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돌고돌아 소니로 돌아온... 흔한 사람입니다
6년간의 캐논.. 6개월의 R2 다시 오막삼에 오이만두..
그리고 새로운 R3 + ?
방향키(조그스틱??)이 생겨서 돌아왔습니다
본론 )
17-40L렌즈 와 50.2를 이용하던 한사람으로서...
16-35GM , 55.8 과 24-70GM 사이에서 고민이 됩니다....
사설)
옮기게 되는 이유는 2세대까지는 초점맞추기 어려웠습니다.
소니는 영역초점이라고들 하지만 사실 캐논으로 이용하던 측거점 이동방식을 좋아했어서 R2는 어려웠습니다.
저장속도, 버퍼링속도 또한 엄청난 고통이기도 하였지요..
뷰파인더의 모니터화.. 도 처음은 힘들었지만 사진을 미리본다는 생각으로 적응완료..
하지만 사진습관이 변하며...(한장한장 찍는...) 연사보다는 한두컷.. -> 이거때문에 차라리 고화소를 선택..
R3로 다시 재이동하였습니다.. 반갑습니다..
굉장히 좋은 렌즈들 그리고 타사렌즈들도 존재합니다만... 최고의 렌즈는 렌즈만 끼우는게 최고가 아닐까..
생각하며 질문과 푸념을 해보았습니다.
F1.2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이었던.. 크리티컬을 위한 자기만의 위안에는 최고였...(휴대폰으로는 최대만족)
사실 카페와
와 카페와 카페와 음식점을 많이 다니는 사람으로...
작은 카메라가 좋았습니다.
렌즈를 한번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 _)꾸벅
https://cohabe.com/sisa/92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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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렌즈 구성을 참고하면
16-35gm과 50.4z 가 맞겠네요
새롭게 도전도 가능합니다...
24-105 와 단렌즈도 좋지만... 약간 화각이 겹치면 우월한..?(아니 낮다고 해야할거 같습니다)
단렌즈를 더 이용하는 느낌이 없잖아 있어서
16-35 F4 혹은 17-40 시리즈와 50미리, 그리고 70-200
혹은 24-70 시리즈 와 85미리를 사용했엇습니다.
70-200은 사실 생각보다 135미리 이상을 넘어가는 화각이 잘... 없어서 사용감이 덜해서
100마크로까지 사용했었습니다
풍경용으로 1635z + 70200g 화각은 갖추되 조리개는 한등급 아래의 렌즈로 들이시고요. (조리개가 f4라서 그렇지 화질 준수한 고급렌즈들입니다.)
인물과 스냅으로 35.4z + 85.4gm 들이세요. (조리개, 화질 최생급렌즈)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사진생활 동안 (9년차) 별의 별 구성 다 해봤는데,
지금의 구성이 가성비와 휴대성 측면에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다 들고 가봐야 4개, 평상시엔 거의 2개만 들고 다니니까요)
돈에 구애받지 않는다면야 1635와 70200도 모두 gm으로 쓰면 좋겠지만, 제 경우엔 줌렌즈는 풍경외에는 거의 안쓰는지라 f4도 충분하더라고요. 이 부분에서 비용을 절감했습니다. 캐논 쓸때는 1635하고 70200도 f2.8로 다 마춰서 다녔는데. 결국 85.4를 들이니깐 70200은 f8이상의 풍경용도밖에 안되더라고요.
대신 늘 휴대하고 다니는 스냅용 35+85 만큼은 최상급 렌즈를 씁니다. 특히 보케와 배경흐림이 부드러운 렌즈들이라서 매우 만족스럽네요.
추가로 35나 50미리의 단렌즈와 2470표준줌을 모두 소유할 시 2470은 거의 장롱행이라 아예 2470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렌즈가 많으면 좋을 것 같아도 많으면 오히려 고민스러울때도 많아서요.
여튼 저의 구성 말씀드려봅니다.
1635gm + 55.8 구성도 기존 쓰셨던 구성과 비슷해서 가볍기도 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