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멋진 괴물과 로봇과 인간이 싸우는 sf장르
정말 보기드문 장르로 그당시에 꽤 퀄리티 있게 그려서 문법ㅈ망이라도 팬들이 감수하고 봤었음
저래뵈도 토요웹툰 조회수 순위 5위안에 든적도 있음
하지만 작가의 허리통증으로 인한 작화붕괴+스토리 진행하면서 폭주하는 작가의 설정덕후적 면모+개같은 가독성이 합쳐져서
나이트폴 에피소드를 정점으로 팬들이 다떨어져나가버림
그래도 페미나메갈,트위터같은 인간적인 구설수에 휩싸이지도않고
그저 꾸준히 연재해준 건 고마움
단순히 투머치토커면 다행이지 독해가 불가능한 투머치토커임
시간 죽이기 용으로 딱좋은 웹툰.
그리고 요즘 다른 웹툰들(뭔 메갈이니 그런거) 꼬라지 보면... 선녀임.
저 만화 죄다 투머치토커라며
떡밥 뿌리는 재능만큼은 웹툰계 최고라고 해주고 싶음
작가가 자기 세계관에 취해서 다 제쳐놓고 세계관 설명만 늘어놓는 작품만큼 보기 손 오그라드는게 없지.
기사단이랑 연합 싸우는 것까지 보고 그만 둠
그래도 완결의지가 있어서 다행임.
프레이 이후로는 진짜 내용이해가 전혀 안되서 보다 말음
프레이편까진 완벽했지...
작가가 단편시절 그렸던걸 다시 그리면서 내용 더 추가해가며 완성을했지...
근데 딱 프레이 이후부터는 설정으로만 잡아두었던 내용이다보니 연재하며 그리기엔 빡새서...
떡밥 뿌리는 재능만큼은 웹툰계 최고라고 해주고 싶음
저 만화 죄다 투머치토커라며
단순히 투머치토커면 다행이지 독해가 불가능한 투머치토커임
외계어토커로군
503 , 투머치토커 반반 섞인 버전이라 보면 되겠군
오죽하면 작가 외노자설도 있었음 ㅡㅡ;;;
외계어토커 맞음
지금 보는 인류애들이 사실 지구인 아니고 외계인류거든
지구인은 따로잇고 서로 적대관계임
괴수비중 많이줄어든게 아쉬움
괴수들도 몸 사리고 있음
나런 인류의 세력이 최고점이고 최고위협의 몇 괴수외엔 토벌이 완료되고 나름 신생?괴수들은 상황을 지켜보는중이라
ㅇㅇ 그래도 지구로 출발중에 세대별 괴수들 집결한거보니 언젠가는 대괴수전 다시올게 보이더라
작중묘사보면 비숍이 역대급 괴수들 소집해서 총공격강행할려는 모양인데
문제는 세계관 최강자인 크로스아이가 배신때리고 인류편들고있음
각 세대별로 모인거보니 괴수vs괴수 가능할거같음
베도때 호흡이 좀 그립긴 함
그땐 에피소드당 10편 정도로 쌈박하게 연재했는데...
그거 보고 개 쩌는 옴니버스 물이구나 했지
근데 정식연재 가니까 프레이편만 무슨 백편 넘은거 같았는데
작가가 자기 세계관에 취해서 다 제쳐놓고 세계관 설명만 늘어놓는 작품만큼 보기 손 오그라드는게 없지.
거기다 캐릭터는 본인이뿅뿅아하는 로리육덕만 뽑으니 더..
초반에 진짜 재미있게 봤던 웹툰이라 아쉽다
크흑
이건 부정못하겠다
작가 허리통증 생겼음...?
시간 죽이기 용으로 딱좋은 웹툰.
그리고 요즘 다른 웹툰들(뭔 메갈이니 그런거) 꼬라지 보면... 선녀임.
시온편끝날때쯤 부터 허리 통증이 심해졌다고함
참고 할려고했는데 더이상 못보텨서 침대에 누워서 그림그렸다고함 나이트폴에피소드가 유독 그림체가 많이 뭉개지지? 그이유가 바로 그거때문임 ㅜㅜ
ㅇㅎ
메갈이나 인성문제 같은거 없이 10년이나 연재해준것만 해도 고마울따름
오히려 너무 조용해서 건강문제도 모르는사람 많더라
내가 읽다읽다 점점 뭔소리인지 모르는거 대충 이해 안하고 패스하며 읽었더니
다읽었는데도 스토리가 어떻게 되가고있는건지 모르겠어서 중도 포기함
그래도 최근꺼에 지구 제국 떡밥 풀어가면서 ㅈㄴ 재밌긴 하더라
물론 여태까지 나온 에피 보면 2부 어나더 에피가 제일이긴 함
프레이편은 재밌게 봤는데..
하지만 증간까지만 가도 함선이나 로봇들이 종이장처럼 찢겨나가서 별로임
요즘 왤케 나런관련 베스트가 자주오냐 나런 붐이 오는거냐?
암흑기 벗어난게 좀큰거같음
이게 참 아쉬운게, 작가가 제대로된 역량이 안되면 설정을 질러버리지 않아야 하는데 설정이 차곡차곡 쌓이다가 못버티고 있는 실정이지..
