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데려왔네요
저도 안쓰던 고급수건 하나깔아주고
참치양념안된거 있으면 좋겠는데
없어서 과자랑 물주니 잘먹네요
내일 동물병원가서 시원하게 씻기고
검사받아달라고해야겠네요ㄷㄷㄷ
이런일이 연초에 생길줄은 몰랐네요
자기발로 조금 망설이긴 했지만 엘레베이터까지타고 현관문여니 들어왔습니다
https://cohabe.com/sisa/92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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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택 성공
따라도 너무따라서 신기하더라구요
복이 굴러들어왔습니다.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아 같이 산다는게 결코 쉽지가 않습니다..그래도 데려오셨으니 끝까지 행복하게 지내시길...전 길에 버려졌던 우리 냥이 만났던 날로 다시 돌아간다면 그냥 외면할거 같네요ㅜㅜ
이유가 뭔가요? ㅠㅠ
일단 제가 없던 천식이 생겼구요ㅜㅜ 집을 아무리 청소한다고해도 털이 계속 날리고, 화장실 모래가 계속 집에서 밟히고...냥이랑 놀때는 좋긴 하지만 그만큼 집이 많이 어질러지고 그런 불편함이 생겼네요..
아... 저도 명심해야겠네요
방하나 잡아서 키워보면 어떨까요
도끼가 그런다고 들었는데.. 부르주아분들은 그런분들도 계시다고 들었..ㅎㄷㄷ
부 .. 부자셨나보아요 ㅎㄷㄷ
부자는아니고 남는방이 많아서요ㄷㄷ
맘씨 좋은곳에 쓰시니 꼭 복 받으실꺼에요~~~
ㄷㄷㄷㄷ 무섭게 생겼...ㄷㄷ
귀여워요
ㅊㅋㅊㅋㅊㅋ
ㄷㄷㄷ
아픈데 없으면 좋겠네요
내일 검사한번해봐야죠
아이고 고녀석 세수하면 이뻐지겠네요^^
아가야 행복하렴!
궈엽게 생겼더라구요
양념안된 고기같은거 있으면 조금 구워주셔도 됩니다.
생닭 살짝 구워서 줘도 될까요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사람이 먹는 음식을 함부로 고냥이에게 주면 안됩니다. 어릴적 이외에는
직접적으로 냥이를 키운적은 없지만 몇년전에 페르시안 고냥이 분양을 받으려다 집주인의
반대로 아쉽게도 그만...ㅠ.ㅠ 암턴 그 냥이를 키우려고 공부도 하고 여러 냥이 관련 동호회
모임에도 가끔 참석을 하며 조금씩 배웠습니다. 지금은 상황이 안 좋아서 길냥이에게 가끔 밥이나
간식을 주며 랜선집사로 있습니다.
사료로 먹여야겠죠
참치는 물에 헹궈서 주면 괜찮다던데요..
참치가 없네요
행복한 동거가 되길 기원합니다
네 좋은일만있길 바래봅니다
아참 요즘 편의점에 고양이 캔도 많이 팔더라구요~
편의점 다녀왔습니다
과자말고 편의점가면 먹을만한거 많이팔아요..
안그래도 원래 밤에 편의점안다는데 다녀왔네요
제가 다 고맙네요
분홍코..이뻐요 씻겨놓으면 한미모 할듯...
씻겨놓음 이쁘겠죠ㄷㄷ
앗.. 아까 글보고 계속 마음이 쓰여 방금 진짜 로긴은 안하는데 댓글달았는데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함께 사시는 가족들도 모두 뭐라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작년에 가끔 캔주던 냥이가 안보여서 엄청 마음이 쓰였던적이 있던터라..ㅠ 그 글보고 계속 생각나 그냥 못지나쳤네요..병원가시고 주사맞춰주시고 냥이사료랑 캔주시시고.. 저는 강쥐를 키워서 자세한건 고양이키워주시는분들이 댓글달아주셨음 좋겠어요. 좋은일하셔서 복받으실거에요 새해엔 좋은일들만 가득하실듯~
네 저도 어느순간 안보이면 어쩌나싶은게 좀 그렇더라구요
보니까 중성화도 안되있는듯해요 귀가 잘린아이가 중성화되있는건데 중성화도 부탁드려요~ 제가 근처면 중성화비용이라도 내드리고싶네요ㅠ 고맙습니다
암컷인데 다른고양이랑 섞이지않게만 하면 상관없지 않나요? 중성화 해야하는 제일중요한 이유가뭔가요?
