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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는 ㅈ같다
원서 읽으면서 힘들게 힘들게 해석하면 와 이런 뜻이구나 하게 되는데
수능 영어는 해석을 하면 이 새끼들 말뽐새가 왜 이래라는 의문이 들게 된다
수능지문 특 : 개소리를 길게씀
막상 외국살암 만나면 말도 못할갓들 모아놓고 문제 만들어서 그럼
막상 영어 논문을 저딴식으로 쓰냐하면 그것도 아니다
국어라고 사정이 나은 게 아니다.
저래도 머리좋은 미국이들은 잘만 풀더라 단 조낸 명문.
타일러도 ㅈ같다고 하던데..
후달리면 혀가 길어진다
수능지문같은건 보통 어디 논문같은데서 따오지 않나
수능지문 특 : 개소리를 길게씀
수능 영어는 ㅈ같다
원서 읽으면서 힘들게 힘들게 해석하면 와 이런 뜻이구나 하게 되는데
수능 영어는 해석을 하면 이 새끼들 말뽐새가 왜 이래라는 의문이 들게 된다
뒤로 갈수록 문어체가 되는군.
막상 외국살암 만나면 말도 못할갓들 모아놓고 문제 만들어서 그럼
외국 논문에서 따오는 문제들인데..?
한글 논문 읽기 힘든사람도 한국에 넘치니까.
논문읽기가 고등학교 졸업의 기준이 되는가? 정도의 문제지.
대학원 가기 전까지 영어 논문 읽어야 하는 학과는 많지 않기도 하고.
막상 영어 논문을 저딴식으로 쓰냐하면 그것도 아니다
나 : 토익 270, 수능영어 3등급, 원어민과 회화가능
친구1 : 토익 780, 수능영어 2등급, 듣기 말하기 둘다 못함
친구2 : 토익 970, 수능영어 1등급, 원어민 강사랑은 하는데 실제 원어민이랑은 회화 어려움.
이게 영어교육이냐.. 제대로 된 영어교육이였으면 저 성적에 내가 지금 말을 오지게 못해야하는거 아니냐..
내가 깨달은건 외국인과 게임을 하면 된다.. 영어 팍팍늘고 외국인 여자친구보다 현실적인 방법이다..
서구권 라틴어 교육도 상황 비슷함.
라틴어를 쓰는 민족은 더 이상 없지만 영어는 그러면 안되는거 아니냐 ㅠ
일주일에 10시간도 안되는 영어수업 외에는 밖에서 단 한마디도 영어쓸일 없는 나라에서 의무교육으로 말 트이게 하는건 솔직히 무리지. 그렇다고 일주일에 수십시간씩 영어만 가르칠수도 없는거고
말 잘하게 하는게 교육은 아님...
국어 1등급이 나왔다고 말 존나 잘하게 되는게 아닌거 처럼...
원어민과 회화 가능이란 것도 자체가 좀 애매한 부분이라 어느정도 까지다 회화 가능인지 정하는 게 주관적임
근데 언어능력평가보단 줄세우기, 대학수학능력평가니까 저렇게라도 변별력 가르는거지..
국어라고 사정이 나은 게 아니다.
천천히 읽어봤는데 이해 자체가 안 된다. 따로 기술이 있는 건가?
이것이 문과가 멸망한 세상의 미래인가...
아무리 봐도 수능 폐지 하고 학력고사로 리턴하는게 맞다
물리/지학1을 한 문과하고 다른 과학을 고른 문과하고 좀 난이도가 차이가 있을 수준이긴 함 ㅋㅋㅋㅋㅋ.
요즘 언어지문 이렇게 나옴? ㅋㅋㅋㅋ와
이거 보기만 읽어야 더 쉽게 풀 수 있음. 오히려 지문이 더 혼란스럽게 함.
무조건 지문을 다 읽도록 유도하는거지. 대충 흩어보다가는 보기 함정에 빠짐. 언어쪽은 진짜 드럽게 해놨어. 듣기하고 지문 긴거 읽으면 시간 모자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