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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연세대 등록금 사건의 전말이 떴네요
저게 왜 전산 오류죠?
지인과 학부모가 착각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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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한테 그걸 왜보내나.. 부모가 생각이 없네요. 자기자식 인생이 걸린일인데 지인한테 입금부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이라도 나이드신 분들이라면, 이 심정 이해갈겁니다,,
400만원 넘는 고액이체할때 우체국 다니는 지인에게 부탁한다는걸,,
생업이 바빴나보죠. 지인에게 400만원 넘는 돈을 주면서까지 부탁해야 할 일일지 어떻게 알아요.
웃을일은 아닌듯.... 부모로써 얼마나 미안할까요.. 인터넷빙킹 ㅈ같은건.... 인정해야쥬....
더간소화해도 문제고..
어르신들 알려드리면 못해요....
사람마다 사정이 있는 부분가지고 바보 취급하지 맙시다. 남이 하면 바보 자기가 하면 실수라고 생각하는거만큼 모자란것도 없죠
돈이 정말 궁했을지도 모르죠
예전에 제가 어렸을 적에 시골 사람들은 면소재지가 멀고 교통도 불편하고 해서 그렇게들 부탁하셨습니다. 우체부 오실 때 급한 물건이나 약도 부탁하고 말이죠...
시골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스마트폰 쓰시면서도 전화로 은행업무 보십니다 전화이체.. 모든 부모가 스마트폰 뚝딱 쓰고.. 인타넷 할줄아는거 아니에요 더군다나 우체국직원이먼 자기보단 훨 낫다고 생각하고 부탁 하실수 있죠.. 부모가 자식한테 정말 미안할듯
시골 부모가 거동 불편하고 계좌이체 잘 못하는데 급히 돈보내야할 일이 생기면 우체국지인 이장 집배원 분들에게 부탁합니다~30분 지연 이체가 보이스피싱 때문에 생긴걸 시골 노인분들이 몇분이나 아실런지~~;; 댁에 부모님도 모르실겁니다
저런건 봐줘야한다고 봅니다
그러면 추가합격한 학생 한명이 중도에서 퇴학해야 합니다.
잘봤습니다.
저건 고의나 악의가 없는
착오나 실수로 개인이 불이익 받았기에
선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임
아닙니다 다음해에... 한명을 안받으면 정원수는 인정됩니다
그럼 다음해에 그 과에 지원할 학생이 청원을 하겠죠. 왜 정원이 줄었냐.
추가합격자도 그냥 인정해주고... 다음해에 정원을 한명 줄여 받으면 됨
연대에서도 그건 알듯
2020년 입학생의 형평성 이야기는 하겠지만...
지원하는 대상의 다수의 정원에서의 해당학과 정원수 조정은 학생의 청원 대상이 아닙니다
지금 이 학생의 경우도 청원의 대상이 아닌걸로 보입니다.
저라면 atm기를 잘 할줄 모르면 창구에 가서 직원에게 수수료 내고 이체를 맡기겠습니다
저라면 기한의 마지막날에 이체를 하지 않겠습니다
저라면 이체를 하고 학교측에 입금내역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저라면 이체하는 통장에 입출금 알람을 설정해놓겠습니다
실수 착오를 막을 방법이 저리 많은데 단 한가지도 하지 않았네요
참고로 어제 그 주제로 학교에서 이야기 좀 했는데..
만약에 우리 학교에서 이런 일이 잇엇다면?? 이라고 봤을 때
대부분 입학 사정이 된 학생의 입학을 절차상 배려하는 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결론
입시는 해당 학교의 인재상에 걸맞는 수학능력에 대한 평가가 된 학생을 뽑는 것이라
이미 합격이 결정된 학생의 등록금 산입 여부... 이번과같은 이해가 가능한 원인이 있다면
충분히 배려할수있다고 하였음
어줍짢은 일반인이 제가 보기엔 소송으로 가면... 학생이 영 불리하진 않을 듯
그러게요.
학생의 부모가 카드결제를 지인에게 맡겼는데, 희안하게 카드결제 문자가 오지 않음을 이상하게 생각해서 한번 더 확인을 해볼수도 있는 상황 이었죠.
확인을 했고 우체국에서도 부랴부랴 입금 해줄려고 했는데 시간이 지났다 잖아요
실수가 아니라 본인 무관심이죠
은행이든 대학이든 잘못이 없습니다.
그럼 대학갈 때도 수능이 너무 어려워서 내가 점수가 안 나온거다.
출제오류이니 서울대 입학시켜달라 할까요?
예도 드럽게 못 드네요...ㅋ
입금 되지 않을걸 우체국에서 입금됐다고 했다고 나와있네요.