작가가 배틀스타 갤럭티카 같이 초월적 설정을 나름 잘 조절해서 사용한 케이스나 엘더스크롤 시리즈 같이 사료비판적 설정관리를 하는 다른 장기 시리즈물들을 잘 눈여겨 봤어야 했는데 좀 많이 아쉬움.
리얼 자기 설정에 자기가 먹힌다고해야하나...폭주경향이 좀심하지
그래도 나런 정도면 지 설정도 감당 못하고 있는건 아니지 않나 꾸준히 떡밥 잘 처리 하던데
네이버 웹툰에서 이거하고 대척점에 있는 절제된 문체와 설정을 차용하는 작품은 아마 '그 판타지 세계에서 사는법'이 유일할듯. 덴마는 간결하다기 보다는 그냥 떡밥이 엄청 나오는 대신에 적당히 끊어 내는게 좀 능숙하다는 정도?
신탑도 딱 그꼴 아님? 이거나 저거나 겁나 옛날 등장인물 갑툭튀하고 정주행 몆번해도 헷갈림
설정이랑 스토리는 예전부터 완결까지 만들어져있다고 했음
처리가 되는게 문제가 아니라 독자가 인식해오던 이야기를 반전시키는 무언가가 꾸준히 나와서 좀 그래... 그런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건 아는데 난 좀 아쉬움.
지금도 문법 거슬리는거 빼면 그나마 웹툰중에서 볼만하긴 함.
이젠 뭐가 떡밥이고 뭐가 회순지도 모르겠음 ㅋㅋㅋ
에지간히 키웠어야지
근데 왜 자꾸 이런거 베글가지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이 좀 있어서?
최근에 지구 찾아가는게 좀 늘어져서 그렇지 여주 2명 위주로 진행됬을때는 캐쩔었는뎅 이런 세계관과 전투씬있는 웹툰이 거의 없고
그냥 일반 순위는 낮은데
유료결재 순위는 또 상위권이라며
프레이편은 진짜 레전설.......
프레이편이 최고였다.. 솔찍히 그냥 보기에 프레이편까지는 시나리오 다 짜두고 나머지 편은 그냥 곁다리 설정이였던거 프레이편이 인기 좋으니 설정놀이하면서 억지로 늘려나가는 느낌..
세세한건 모르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는 이미 나와있었다고 함
지구편이 오히려 본편이라고 하더라
건강문제랑 장기 연재하면서 역량이 떨어진게 큰 문제였음(소설식 대사도 문제였고)
시온까지는 인정해주자
갈수록 그림이 퇴하하는 작가...............
나이트폴때 그림체 퇴화 최고 찍었잖어
팬들 충성도가 높음 유게에 숨은팬들이 많은갑네
sf 팬들이 많지 않을까
국내에서 이만한 sf물 꾸준히 뽑아내는거도 한몫하는거같고
문법이 ㅈ망이라고 했는데 최근화 보면 외우주 인류들이 사용하는 언어 처럼 맞추어져서 라거 나오는거 같던데
요새 예전보다 많이 나아져서 그런 밈이 생긴것뿐
작가 본인이 인터뷰에서 한글이 많이 빈약한거 맞다고 고백함
그냥 지구 나오는 편이 깔끔해서 그렇지 똑같음
신의탑보다야 낫지 죶의탑은 진짜 씹노답 학습만화 수준 이하
내가 프레이편만 보고 그 다음은 안본게 거의 신의 한수였더라고
저짓거리하다가 어깨랑 허리 다 작살난거아녀...
작화떡락
+ 갈수록 문자가 많아지는 설명충적인 모습
+ 글자만 잔뜩넣어놓고 가독성은 신경안써서 피곤함
+ 뱅 웁스 같은 손발이 오그라드는 내용
+ 설명충에 가독성도나쁘고 오그라드는데 문법도 이상함
+ 신캐가나온다 - 아무튼 다뒤짐 이라는 정형화된 패턴이 좀 반복되서.. 학살의 전조드립도 한두번이지 너무 패턴화됨
암흑기엔 진짜 이런문제가 다 겹쳐져서 보기에도 피곤하더라.. 요샌 괜찮아졌다고는 하는데 이미 안읽은편이 너무 많아서 다시보기가 무서움
한창 볼때는 시온편까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떡락하고나서 다시 읽어보니까 시온편도 너무 아무튼 다죽음 무조건 다죽음 하는 전개같아서 별로더라
프레이편이 갓이여..
장점이 설정인데
단점이 설정이야
이거 군대에서봤는데 말년에 시간 오지게 잘가드라
난 어나더에피소드만 대충 넘겼었는데 어나더에피소드가 평이 좋구나...
갠적으론 주인공이 바뀌는걸 좀 싫어해서 앤 다시나오는데부터 봤는데
내가 소설을 읽는건지 만화를 보고있는건지 잘모르겠음
떡밥 많이풀긴 하는데 거의 다 회수하긴 함
회수할때까지 좀 걸려서 그렇지
프레이가 살았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