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포 벤데타 명대사.jpg

이상하다...
분명 이 영화를 이명박시절에
현 시대를 잘 반영한 진심 멋진 명작이라고 하고 봤는데
왜 아직도?

시공사가 전두환 아들거라고 들어서 거기에 한푼이라도 보태주기 싫어 고민하다가 그래도 책이 뭔 죄냐  소장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샀던 책

시게충들 눈에 불 켜고 몰려들겠네

한글식 로고

이 대사가 현재 상황에도 맞을준 꿈에도 몰랐다

이 짤들이 현 시점까지 유효하다니ㅋㅋㅋㅋㅋㅋㅋ나라꼴 잘 돌아간다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21세기에 인터넷 검열은 중국 일본아니면 진짜 후진국이나 북한정도만 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pc에 뇌가 쩔어버렷!!

투표로 세상 못바꿔요
워마드랑 저랑 같은 한표에요 ㅋ

기껏 성인물 규제에 이런 대사를 갖다대는 것이 우습네요.
비분강개한 것이 마치 거악이나 생사대적을 앞에 둔 것 같은 느낌이랄까...
상황을 이렇게 만드는 정부도 답답하지만..,
좀 더 차분히.. 냉정하게 사안에 대처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답답하긴 매한가지네요.

아니 근데 불법자료 막는거야 한두번 막히는것도 아니고..
수십년간 막히면 보통 다들 조용 조용 시발 시발 하면서 새로운 방법 찾아냈었는데
이번에는 왜이렇게 공개적으로 -_-;;; 좀 민망하네요...
이번 블럭도 검색 5분이면 다 뚤림.. 개인적으로 파폭 나이틀리 방법이 제일 맘에드는...

게시물 방식이 딱 자한당 수법 ㅋ
이런건 일베에 올려야 환영 받을꺼 같은데

허허 결국 이런 글까지 올라오네요
현 https 차단 관련 조치에 관해서 어떤 점이 우려되는지에 대해선 공감하지만
SNI 차단 방식이 데이터 감청과 관련있는가 무관한가
솔직히 이거 전문가의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현정부의 이번 조치와 관련한 목적은 불법자료,영상 차단하는데에 있고 그건 당연한 거죠
그걸 어떤 방법을 통해서 시행하느냐는 관계 부처인 방통위에서 하는 일인데
이걸 두고 '현정부에서 국민들의 인터넷 검열을 위한 더러운 정책이다'라고 선동하는건 지나친 확대해석이죠.

이전에도 차단했던거 계속 차단하는데 왜 난리냐 하시는 분들 계셔서 글 올리자면
기존 차단은 특정 주소를 치고 들어오면 다른 주소로 보내버리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ㅇ동 사이트 주소를 입력하면 워닝 사이트로 강제 이동시키는 방식이죠.
지금은 왜 논란이 되었냐면 이제 이렇게 못하니까 방식을 바꿔서
유져들이 입력하는 모든 주소를 일일이 확인하고 차단하고픈 주소가 있으면 접속이 안되게끔 하는 방식이라 그렇습니다.
같은 차단이라도 급이 다른거에요. https가 왜 나왔는지 안다면 이런건 쉴드치면 안되는겁니다.
시도하는 자체가 나쁜거에요. 나중에 이게 뚫리고 말고를 떠나서요.

검열이니 뭐니 이런걸 떠나서 국가가 나서서 국민들을 사악한 음란물로부터 격리시키겠다는 발상 그 자체가 시대착오적인 봉건적 성윤리관임.
ㅇ동을 보고 말고를 왜 국가가 판단함?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 욕망을 국가가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방법은 예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몽둥이찜질 밖에 없음. 몽둥이가 없으면 실효성도 없고 서로 피곤하고 역효과만 남.
국가가 뭔데 국민들의 안방까지 허락없이 쳐들어와서 건전하고 음란하고를 지들 맘대로 훈장질함?
가수들 머리색 귀걸이 배꼽티 힙합바지 문신가지고 유해하니 마니 하던게 엊그제임.
도대체 포르O를 보면 안되는 이유가 뭐임?
사랑없는 O스는 그릇된 성인식을 심어주고 어쩌고 저쩌고 뜬구름잡는 소리말고 왜 그리 국민들의 성생활을 엿보고 욕구를 통제하고 싶어 안달임? 건전한 체위도 국가에서 지정해줄거임?
가능하지도 않거니와 당위성도 없는 걸 똥고집을 부리니 낮에는 다 갓 쓰고 에헴~선비님 행세하고 밤에는 품번구걸하는거 아님.
상업적으로 제작된 포르O까지 싸그리 " 어 음란물 불법 땅땅땅!! "  음지로 내모니 몰카나 리벤지포르O랑 뒤엉켜서 더 죄책감 없이 받아들이게 됨.
보는 입장에서 어차피 이것도 불법 저것도 불법 뭘 봐도 불법인데 뭔 차이임?
ㅇ동보는 국민들을 회개해야 할 음란마귀로 몰아가지말고 너무 꽉 맨 갓 끈이나 좀 풀었으면 함.

warning 한두번 본 것도 아닌데 호들갑이네요. ㅇ동 합법화 논의나 시작됐으면 좋겠네요.

전 여징어예요. 그리고 싫어하시는분들도 많으시고, 엄청 까이지만 요새 제정신이 아니라고 느끼는 개독교인 중 한명입니다.
음란물을 막는다/ 제정신이 아닌 생각이라 들어요. 기본 욕구 중 하나이지 않나요? 물론 그 욕구를 느끼지 않는분도 계신다 들었습니다만,
저도 봅니다. 특히 저는 한달에 한번 찾아오는 손님때가 되면 그 욕구가 더 엄청 강해져서, 뭔가 해소를 해야해요. 안 그럼 막 스트레스가
더 치솟더라구요. 올바로 가르치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무분별한 ㅇ동이 잘못된걸까요? 일반 정상적인 사람들은 그걸 보고나면
아 그런가보다 하지, 내가 악용애햐겠따라고 생각하진 않잖아요? 아 물론 상상도 할 수 있습니다만, 그걸 실생활에서 이용하려 하진
않잖아요?
저는 교회 청년들이었을때, 저보다 어린 동생들에게 ㅇ동 보는게 나쁜게 아니라고 이야기 해줬어요. 올바른 성 의식을 갖는게 중요
하다라고 막 설명해줬었어요. 그때 남학생들은, 이런 대화 좋기도 하고 신기하다고 했었어요.
생각 자체가 굳어 있고 썩어 있는 생각이라 듭니다. 그걸 차단하면 괜찮겠지? 지랄 말라 하세요. 지네들은 어떤식으로든(돈을
꽂아주든 권력이용해서 뭘하든) 즐길꺼면서, 국민들만 참으라? 개소리 하고 있네 진짜.
씨바 이러다가 나중엔 춘향전도 음란물로 지정되는거 아니예요? 원본 보면 조금 야하다 들었는데. 제주도에 있는 성 박물관도 다 없앨
기세겠네. 씨빠..
전 남친이나 남편이 생긴다면 같이 보고 싶은 생각이 있어요. 물론 직접적인 상황이 되면 또 생각이 바뀔 수 있지만 그걸 본다면,
차라리 같이 즐기고 같이 즐겁게 하고 싶은 생각이 강한대.........아 여러모로 갑자기 눈물 나네요..
무튼간에 나라가 점점 이상해지는 것 같아요. 아니 이미 이상해져서 국민들을 매일매일 피곤하게 만드는 기분이네요.

필라버스터 법이 이렇게 돌아오네 ㅜㅜ

일베 새끼들 또 끝발 떨어지기 시작했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