억 추천수 ㅎㅎ
우체국 취직 시켜줘야겠네요 ㅠㅠ
연세대 입장에서도 입학 예치금 까지 냈으면... 입학 의지에 관해 확인 절차를 해주면 좋죠
입학 예치금을 내고 안오는 학생들 현황 파악도 할겸 해서욤
전말을 듣고 보니... 학생이 억울하긴 하네요
물론 지인 + 입학생의 지연 송금은 좀 안일했네요
예치금을 내고 추가금을 안내면 다른데 갈 생각이구나 라고 생각할수도 있죠
그건 생각이고 학교 입장에서 입시에 관한 평가와 차기 입시 전략을 짤때 결원에 대한 평가는 중요한 자료가 되기 때문에... 확인해주면 좋다는 말이쥬
쉽게 말해... 원칙을 떠나서 예치금 납부후 해당 일의 시간 연장으로 계좌를 열어주면 ... 아무 문제 없었던 일
원칙만 정해놓고 계좌를 닫아 버리니 이런 사단이 남
시스템적으로 30분 지연에 대한 사유가 있다면...담당자가 약식 보고하고 계좌 열어줘도 문제는 없었을듯
학교에서 학생에게 등록금이 입금 안됐다고 문자도 보낸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내용 확인하고 부랴부랴 서둘러서 했는데도 시간이 지났다잖아요
잘 모르시는 모양인데 연대 경우는 최초합격자의 70% 이상, 경영학과 같은 인기과는 90% 이상이 입학을 포기하고 동시합격한 서울대로 갑니다. 포기 학생이 한두명이 아니라는거죠. 일년에 수천명인거에요. 추합이 몇명 안되는 줄 아시는것 같은데 일일이 체크하기 힘들 정도로 보편적인 포기인거에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
연세대는 등록금 미납 사실을 같은날 오후 1시46분쯤 피해 학생에 문자로 통보했다. 등록금 마감 시간은 이날 오후 4시였다. 이후 학생은 오후 3시쯤 등록금 납부가 제대로 됐는지 지인에게 재차 물었다. 하지만 이후 추가적인 이체 시도는 없었다.
아...안타깝지만 이런거 하나 둘 봐주면 진짜 더 헬이되죠~ㅠ.,ㅠㅋ
어떻게 해줄지 모르지만 많이 안타깝네요~ㅠㅠ
금융거래를 못해서 어려워서 연세가 드셔서 생긴 일인데..
ㅠ.,ㅠㅋ
지인은 왜 쳐놀다가 지연시켜
남의 일이니까요 ㅋㅋ
학교에서 등록금 이체 안됐다고 안내문자까지 보내줬는데 학생이 씹음.
그래서 쟤 떨구고 다음순번 합격시켰으니 빼박임 ㅋㅋ
학생만 불쌍하네요 부모와 지인실수 때문에
연대는 잘못없고 잘 처리함
지인에게 손해배상 청구하면 될일
본인 실수도 크기에 배상액은 한정적일 것
학부모의 안일함을 왜 학교에 부담지으려 하나요?
학생이 마지막까지 딴 학교 눈치보지 않은 이상 커트라인 날에 겨우 입금하는 모럼을 하진 않았을 듯
이런거 보면 꼭 마감일되서 입금하는거 자체가 좀 안타까워요..
인생이 걸린일인데..좀 서두르지 ㅠㅠ
자금사정이 좀 안좋아서 미룬거일수도 있지만.. 여튼 안타깝네요
다른학교 추가합격 될 수도 있으니까 끝까지 가다려야죠
지연입금은 지연시간 후에 송금중단조치를 하지 않으면 입금이 되는거 아닌가요?
확인을 또 따로 해 줘야하나.?
지인의 실수네요. 끝.
마감일에 빨리 빨리 빨리 하시는 분들 보면...
어제 하시지 그러셨어유? 하는 생각이 들어유.
물론 현실에선 그냥 입다물고 있어유.
연대가 솔직히 안타깝긴하지만 잘못한건없지유..ㅎㄷㄷ
좋은경험 이라 생각해야지...
학교에선 학생에게 확인하라고 문자도 했던데
오전 10시 5분에 건내준것을 4시까지 입금이 안되었다는건...우체국의 지인이 잘못한거 같으네요.
저 학생 수능으로는 서울대 갈 실력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냥 깔끔하게 한번 더 해서 서울대 가기를
학기,학년별로 정원이 법적으로 정해져 있어요.
추가 합격자나 합격 취소자나 둘다 받아주는건 법적으로 불가합니다.
학생도 학생부모도 무슨 사연으로 마감
직전긴박하게 그런상황만든 본인들 잘못이죠
아까 윗분말씀대로 입금후확인전화만했어도..
당연히보냈다고..안일한생각에?
기본이 안된거임..애절함이없는거임
저희시절엔 돈이없어서 못갔으면못갔지..
뭐.. 지금 시대에 옛날 이야기하면 맞지는 않겠지만.
생각해보면 이전에는 등록금 계좌 이체... 이런것 안되고 직접 가서 납부했습니다.
그리고 학력고사 시절만해도 복수지원? 이런것 없었지요.
계좌이체를 막은것도 이전엔 없었지요. 하도 보이스 피싱같은것으로 피해자가 많으니 생긴것이고요.
편의를 위해서 하나씩 발전한것들이고 수정해온것인데 거기 적응 못해서 실수한것들까지 모두 구제하자는것은 앞으로 발전하지 말자는것과 같지 않을까요?
