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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등록금 학생 어머니 주장 "이체 부탁받은 우체국 직원 잘못"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671233

 

학생 어머니가 오전 10시 5분에 470만원을 송금받고 우체국 ATM으로 감

 

하지만 ATM 기계 조작이 서툴다고 우체국 직원에게 대신 해달라고 함

 

우체국 직원은 15분 뒤 이체 시도

 

하지만 보이스피싱 방지로 100만원 이상 입금받으면 30분동안 이체나 인출 불가

 

오후 1시에 미납 문자를 받고 우체국 직원에게 전화해 물어봤고 

 

우체국 직원에게서 잘 입금됐으니 걱정말라는 답변을 들어 입금됐다고 믿고 있었다 함  

 

그러나 오후 7시에 등록금이 미납돼 입학이 취소됐다는 연락을 받고 미납 사실을 알게 됨

 

학생측은 전산 오류를 주장하며 우체국 직원이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확인서까지 받아 학교측에 전달했으나

 

학교측은 전산 오류 입증이 안됐으니 불가하다는 입장

 

이는 어디까지나 학생 어머니의 주장임

 

 

 

댓글
  • 파인 애플 2019/02/14 21:28

    근데 기계 조작을 잘 못하면 그냥 창구에서 돈 보내도 되잖아...
    오전에 갔던거면 걍 기다렸다가 창구 직원 통해서 보내도 충분했을텐데

  • 애플잭 2019/02/14 21:26

    우체국 직원이 책임까지 진다고 한거 보면 뭔가 일이 있었긴 했나본데

  • 파인 애플 2019/02/14 21:26

    남한테 그런 중요한 일을 함부로 맡기다니

  • 댓글장인 2019/02/14 21:29

    모든 집안이 사정이 다르니 이런말은 섣부르게 하는구 아니양. 마지막날에 돈 겨우생겨서 붙였을수도 있구

  • _Kei_ 2019/02/14 21:56

    은행 직원은 절대로 ATM기를 대신 조작해주지 않습니다.

  • ⠀⠀⠀⠀⠀⠀ 2019/02/14 21:26

    저게 녹음파일이있지않은이상 방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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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잭 2019/02/14 21:26

    우체국 직원이 책임까지 진다고 한거 보면 뭔가 일이 있었긴 했나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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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579184539 2019/02/14 21:33

    일반론적으로 말한 게 아닐까 싶음.
    만약 우체국 문제로 전산오류가 발생했다면 책임 지는 게 맞으니까.
    근데 해당 내용은 전산 오류가 아니라 atm기계의 고유의 특성이니
    전산오류가 아닌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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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노부다이스키 2019/02/14 21:26

    어찌됐든 기사까지 뜰정도는 아니라 보는데
    해결 안되서 기자들 부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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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산쇠고기 2019/02/14 21:26

    피카츄배 만져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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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각하네 2019/02/14 21:26

    것보다 배고프다 ㅜ ㅜ
    뭐ㅜ깔삼한 먹을거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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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잉(?) 2019/02/14 21:56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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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로보드 2019/02/14 21:56

    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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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6801824448 2019/02/14 22:02

    깔쌈한 보쌈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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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정꾼 2019/02/14 21:26

    아까 본거에는 지인이 입금했다고 하던데 이번엔 우체국직원이네
    뭐가 어떻게 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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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148346940 2019/02/14 21:27

    지인이 입금이 아니라 지인은 그냥 학생계좌로 돈을 보내준거고 입금은 우체국직원이 했딴거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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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인 애플 2019/02/14 21:26

    남한테 그런 중요한 일을 함부로 맡기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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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인 애플 2019/02/14 21:28

    근데 기계 조작을 잘 못하면 그냥 창구에서 돈 보내도 되잖아...
    오전에 갔던거면 걍 기다렸다가 창구 직원 통해서 보내도 충분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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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ly Days 2019/02/14 21:58

    맞아, 나도 큰돈 보낼 때는 이체 신청서 작성해서 맡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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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14 21:26

    걍 일찍 넣으면 되는건데 왜 미뤘을까 싶음
    하루이틀 더 빨리 준비해서 넣을 수 없을 정도로 절박한 환경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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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장인 2019/02/14 21:29

    모든 집안이 사정이 다르니 이런말은 섣부르게 하는구 아니양. 마지막날에 돈 겨우생겨서 붙였을수도 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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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14 21:33

    첨 댓글대로 절박한 상황일 수도 있긴한데
    그만큼 중요하면 열일을 재끼고라도 일찍할 수 있도록 하는게 맞다고봄
    나 지잡대 갈때도 그래도 4년제 대학간다고 이런대출 저런대출 다 긁어다가 혹시 모르니 일찍 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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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Kei_ 2019/02/14 21:56

    은행 직원은 절대로 ATM기를 대신 조작해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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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이저칲스 2019/02/14 22:06

    나 가는 우리은행은 청원경찰이 도와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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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벗겨먹는 고오스 2019/02/14 22:12

    청경은해줌.. 피곤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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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Kei_ 2019/02/14 22:14

