정도씩은 가지고 있기 마련임. 그거에 대한 이자만으로 버거운 상황이 많지
항상 이런글 보면 "00 하면 먹고살만한데 왜저럼?" 싸지르는놈들 꼭 있음. 타인을 이해해보려 하지 않고 자기경험과 논리만 주장하며 고집하는놈들
의아하나까 분명 일나가면 적은 돈은 아니고 본문에 나온 사람 허우대 멀쩡한데 저러고 있으니 뭔가 다른 사연이 있나 싶어서 그런거지
루리웹 꼰머게시판
4~50대 분들이 일용직 한다고 생각해봐 일주일연속 하면 병원비가 더나올수도있음
진짜 몸 성한 영감님들이면 아예 인력 말고 현장 하나 잡아서 다니면서 숙소도 팀장이 해주는 데에서 지내겠지. 인력으로 연명하시는 분들은 혈압이 높거나 주 6일 일할 정도로 성치 못한 분들인 거 같음.
님 나이가 몇인지는 모르겠는데
나이 먹고 그런 일 하기 쉽지는 않음....
관리 안한 사람은 30만 넘어도 금방 반응오고 40 넘어가면 별에별 병원비가 다 나옴....
게다가 일터에서도 나이 많은 사람은 잘 안받아주려고 함.
혹은 일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일 잡기 힘든 것일수도 있고,
겉보기엔 멀쩡해보여도 골병들어서 막노동이 힘든 것일수도 있고
함부로 할 말은 아님...
막노동도 젊었을때나 가능한거 나이 먹기 시작하면 몸이 고장나가 시작하면서 수입이 줄어듬 나도 건설현장에서 밥 벌어먹고 사는 사람인데 현장 관리하다보면 나이먹고 일하시는 분들은 목수 미장등 기술가지고 있는 전문직들 뿐임 왜냐하면 이분들은 일당이 훨씬 높기 때문에 적게 일하고 몸 관리를 할수있거든 젊음 영원한거 아니다...
내가 왜 이렇게 비추를 많이 받을까라고 생각이 된다면 님의 사회 복지 제도를 보는 시각이 다른 사람들과 다르지 않는가 생각하면 편합니다.
일년 사시사철 용역에서 일자리가 있다고?ㅋㅋㅋ 20대 근육쟁이놈들도 12개월 내내 주 5일 근무 못잡는데 아가리경제전문가 수준
일 없어서 공치는 경우 허다함... 그리고 젊은 사람 데려가려고하지 나이드신분 안대려감
노가대꾼
몸 아껴라 20~30대 젊을때 함부로 굴리면 40대 들어서 땅치고 후회한다.
몸이 타가나신듯 대부분은 그런일하면 다음날 안보이는덩도가 아니라 몇일뒤에 얼굴비추더라
닉...... 할말않았
닉 상태가
너 지금 말하는게 2MB 같은거 알아?
내가 해봐서 아는데?
너는 너 일 뿐이다.
물론 니가 해봤다는 경험 존중하지만, 니 경험만으로 다른 사람의 상황을 함부로 판단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난 그나마 보증금 1000 있어서 싸게 내면서 살고 있는데
보증금 없이 들어간 사람들 월세는 레알 헬이더라...
한쪽에서는 20~30만원짜리 방 한칸에 목숨이 좌우 되는데.
한쪽에서는 20억 30억 짜리 강남 아파트 논하면서, 서민 죽는 다는 소리를 해대니.
정작 서민들은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데.
그 최저 임금 올라 나라가 망해 댄다는 언론들 보고 있으면 토악질이 나옴.
밥한끼 먹자고 무료 급식소와 500원 짤짤이 해대는 사람이 있는데.
한쪽에서는 배 따뜻하게 먹고 놀면서, 미투라고 하며. 남애집 불륜을 가지고 하루 종일 떠들고 않아 있으니.
남일같지가 않다.
몇년전에 유학 준비하면서 주황모자쓴 분 방보다 조금만 더 큰 방에서 지냈던 시절이 있었다.
좁아서 부딛히고, 피곤한 날 잘려하면 옆방, 바깥의 소음이 방으로 들어오고
화장실 2개를 한층에 사는 15명이서 같이 썼다.
시간이 좀 지나면 더 나은, 더 넓은 공간에서 사람들이 살수있었으면 좋겠다.
예전에 아는 사람이 고시원 인수한다고 해서 고시원들좀 비교해달라기에 같이 따라갔었는데, 정말 말도 안되는 시설을 가진 고시원들 참 많더라.