그리고 하루 이틀 사이에 변한것도 아니고 지금 문제가 된것들 모두 몇년 이상 된것들입니다.
나름 인생에 중요한일을 그냥 일상과 같이 아무 생각없이 처리하는것 부터가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심지어 예전처럼 방문납부도 가능한데
부모는 오전에 일을 처리할려고했네요
패착은 직접 안한거
지인이 처놀다 늦게한거
공부만 히다가 이제 세상 나오려는 아이에게 가혹하네요. 저때는 송금 이체 이런거 잘 모를수 있습니다.
이체하는걸 학생이 하는것도 아니고 부모가 한건데 그마저도 몰라서 부탁했다는데요
학생이 모르는건 이해하지만 부모가 모르는거라..
지인이 좀 무책임한건 사실이네요. 본인이 우체국 직원이면 이 정도 지연출금에 대한 상식은 있었을테고 이체가 안되었다면 파악은 했어야죠. 학생과 보호자가 안일하게 생각한 점은 있지만 좀 안되기는 했네요.
근데 학교에 학생 번호 보호자 번호 다 등록이 되고
입금되면 문자도 오던데 부모야 나이있으셔서 그렇다치고
연대간다는 학생이 확인도 안해봤나보네요
적잖이 자격미달 측면도 적용했을 가능성이..
굳이 마감날되서야 본인이 직접 입금한것도 아니고 지인에게 맡기고...
게으르고 게으르고 게을러서 생긴일을 누구에게 원망하것냐ㅉㅉ
지인 실수
학생 실수
학교는 아무런 잘못없음
원칙대로 처리 끝
운명적으로 거기는 니학교가 아닌거야...한해만 더 고생해서 설대가라...
사람은 누구든 실수를합니다 봐줍시다
안봐줘도 되지만 최소한 전화연락은 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구요
모르면 찾아가서 납부해야지...
아니면 창구에서 직접 납부를 하던가...
힘없는자한테는 본보기fm
힘있는자에겐 굽신굽신
이상한데 엄격하네요. 학생에게 등록의사를 확인하는 것이 아닌 등록금 입금 확인으로 의사를 확인하는 것은 학교가 스스로를 대학교라는 고등 교육기관이라기 보다 학생들에게 돈받고 가르치는 학원쯤으로 평가하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네요.
정답입니다, 저의 감정을 글로 정확히 표현해주시네요,,,
이상한데 엄격한게 아닙니다. 해당 학생 뿐만아니라 지원하는 다른학생들 모두 등락이 결정되는 중요한 순간에 원리 원칙대로 처리하는 수밖에 없다고 보는데요. 만약 다른데 지원해서 합격 기다리고 있는 학생이 연대 갈게요~ 하고 입금 차일 피일 미루고 데드라인 넘긴다음 그쪽에 떨어지고 입금 늦었지만 연대갈게요 하는 상황이라면 어떨까요? 연대에서 보기에는 저학생이나 제가 사례로 든 학생이나 똑같은 상황입니다
입학 취소된 학생은 무슨 심정일까...ㄷㄷ
연세대학교는 원칙대로 하기만하면 아무런 문제도 없고 뒷말도 없는 일이니 신경도 쓰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이걸 봐주자는 사람들 수준 진짜 ㅋㅋㅋ 부족사회임?
부모가 오전에 지인에게 부탁
지인 처놀면서 이체안함
오후 한시반쯤 학교에서 학생에게 이체안됐다고 문자로알림
학생이 지인에게 3시쯤 이체여부문의 (4시 마감이니 이때라도 했음 됨)
그때도 지인은 이체안하고 쳐놀다 4시다돼서 이체시도
이거 지인이 고의로 물먹이려 했다고 봐도 무리없을수준
이미 소용없는 일이지만 기사에 의하면
우체국 책임이 가장 크네요.
어째서죠???????????????
미납문자 온 후에
학부모 계좌와 지인 계좌를 다 확인해봤는데,
정상적으로 -400 +400 -400, 등록금납부계좌에 이체 딱 찍혀있어서 정상납부로 처리되어 있다면 모를까.....
혹여 그랬다 한들, 연대측에서 봐주면 고마운거지 원칙대로 처리한게 문제될 일은 아닌듯 싶은ㄷㄷㄷㄷ
참...안타깝네요...당사자 입장에선 이무슨 날벼락인지...
학교측에서도 규정대로 할만큼했고...
일이 꼬일려니 이렇게 되네요.
연대붙었다고 신나게 친구들이랑 하하호호 하고 다녔을텐데 안타깝네요
입금하면 부모님 폰과 본인 폰으로 문자 자동으로 바로
옵니다 문자 없었다면 한번 즘 의심을 했어야~~
지인의 입장이 궁금하네요 머라할지
내 저나이에 직접 학자금 대출받으며 지금껏 내 인생 스스로 개척해 온가같은디... 대학입학정도는 스스로 할 나이들 아닌가 싶네요... 부모가 연로하든 알든 모르든... 연세대 갈정도면 입금이 되었는지 스스로 확인하고 처리하려는 의지는 있었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5분 때문에 525600분을 다시 공부해야되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