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프린터를 구매하기전 후보를 골라보았습니다.
캐논 pro500 과 엡손 p800 두가지가 있는데요^^
같이 써보셨거나 둘중 써보신게 있으면 장단점 좀 부탁드립니다!
두가지 비교보다는 각각 장단점으로 설명해주시면 더욱 도움이 될것 같아요.
상업용으로 사용예정입니다!^^*
혹은 위 두가지 모델과 비슷한 기능의 다른기기도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https://cohabe.com/sisa/924864
캐논 포토프린터 pro500 과 엡손 p800 고민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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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PRO500 사용중입니다
저는 엡손 프로 3880 계열이 더 낫지 않나 생각됩니다.
일단 기기 중량이 30kg라서 어지간한데 올려놓기 애매하고요
잉크가 12개 들어가는데 하나당 가격이 5만원 정도 합니다. 한셋이면 60만원이죠
그럼 이걸로 오래쓰냐...하면 그렇지도 않은게 이 프린터가 수시로 헤드클리닝을 해댑니다.
저희 같은 경우 요즘 출력이 하루 30~40장 되는듯 싶은데 일주일에 잉크 두어개씩은
계속 교체를 하고 있습니다
(주로 코팅액인 CO 잉크가 많이 소모됩니다)
그리고 캐논 프린터구조상 무광검정과 포토검정이 분리사용되지 않아 뭘 출력하던 둘이
똑같이 소비됩니다.
그리고 헤드의 경우에도 저희가 구입한지 1년만에 헤드를 교체 했는데 헤드 교체비용이 80만원 정도 나오더군요..
잉크 많이 싸졌네요....
근데 포토블랙이랑 매트블랙이 동시 출력되는건 충격과 공포네요..... ㅠㅠ
사업자 업체 납품가 기준이죠..
일반 소비자가는 훨씬 더 비쌀겁니다.
아 그러면 제가 기억하는게 얼추 맞겠군요.
제가 P800 사용중이고 pro500도 고려해봤습니다.
근데 다른건 몰라도 유지비면에서 p800이 월등히 좋아요.
Pro 500은 잉크가 12개에다 가격도 비싸서 제 기억으론 정가 기준 89000 x 12 =1,068,000......
네 그렇습니다 백만원 넘어가요....ㅎㄷㄷㄷ
P800은 잉크단품이 42000원으로 9색 하면 38만원정도로 실제로 1/3정도입니다.
잉크 용량은 둘다 80ml로 동일하고요....
또하나더. P800은 롤지를 쓸수 있어서 용지 가격도 대폭 줄어듭니다.
그렇다고 품질이 안좋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어쨌든 저는 지금까지 잘 쓰고 있는 p800추천합니다. ^^
추천 감사합니다^^
잉크는 온라인 일반 최저가만 봐도 엡손과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닌것 같아요.
물론 쌓이고쌓이면 더 커지겠지만, 유지비용 보다는 일단 퀄리티가 1순위라서요ㅠ
잉크가 지금 최저가 뒤져보니 p500은 65000원선인데.
12색입니다.... 그러면 78만원.
P800은 41000원 x 9색 37만원...
단품으로 생각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잉크 갯수가 프로500이 3개나 많아요...
적어도 두배는 더 들어갑니다....
그렇긴 하지만 매번 동시에 12가지를 교체한다는 생각은 안했었거든요. 결국 똑같이 들어가는 비용이긴 하지만요ㅋㅋ 저 비용 차이만큼 퀄리티도 차이난다면 캐논이 욕심날것 같네요
유지보수탱크가 뒤쪽으로 넣는것도 상당히 귀찮습니다.
수시로 잉크 클리닝을 강제로 해대는 통에 유지보수탱크 교체가 좀 빈번한 편인데
매번 프린터 뒤쪽으로 교체하는것도 상당히 성가시네요..
엡손 프로 3880 계열이 캐논 프로500 보다 못한점은 종종 인쇄물에 가로줄이 가는
문제인데 이건 엡손제품이 상시 헤드클리닝을 하지 않고 사용자가 필요할때 해줘야 하는 방식이라.. 필요할때 가끔 헤드 클리닝 해주시면 되긴 합니다.
단.. 바쁠때 줄가면 짜증나긴 하죠
이걸 제외하면 엡손이 더 나은데 우선 출력 속도 엡손 3880이 더 빠르고.
엡손은 검은색 잉크 두가지가 완전 분리라 사진만 출력 하실거면 무광검정은 전혀 안씁니다.