    청원경찰은 은행 직원이 아니라 외주 경비원이라.
    은행 직원은 절대로 고객 대신에 ATM기에 손 대지 못하게 교육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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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야 2019/02/14 21:56

    그 큰돈이 빠져나가면 이체 확인증이든 통장에 이체가 찍히든 뭐가되든 할텐데 그것도 확인 안해보고 추가로 문자가 왔는데 입학처에 확인안하고 우체국에 전화로 문의하는 안일함까지...
    학생 부모님이 연세가 많아서 그랬다는 경우라고 하면 저걸 확인 안한 학생 본인도 문제고.
    저게 사실이면 제대로 입금 했다고 말한 우체국 직원도 문제고.
    총체적 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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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살에곰을잡은 2019/02/14 21:57

    이런 일 때문에 문제가 될 일은 설명은 해주되 실행은 본인이 하게 하는게 일반적
    시청이나 법원에서 기계로 서류 뗄 때도 끽해봐야 천원정도 하는건데 옆에서 설명은 해줘도 버튼은 본인이 누르게 함
    우체국직원이 친절하게 도와줘도, 결국 잘못되면 본인이 책임 물어야 할 수도 있는 상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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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살에곰을잡은 2019/02/14 21:58

    그나저나 연세대 합격한 학생만 불쌍...
    그리고 연세대 등록금 엄청 비싸네
    예치금 빼고 470만원....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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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계기린 2019/02/14 22:02

    국내에서 1~2위로 비싼 학교로 알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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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3cm50kg 2019/02/14 21:58

    본인책임.
    확인 하라고 써있는데 확인을 안했으니..
    연대입장에서는 떨궈도 상관 없음.
    근데 우체국 너네는 학생한테 고소좀 먹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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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주받은손을가진심해심해어 2019/02/14 21:58

    저분을 여기서 뵐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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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rakul 2019/02/14 21:58

    B씨가 뒤늦게 사실을 알고 마감시한(오후 4시)을 10분 넘긴 시점에 재차 이체를 시도했으나 이미 시한 종료로 납부가 불가능한 상태였다.
    저거 우체국직원(?)이란 인간이 뒤늦게 알고 입금시도 했는데 또 실패하고
    학생이랑 학부모한테는 착각이든 고의든간에 계속 거짓말 해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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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706160054 2019/02/14 22:00

    사건이 존나 돌아버리겟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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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수번호-25980074 2019/02/14 21:59

    근데 저런거 보통 유예 주지 않나? 너무 빡빡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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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706160054 2019/02/14 22:00

    추합한테 자리가 넘어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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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리핑캣 2019/02/14 21:59

    저런거 때문에 나 공익할 때 근무하던 시청에서는 절대 발급버튼을 직원이 누르면 안됨.
    발급버튼을 민원인이 눌러야 책임소지가 안생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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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계기린 2019/02/14 21:59

    배 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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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라바다. 2019/02/14 22:05

    성추행, 미투 징역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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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senova 2019/02/14 21:59

    결국 저 말대로라도 궁극적 책임은 엄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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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온 한글97 2019/02/14 22:01

    대기번호 기다리던 사람은 환호하다가 다시 뺏어가면 이것도 이것대로 웃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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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대떡볶이 2019/02/14 22:02

    부모님이 연세가 있으셔서 뭔가 시스템을 몰랐거나 어려워서 부탁했다는 것까진 이해가 가는데...미납되었다는 문자가 왔는데->우체국에 연락해서 제대로 처리되었다는 답변을 받음->그러면 입학처에 전화해서 제대로 입금 되었다는데 뭔가 오류가 있는거 아니냐고 다시 확인 해달라고 해야하는거 아닌가?;; 왜 우체국 답변만 듣고 거기서 끝낸건지 의문. 문자연락을 한건 학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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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색오리 2019/02/14 22:02

    이런 식으로 수틀리면 뒤집어써서 피해보는 겅우가 생기니까 공무원들이 점점 나서서 도와주기를 꺼려하는 것도 있는 거 같음. 우체국 직원이 '민원인 대신 직접 atm기기 등을 대신 만지면서'까지 민원인들 도와주라는 법령이나 서비스 헌장은 없어서 순전히 호의와 친절을 발휘한 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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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쿠시즈교리 2019/02/14 22:07

    저게 맞다면 결국 대학측이 봐줄만한 더이상의 이유도 없고, 우체국 직원한테 무형의 피해보상을 받는게 최선인 듯.
    학생 재수는 피할 수 없고...뭐 피해보상이라고 해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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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몬스터에너지울트라 2019/02/14 22:11

    그래도 다툴 소지는 없겠다. 모든 ATM에는 카메라가 있고 지나가던 사람이 아니라 고용된 사람이 했다고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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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라이더 2019/02/14 22:15

    합격은 했고 입학할 의지도 있었고 등록금을 미처 못냈을 뿐인 문제라면
    그 등록금 받고 그냥 들여보내주면 되는일 아닌가? 뭐가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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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24 2019/02/14 22:16

    납부기한이라는게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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