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자장면을 시켜 먹었습니다.
고기가 뻣뻣하고..좀 이상하다 싶어서 꺼내보니..
평소와 다르게 더 시컴하네요.
(제가 예전에 생각없이 먹다 이제 느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봐도 태운거 같아서 짜장면집에 전화로 물어보니 탄게 아니라고 하네요?
집 근처라 가져가서 보여주니..
이건 탄게 아니다~!
고기를 이깨며..탄거면 속까지 타야하는데 그렇지 않다~!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자장면에 들어간 고기 색상이 이정도 되나요?
자장면 고수님들 계시면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
https://cohabe.com/sisa/925722
자장면 고기 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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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시커멓나요? ;;;;;;;;;;;;;;;;
자기들은 원래 저렇데요....
여기서만 몇년째 시켜먹고 이런 경우는 처음 보는거 같은데.....
물로 행궈도 보통 고기색상은 나오는데..탄게 아니라 그냥 양념에 찌든거 같네요..보아하니 물짜장 해놓고 엄청 오래쓴거죠..
양파도 삭지않았나요?
첫번째 사진이 물로 헹군 사진입니다.
잘라보시죠 ㄷㄷ
속은 고기색인데...겉만 탄거 같아서요..
겉은 씁쓸한 맛이 나더라구요..
씻으면 연갈색이 정상입니다
가서 이야기 하니..
그럼 갈색으로 다시 해드릴까요?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나왔네요.
이상 없는 겁니다.
기름 엄청 많이 넣고 튀기듯이 볶아요.
그리고 짜장물이 든거구요.
만든지는 좀 된거네요.
만일 저 색상이 탄거라면 입에 넣었을때 정말 탄맛 작렬입니다.
와 고기를 저렇게나 많이 넣어주는 집이라니 꿀맛이겠네요
탄거 아니고, 재활용 아닙니다.
동네형이 중국집 주방장, 친형이 중국집 주방장 입니다.
고기만 따로 볶는것도 아니라서 고기만 탈수 없구요.
그리고 쌍팔년도 중국집아니고, 재활용 안합니다. 걱정말구 드세요.
탄맛이 나면 탄거고 그 맛이 안나면 안탄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