창문없는건 당연하고 싱글침대 하나 들어가면 아예 아무런 자리도 없는 고시원도 있었고, 4층인 고시원에서 화장실이랑 세면대 쓰려면 6층 상가까지 올라가서 상가 화장실에서 씻어야만하는 고시원도 있었고, 방음이 아예 안돼서 옆방에 숨쉬는 소리까지도 전부 들리는 고시원들도 참 많았음.
그런 고시원들 보면 대부분 40~50대 아저씨들이 살고 있는데 눈에 아무런 생기가 없는 게 정말로 사람이 썩어간다라는 말이 실감이 되더라.
나도 어릴 때 월세 20짜리 반지하에서 15년 넘게 살아왔는데도 충격이 올 정도였음.
맨날 뉴스에는 강남 집값이 어떻다느니, 아파트 구조가 어떻다느니 떠드는데 가장 먼저 개선해야 될 부분은 가난한 사람들의 주거라고 생각함.
소화 장치 규제의 사각지대 존나 웃긴게 안지키는것들을 안잡는다는 소리 아니냐
그거도 법 문제일듯.. 국개랑 713작품..
솔까 서울에 무슨일이 있어도 붙어있어야할 이유 없다면 지방 광역시만 가도 저 꼬라진 아님.
지방 원룸 보증금 100에 20~30짜리 널렸어.
아무연고지 없는 지방가서 일용직일을 하는것도 생각보다 불안할거고 것보다 광역시급이어도 서울에있어도 매일 일하기가 힘든데 광역시면 더일하기 힘들지않을까?
일당의 경우 서울이나 지방이나 별 차이없음.
특별한 기술요하지 않는 일반일일 경우 오히려 지방에 사람이 없어서 서울에서 팀짜서 나오거나
타지방 노가다꾼들이 넘어오는 경우가 더 많을정도임.
일당이 문제가 아니라 일거리 이야기인데
타지방에서 사람이 온다는건 그만큼 거기 지역에서 일거리가 없기 때문일수도있음
건설 토목쪽일은 애초에 서울에서 일하는게 아님.
대부분 지방 돌아다니며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 단위.
상식적으로 서울이라는 특정지역에서 같은 노가다일을 하며 저딴 골방에서 축나느니
물가가 싼 지방으로 가서 같은 금액으로 더 나은 혜택을 받는게 정답임.
게다가 편의점일로 비교하자면 레알 지방이 더 나은거임.
서울에 일자리 많다라는 기준은 절대 수가 많은거지 그안에 살아가는 사람수의 경쟁에 비하면 더 지옥임.
고시원이 아니라면 식비 공과금이 더 부담 되는것도 한몫을 할듯
그건 맞는 말이긴한데, 인천 정도만 가도 노가다 일은 안 끊김. 오히려 서울이 재개발, 재건축 규제 걸어놓은 곳이 많아서 일용직 일 구하기가 더 힘듬.
사실 지방으로 오는게 일거리가 더 많긴 함. 인력사무소 하면 보통 일반 건설현장 일만 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기술이 크게 필요없는 하루 이틀정도의 짧은 일에 대한 전반적인 인력제공을 담당하는 곳임.
특히 공단이 주위에 있는 지역의 경우 공단 내에서 청소나 기계 기름제거 같은 단순작업에 대한 고용이 상당히 많거든. 본문에 나온 래퍼나 대학생처럼 서울에서 벗어나면 안되는 경우를 제외하면 지방으로 나오는게 훨씬 낫지.
물론 저분들의 사정을 정확히 모르는 상황에서 일반론을 이야기하는 거라 오만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서도...
그리고 지방 전전하는 건설작업자는 기능공이나 팀으로 작업해야 하는 일의 경우 조공까지 포함된거라 본문에 나온 인력사무소에서 일 받는 일용직이랑은 완전히 다른 직종이라고 보면 됨.
고시원에 있는 사람들은 몸 옴기는 것도 쉽지 않은 사람이 태반인거지, 말처럼 쉽게 이사해서 자리 잡고 할 수 있는 사정이 아닌 사람들이 대부분, 울 동네도 원룸 싸다지만 정작 경력없이 저리 살던 사람들이 할 만한 일 없음.
http://www.ebs.co.kr/tv/show?courseId=10026873&stepId=10029901&lectId=20039129
고시원이니 뭐니 저런곳 하는 넘들 가장 역겨운건
그 근처에 학교 숙소가 생긴다던지
저소득층 지원주거건물 들어선다던지
그런거 생긴다 그러면 ㅈㄹ발광을해댐
UN지정 홈리스 인정받는게 저런 고시원이나 초소형 원룸인데 그거 방하나에 계약금 때도 월세만 30근처나 그 이상이고 그만큼씩 나눠둔 공간 건물 작아도 10개이상은 나오니 월 300이상은 불로소득생긴다는거
그래놓고 한다는게 지들도 없대 없긴 뭐가없어 불로소득인데..
