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사진관 우연히 알게 되어서 다녀왔습니다만
대부분 20대
30대는 젊은 부부와 아기
한참찍다 보니 나만 오디에 구구계륵, 세로그립,스트로보에 백팩메고 있고 ᆢ
발랄한 모습으로 자유분방하게 즐거운 촬영하고 있는 분들 보니 문득 나만 무겁고 거추장스럽게 느꺼지는가? ㅡ 오막포와 알 을 영입하고 싶어서 그런건 아닙니다 ㅎ
겨울이라 그런가 오늘은 들고있는 내 모든 것들이 무겁게 느껴지네요 ㅡ 찍기는 했는데 실내사진 못건져서 그런것도 아닙니다 ㅎ
쓰다보니 주저리주저리네요
봄이 와서 초록을 담고 싶어졌습니다
어제만 렌즈 두개더 질렀는데
지르고나서 후회 반성 고민 휴우
근데 도박욕구,승리욕심,장비욕심
참 힘들어요 버티기
ㅣㅇ년 넘게 오디에 구구계륵 잘 썼는데 요즘엔 엘렌즈 써보고 싶습니다
85 인물렌즈 ㅎ
소박한 희망사항
50d 에 삼식이때랑
5d 에 쩜팔이때랑
지금 L렌즈랑 솔직히 화질차이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이 렌즈보고 우와 우와 하니 부심에 쓰는것뿐
백만화소도 안되던 시절 전설적인 작가님들 사진보며
위로만 할뿐
사진은 스킬입니다~! 현재 5d 2대, 오두막, 오삼막,eos m1.2.3. m50 운영하며 장비는 보조 수단일 뿐이라 우기고 있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