헐 암컷이 비비는거면 임신해서 그럴수도 있어요.
저도 강쥐만 한 친구 무지개다리건널때까지 키우고 지금한친구 더 키우는 근20년 키우는데.. 강쥐는 중성화안하면 수컷은 남성비뇨기 질환이 많데요. 근데 둘째는 몸이 약해 전신마취하다 못깰수있다구 그냥 키우고는 있는데 둘다수컷이구요. 암컷은 나이들면 부인계질환에 취약해서 해줘야한데요. 지금 키우는아이는 약하고작아 그냥 키우지만 해줘야하는게 사실은 맞지요 오래 키우려면
고양이는 중성회안하면 집을 나간다던데요? 강아지랑은 좀 다른듯하던데요..
비비는건 혼자있을땐 안그러고 차에 비비긴하더군요 그리고 제옆에와서 뒹굴뒹굴거립니다 임신이면 ㄷㄷ
보통 출산 임박한 길고양이 암컷들이 와서 막비비고 그래요. 근데 사진상으로는 배는 안나와보이긴하네요..
꼬질꼬질 꼬냥이네요 목욕재개하면 인물나겠네요
네 내일 처음으로 동물병원 물색해서 가보려구요
얼굴이 많이 긴장하고 걱정하고 있네요.
순하고 착한 아이입니다.
진짜 순합니다
먹을껀 요즘 편의점 가면 고양이 전용 팔아용 사람먹는건 염분도 있고 먹으면 설사할수 있으니 전용으로 주는게 좋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먹는거 줘버릇하면 밥상위에 올라와서 먹으려해요. 철저하게 주는게 좋아요. 이빨을 보면 알겠지만 그냥봐선 아직 어려보이네요. 계속 반려하신다면 이것저것 공부할것도 많습니다.
십년차 집사입니다. 궁금한거 쪽지 주시면 알려드릴께요.
혹시 길고양이가 이리오라구 유도도안했는데 차닦고있는데 자기가 순수히와서 앉아있었구요 가라고해도 안가고 그때부터 따라다니더라고요 이렇게시작되었고
지하에서 그수많은 차가 왔다갔다하는데 정신없이 피해다니고 이사람 저사람 오가면서 고양이를 보고 유인할려고해도 꼼짝도안하고 누가지나가면 등세워 경계하던 녀석입니다 심지어 차가 오면 라이트불빛에 그냥 서있는데 위험하니 이리오라고 하면 오고 3일째 따라다니고 오늘은 주민 3명하고 같이 타게되서 3명이 동시에 나왔는데 저를 알아보고 어느새 뒤따라왔더라고요 보통 이런경우가 흔한가요? 잘아실까봐 여쭤어봅니다
그리고 이게처음이다보니
혹시 동물병원도 눈탱이가 심할거같은데
검사좀하러왔다고 하면 기본적으로 무슨검사를 해야할까까요? 기생충검사나 심장사상충 전반적으로 몸에 어디이상있나 피검사등등 할거같은데
비용은 대체적으로 얼마씩할까요?
망설이면서 멈칫멈칫 하는거 상상하니깐 핵귀여웠을듯ㅋㅋㅋㅋㅋㅋㅋ
좀 엘레베이터 올라가고설때 놀라긴하더라구요
내리바마자 구석으로 도망치는데 부르니깐 다시나와서 현관문여니 들어가더라구요 지금은 자고있네요ㄷㄷ
저도 설날 전날 길고양이 데려오게 됐어요. 돈도 없는 그진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지만 저 한끼 굶으면 이눔 일주일밥값은 나오니까 길바닥보단 낫겠지 싶어서 데려왔어요.ㅎㅎ 내일 뽕알 띠러 갑니다...ㄷㄷ
좋은일하셨네요 ㄷㄷㄷ
이참에 다이어트하는거쥬.ㄷㄷ
지역에한번알아보세요 ...치료비 지원되는곳있습니다
절차가좀까다로워서글지
이놈의 고양이 새끼들 진짜 조직적이네요.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네
근데 왜 난 캔닙까지 사서 유도했는데 안오냔말이다
ㄷㄷㄷ 전아무것도 안하고 있는데 지가그냥 왔어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새해부터 너무좋은일하셨네요 10배20배 더좋은일 가득하실겁니다~ 냥이가 표정이 행복해보이네요
저도 길냥이 1년차 키우고 있는데 좋은 일 하셨습니다
사료랑 모래, 화장실부터 사시고 병원 한 번 데려가보세요...