이러니 중대형 공급 부족론 운운하는 거 보면 손가락 부러뜨리고 싶어짐
??? : 결혼을 하고 애를 낳고 살아야 애국자지!
애국...뭐??
보지
그럼 애국하게 애 키울돈 10억만 주십쇼
이 덧글 보니 자기 자식 생겼다고 자랑하던 어떤 친구가 나라에 공헌을 하는 것 같아서 보람차다고 나한테도 너는 언제 나라에 공헌하냐고 했던게 생각남...
정부정책중에 빈곤층 지원비를 잘 검토해서 지원해줬으면 좋겠다. 자식이 돈번다고, 부모가 재산이 있다고 힘든사람 외면하는 빌어먹을 정책 좀 하지마라. 정직하게 살면 병시ㄴ 되는 세상 좀 만들지마라.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역으로 생각해서, 서울 및 수도권 역세권이라는 역세권을 샅샅이 뒤져서 제일 허름하고 낡아 재개발이 필요한 곳을,
국가에서 아예 국책사업으로 사들여서 빈민촌을 조성해야한다고 생각함.
적어도 20대에 일하면서 맨주먹으로 혼자 살아볼 정도는 되도록 컨테이너 주택 타운이라던지, 임대 오피스텔을 거대하게 지어야 해결되는 부분일 거야.
아니면 각 지역 특정 역세권의 특정 구역구역을 사들여서 거점마다 국영 고시원, 국영 오피스텔을 지어서 주거를 해결해야 한다고 봄.
제 몸 하나 뉘일 공간 조금도 얻기 힘든 사람들 데려다 씻기고 재울 생각을 해야함.
세금으로 운영되면서 최소한의 이익만을 얻도록 하면 정말 지금의 고시원들보다는 훨씬 나을 거임. 노숙인들도 줄어들고 말이지.
토지주택공사가 국민 세금으로 수용권 발동해서 택지를 조성했으면 전세 임대, 토지 임대부, 환매 조건부 등등 개발 이익은 환수하면서 저가로 임대 공급하는 방법을 충분히 시도할 수 있는데 잘 안 하죠. 현실은 몇몇 개발업자나 발 빠른 투기꾼들한테 개발 이익 다 빨아먹히는 형국이니.. 선분양 특혜 유지하면서 분양가를 무슨 추가금이니 지가를 공시지가 말고 감정가로 평가 해야 한다느니 하면서 뻥튀기하는 거 보면 얼척 없습니다. 애초에 공시지가도 현실화율 반영해봐야 싯가를 밑도는데.. 이딴 걸로 과세표준 삼는 것도 어이없고요.
그리고 힘든 사람들이 기업들 편드는 당 찍고. 정책은 또 서민은 힘들어지고 악순환
이런거 볼때마다 내가 같은 나라에서 사는게
맞는지 눈을 의심하게 된다...
이건 서민이 아니라 최빈곤층이라고 해야 되는거
아닌가 몇십만원이 없어서 방한칸에 산다니
나로선 도저히 상상이 안간다
몇십만원이 없어서가 아니에요. 고시원 가격 자체가 월 30만원 언저리구요. 돈 천만원 안팍의 보증금이 없기 때문에 고시원에 가는거라구요. 어째서 월세가 없어서 저기간다고 생각하시나요?
서른 맞는지? 닉값좀
나 고등학교때도 저런곳에 살았는데 여름때가 지존임
더워서 디짐 ㄹㅇ
그때 에어컨도 거의 안틀어줘서 창문열고 방문열고 선풍기 방밖으로 바람향하게 하고 잤었는데
외국도 집값 비싸다지만 진짜 한국이든 외국이든 집값은 쌌으면 좋겠어...
최소 안식처 정도는 있게 해줬으면....ㅠㅠ
저런사람들 살라고 만든 국민임대 공공임대 같은것들이 외제차 몰고다니는 돈있는 쓰레기들이 들어가 살고 있으니.
그와중에 잘 해줬는데도 먹튀하고 튀는 놈 인성은 대체…
수년전부터 생각했던건데
집값 못잡으면 판자촌이 우후죽순으로 생길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어둡다. 어둡구나
나도 쪽방에서 13년동안 돈모아서 겨우겨우 지방에 20평 아파트 대출받아들어갔는데 부모님 지원없이 집구하는거 진짜 힘들더라
부자새끼들 반으로 갈라서 죽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