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32살먹는 ㅊㅈ가 있는데
한두달 함께 일하며.. ㅊㅈ가 저를 좋아하는거 까진 아니더라도
나에게 호감은 있구나.. 이런 느낌을 자주받곤했는데
근데 오늘 초콜릿 회사사람들한테(저포함) 다 돌리더라구요 ㅠㅠ
저는 나한테만 줄줄알고 내심 기대했는데.. 아니 적어도 저한테만 좀 특별한거 줄줄 알았는데
100퍼??
https://cohabe.com/sisa/924202
이 ㅊㅈ 저한테 관심없는거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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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신축 전문입니다. 연락주세요.
글쓴분 도끼병임
대놓고 특별취급 하겠어요?
좀 더 넓은 마음으로..ㅎ
상대에 대한 호감인거지 연인단계가 아니잖아요 혼자 너무 앞서 나가시는듯
넘 소심하신 분 ...ㅠ
소심하단 소리 자주들었습니다
여잔 주고 싶은데 한명만 주면
티날까 다 돌릴수도 있으니..
차후
남자가 더 적극적으로 나가보셔야
아니 오늘 ㅊㅈ가 남자에게 고백하는 날이잖아요
화이트데이라면 제가 적극적으로 했겠죠
발렌타인,화이트데이가 1년에 한번있는 호감있는 이성에게 고백할수있는 좋은날인데
그날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자연스럽게 표현할수 있어요
ㄷㄷ
용기와 자연스러운 재치를 발휘하는 자에겐
매순간이 기횝니다요
제 소심한 마음을 어떻게 바꿀수 있을까요?
털털하게 살고 싶어요 ㅠㅠ
혼자 이미 사귀고 계셨군요
이래서 여자들이 남자들한테 친절하면 안됨류
네 아무런 사이가 아닙니다
꽃뱀한테 잘 물리시겠네요
ㅊㅈ한테 휘둘리면 안된다던데
ㅊㅈ보길 돌같이 해야하나요?
아무런 감정없이 그냥 사람처럼 대하고 싶어요
초코렛 줘서 고맙다고 저녁 같이 먹자고 해보면
답나오지 않겠어요??
사람은 표현하지 않으면 상대의 감정을 알수 없어요.짐작만 하는거지.
고백해 주길 기다리고 있습니까?
아니면 고백 했는데 거절당할까봐 두려우신가요?
말을 해야 알죠. 그게 누가 됐든.
저야 호감은 있죠. 생각나고 궁금하고..
그런데 고백하면 주변사람들이 놀리고 거절당하면 개망신당하고 불편해질까봐 ㅠㅠ
여자쪽에서 말해줄때까지 기다리다간 막차 다 떠납니다. 여자가 안하니까 나도 안하면 평행선이예요결국.
누군가를 사랑해보고 싶으시면 그것을 위해 낼 시간과 용기를 갖고 계셔야죠.
오늘 저녁에 약속이 있나 없나 그정도는 확인했었어야.... 영화표 두장이면 가능한데... 분위기 아니다 싶으면 두장주고 기다 싶음 같이 보자 드립
받길바라지말고 주셔야죠~~ 3월14일 화이트데이에 주시던지~ 아님 초콜렛 고맙다고 밥한번 산다고 해보세요
개망신 걱정에 망설여도 못한다면 훗날 그때 망설였던 자신을 후회할 수 있습니다
으이구;;
뇌속에선 벌써 노후계획 차리시는듯
관심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나서 보세요
여자는 자기한테 관심있고 적극적인 사람을 좋아합니다
아니면 어쩔수 없죠. 화이팅
from SLRo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