(단 일반용지 출력시에는 모드 변경에 5분정도 소요됩니다.. 좀 귀찮죠)
그리고 인쇄물의 광택도 개인적으로는 엡손이 조금이나마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지보수탱크의 용량도 엡손이 더 큰데다 교체주기도 길고 (상시 클리닝을 안하니.)
앞쪽에서 교체하는 방식이라 귀찮지도 않습니다.
P800은 유지보수 탱크가 앞에 쉽게 뺄수 있게 되어있어요.
근데 엡손게 다 그런건 아니고 P600같은건 센터 가야 뺄수 있다는 이야기는 있더군요.....(...)
근데 co 쓰는데 광택이 엡손이 더 좋은가요?
제가 직접 비교를 안해봐서 잘 모릅니다.. ㅠ
넵 3880이랑 비교해도 그렇고 다른분들 사용기같은걸 봐도
캐논것이 광택이 약간 모자른 감이 있더군요..
P800은 제가 운용해 본적이 없으니 위에 자림님 글을 참고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잘읽어보았습니다.
블랙잉크가 동시에 들어가나요?? 희안하네요.
퀄리티 면에서는 어떤가요?? 잉크값이 비싸도 퀄리티가 좋으면 고려해볼만한도해서요^^
퀄리티는 이 클래스급 프린터들 평균은 됩니다
3880이랑 광택 제외하면 비슷한듯 한데..
현재도 쓰는 이유가 결과물이 줄생기는 일 없이 균일하게 나와줘서이긴 하죠..
(유지비야 제돈이 들어가는게 아니기도 하고...)
다만 자외선을 오래 쬐면(밖에다 걸어둔 인쇄물) 갈라지는 현상이 보이던데
이건 잉크 특성인지 인화지 특성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스튜디오에서 p800사용중이며 당연히 pro도 고려해봤고 다른곳에서도 pro쓰시는 사장님 많으신데... 윗분말씀대로 유지비 p800승입니다. 퀄리티는 미세하게 pro가 더 좋다고 생각은 드는데... 색감차이, 느낌은 주관적인것이라 패스하고... 유지비때문이라도 p800추천드립니다.... 다만 p800 고질병이 하나 있는데... 예를들어서 용지관리를 못해서 용지가 휘게되면 용지에 헤드에 남은 잉크찌꺼기가 묻는다는 것 정도의 고질병이 있겠네요. 헤드청소로 안되고 자가 청소해야하는데. 조금 귀찮은 방법이긴해요. 무튼 p800좋은데... 써본 입장에서 마냥 추천은 못하겠습니다만... 그래도 고르라면 p800... 입니다. a3~a2 잘 안뽑으시면 그냥 a4, 5x7, 4x6 많이 뽑으신다면 l805 이런애들도 생각보다 괜찮아요.
겨울철에 건조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pro500도 가습기 풀로 가동 안시키면
요맘때는 용지 하단 가장자리 혹은 하단 가운데 쯤에 잉크가 묻어 나오던데요.
롤지 쓰다보면 컷팅하고 좀 시간 지나면 조금 말리는데 거기 묻기는해요. 신경써서 보면 좀 짜증나긴 한데.... 저는 그냥 쓰고 있긴 합니다.
네네. 상업적인 면에서는 유지비용이 무시못하긴 하죠..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사실상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최대한의 사이즈에서 밸런스 잘 잡힌게 p800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불만이 없는건 아닌데, 이 가격대에 이 크기에 이 용지크기를 이 유지비로 뽑을수 있는 대안이 없죠...
용지 습도관리 안하면 약간 구부러지잖아요. 그렇게되면 거의 항상 묻어나오더라구요. 헤드에 묻은 잔여잉크가 용지에 묻는 것을 애초에 고쳐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새용지 쓰면 안묻어나와요ㅠㅠ 헤드청소중 전원끄기 신공으로 고급물티슈(반드시고급!) 깔아 헤드 움직이고나서는 말리고 강력분사해줘야하구요.
용지관리(온도, 습도, 직사광선 등)너무 귀찮은데... 어쩔수없죠.
그러 가운데가 뭍어나면 뭍어나는 부분 양가장자리 귀퉁이를 앞으로 살짝 휘어 두시면
잘 안묻습니다
만약에 가장자리에 뭍어나면 그쪽을 뒤쪽으로 살짝 휘면 되고..
낱장단위로 할필요 없이 뭉퉁이로 휘어도 되더군요.
용지전용 제습함도 갖춰야하려나요ㅋㅋ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네요ㅠㅠ
다시 질문을 드려볼게요!
50~150만원 가격대의 포토프린터중 가장 괜찮은 프린터가 어떤건가요?
퀄리티도 좋고 유지비용도 적당하면서 기기완성도도 괜찮은모델을 추천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