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에서 a7m3 로 기변 고민중

니콘 d5300 d750 d5 사용 하다 넘어 왔는데 만족 합니다~

전 d90 d610 쓰다가 m3로 넘어 왔는데, 일단 화질(특히 채도)이 이전보다 개선된 것까지는 좋네요.
하지만, 너무 복잡한 메뉴에 매뉴얼마저 도대체 무슨 얘긴지 이해가 잘 안 돼 놔서... ㅠㅠ
m3가 가진 다양한 기능 중 고작 몇 %만 활용하고 있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fm2로 시작해서 20년 넘게 니콘만 썼었는데 작년에 a7m3 출시할 때 처음으로 타브랜드로 넘어갔습니다. 일장일단이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만족스러운 결정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조류나 생태사진이 메인이라면 비추.. 순간을 포착해야 하는 장르에서 EVF는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d750 d810 d4s 갔다가 m3->a9왔습니다. 만족합닌다. ^^

D850쓰다가 A7r3넘어갔다가 지금은 A7r3랑 Z7 투바디 운영중입니다. 그만큼 두 회사제품 장단점이 있어서 어느 한쪽 포기하기가 어렵더라는...ㄷㄷㄷ

일단 렌즈들이 있으니 크육이 좀 써보고
영 아니다 싶음 솨니로....
장담컨데 AF-S는 Z6가 M3보다 좋고
AF-C는 M3가 월등합니다.
뭔 사진을 주로 찍으시느냐에 따라 선택하심될듯..
이미지는 둘다 BSI센서라 넘나 좋습니다..

니콘 D5500에서 A7M2로 넘어왔습니다.. 저는 너무너무 만족합니다 ㅎㅎ

개인적인 견해이고 저의 경험담을 말씀드리자면
니콘 6년 캐논 3년 소니 1년 입니다 그중 캐논 1년과 소니 1년은 동시에 사용한 기간이구요.
개인적으로 니콘의 색감을 좋아하고, 그 플랫함. 색감 뿐만이 아니라 배경흐림또한 플랫한 그 느낌이 좋기도 좋고 질감표현과 차분히 가라앉으면서 고급스럽게 표현 되는 그 느낌이 너무나 좋았었는데, 주변에서 원하는게 캐논 색감이다보니 캐논을 갔었죠. 그 때 실망했던게, 물론 바디 성능적으로도 실망을 했지만, dr에 대해서 정말 실망을 많이 했었어요 빛 제약이 많다보니 니콘에서 당연스래 되던게 안되니까요. 거기에 색감또한 예쁘긴한데 만지면 만질수록 부자연스러워진다거나 누구나 만들어 내는 원본 색감이 싫더라구요. 무난한 느낌이... 근데 시간이 지나고나니 이것도 극복이 어느정도 됩니다. 그런데 소니는... 스팩이 압도적으로 좋긴하지만,극복이 안되는 뭔가가 있습니다. evf ovf에서 오는 그 차이도 크고, lcd가 좀 구린것도 크고, 색감도 초반에 생각했던게 니콘도 소니센선데 비슷하겠지?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스팩만 비슷할뿐이지 이건 또 다른 문제더라구요. 개인적으론 니콘의 결과물이 가장 좋았고, 그담이 캐논이고 그다음은 후지... 그다음은 소니 주고 싶네요;;
바디 성능과 이미지 퀄리티가 좋은 것에대해선 부정할 꺼리가 없으나, 결과를 만들어가는 수많은 과정에 있어서 나와 코드가 안맞는구나~ 라고 생각할 여지가 꽤 많은 카메라는 것을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