털은 어떤가유? 제가 털에좀예민해서 고양이는 꿈도안꿨는데 저넘이 여렿사람들은 경계하는데 절얼마나 안답시고 3일내내 지하에내려가면 귀신같이 나타나네요
털은 이뷸 같은데서 가끔 보이는데 그 외엔 잘 모르겠네유... 검은 고양이라 털을 못 보는 것일수도..ㄷㄷㄷ
하지만 조금만 부지런히 청소 하시면 크게 체감 안나유
기본검사랑 범백도 하세요. 10만원 정도 나올거에요.
전체 검사다하는데 10만원뿐이안드나요?
각종기생충검사부터 싹다해줄까요?
기생충은 종류가 여러가지인데 지금 설사를 하는게 아니라면 기본적인 검사만 하면되요~ 육안으로 봤을때는 건강해 보이는데 범백검사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고양이는 물을 싫어해서 목욕하는걸 싫어하거나 스트레스 받아한다거나 그러는데 저는 그냥 일주일에 한뻔씩 시켰어요. 고양이 마다 다르고요
지저분하니깐 시키세요. 고양이 전용삼푸 또는 아기 삼푸로 하셔도됩니다.
함께 기거하시는 가족분들 모두 별말안하시는거지요? 한번들였는데 가족반대이런거 설마ㅠ
혼자삽니다ㄷㄷ
암컷이면 발정나면 시도때도없이 강력한 데시벨로 울어대서 잠 못잡니다. 옆집에도 피해줘요. 미리미리 중성화 수술해주세요. 중성화수술 비쌉니다. 고양이 털때문에 고생 많을 듯 하네요. 대소변은 마트에서 파는 고양이 모래도 먼저 사서 아무데나 놔두면 알아서 잘 가립니다.
털때문이라도 방하나잡아서 해볼생각이구요
중성화수술비용 아직어려서 괜찮을거같은데 얼마정도하나요?
저는 숫놈고양이라 내일 13만원에 해요. 암컷은 좀 비싸더라구요. 30만원 정도. 13만원이믄 제 2주치 밥값인디...ㅠㅠㅠㅠ
기본검사 꼭하시고, 목욕은 바로 안하시는게 좋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내일 당장 사료부터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사람이 먹는 음식은 염도가 맞지않아서요.. 물론 먹고 큰탈은 없습니다만 좋지는 않아서요^^ 저도 길냥이 입양해서 지금 옆에서 자고 있습니다 ^^ 참 앞전에 어린냥이가 한마리 더있었는데 그녀석은 범백으로인해 사개월을 못넘기고 무지개 다리건넜습니다 ㅜㅜ 매일매일 상태(기력 및 밥먹는양, 변상태등 수시로 보시고 이삼일연속 이상하면 바로 병원가보시는ㄱ 좋습니다) 아무튼 사랑으로 키워주세요~~
병원가서 목욕시켜주고 검사받아보게 할려구요 검사비는 얼마가들어도 상관없는데 눈탱이맞는게 싫어서요
귓병 피부병 피검사 심장사상충 예방접종?이건 고양이도 하나 모르겠네요 보시고 중성화도 여쭤보시고 길출신이라하면 병원서 알아서 해줄듯한데 눈탱이 맞으실까봐 동물병원 병원비가 참으로 비싸요ㅠㅠ
대략적으로 얼마정도 하는지를 모르니 돈이 얼마가깨저됴 상관없습니다 눈탱이 맞는거 못참아요
지역이 어디신가요
동네마다 천차만별이라 이거참 ㅠㅠ 중성화만해도 천차만별일것이구요 예로 강아지슬개골탈구만해도 금액이 70에서 150까지 배로 받는곳도 많아요 양심적인곳을 찾으셔야할텐데 서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