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내용이에요.
그냥 급 궁금해서요..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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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왔다갔다 합니다.....
결과물만 잘나오면 상관이 없어서....
최근에 DSLR 류 써본게, 니콘 D850이랑 페이즈원 XF+IQ3 정도네요
지금이 워낙 과도기 같고...
미러리스는 해야할게 많지만 dslr은 끝물.. 좋게말하믄 이룰거 다이룬? 그니까 취미진사에겐 오히여 나울지 모르겠더군요.. 물론 핀문제가있으나.. 사실 그부분은 허와실이 심한듯하다는 제 개인덕인 생각이 있습니다 ㅎ
핀 문제는 미러 자체가 무게가 있어서 어쩔수 없는 부분들이 있죠.
니콘이나 그외 브랜드가 좀 덜하긴 하지만 그건 덜한거지 없는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서브미러 크기때문에 AF 영역의 크기나, AF 경로와 빛의 경로가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핀문제는 해결할수 없는 숙제죠.
앞으로도 미러리스가 해결해야 할 부분들은 있긴 한데,
모든 메이커가 현세대에 있어 합리적인 수준으로 밸런스있게 해결해나가는걸 보면,
차후에는 미러리스쪽으로 기울기는 할것 같습니다. ^^
전데요..그냥 맨날 이런저런 뽐뿌와서 왔다갔다해요..
DSLR 70% 미러리스 30%
뭐 굳이 이유를 묻는다면 다른사람들처럼 뭐 아는체 안하고 진짜 솔직담백하게 알려줄게요
데쎄랄쓸땐 무거워서 잘안찍어요 잘안갖고 나가고. 가볍고 이쁘고 성능좋은 미러리스
뽐뿌가 무지옵니다. 그럼 걍 삽니다. 아..이뻐요..가볍고..막들고다니고 막찍어요..
렌즈군 존나없어서 슬슬 짜증납니다.. 1.4 2.8도 제대로 못써서 짜증막 올라올때쯤.
나름 신형 고가 미러리스 쓰는데 사람들이 오토놓고 사진찍는 초보바라보는 눈빛으로봅니다
(솔직히 제가 미러리스 쓰는사람볼때도 그렇게봅니다;;)동호회 출사나갑니다. 모델한명놓고
회원들 여럿이서 셔터누르면 모델은 일단 렌즈큰순서(백통)바디큰순서(플래그쉽)로
시선 줍니다.. 이런류의 경험은 다른사람들도 되게 많이있다고 하더군요 시선을 안줘서
기분나빴다기 보다는 그냥 카알못 모델한테도 무시당하는거같아서 좀더 짜증올라옵니다.
급기야 동호회 새로나온 여자회원분들이 미러리스 들고있으면 뭐 잘 물어보지도않고
5d여도 풀프레임 들고있으면 이것저것 히히덕 거리면서 많이 물어보고 빨리친해집니다.
(이건 제경우 아닙니다 아내랑 같이활동해서 친구들에게 들은 경험입니다)
이래저래 빡침이 극에 달했을때 최고급 데쎄랄에. 백통,선예도 죽이는 단렌즈 광각등
한번에 이빠이 지릅니다.. 가방을 꽉채우니 뿌듯합니다.
가방메고 어디출사가서 가방 확 열면 사람들이 우와 합니다.
그게 5d 이건 오막포이건 상관없습니다 그냥 거대하고 많으면 우와 합니다..
(서드파티 구형 크롭류 렌즈들은 100만원에 10개도 삽니다..ㄷㄷ)
뿌듯한맛에 또 사진좀 찍으러 다닙니다..
슬슬 어깨도 저려오고 힘들고..귀찮고 주변에서 새로나온 신형 미러리스의 끝장나는 기능들을
자랑합니다..
다시 뽐뿌가 옵니다..
이렇게 늘 후회와 실수를 반복합니다.
카메라 쓰는 유저의 80%는 아마 다 그럴걸요? -ㅁ-ㅋㅋㅋ
아..한가지더.
지금 12월부터 1월까지 두달동안 새로이 풀프레임 바디 두개 L렌즈 5개샀는데.
요즘 미러리스 알아보고있습니다.. -_ -; 또 이렇게 후회와 실수를 반복합니다.
와... 2달동안요ㅡ_ㅡ;;;;
전 그래서 dslr이랑 미러리스 둘다...운용을... 덕분에 렌즈구성 비용도 두배가...ㅠㅠ
신형미러리스의 끝장나는 서능땜에 못놓고
Dslr의 찍는 고유의 맛과 이룰거 다이룬 종결된 미드와 같은 dslr 을 놓질 못하겠네요 나름의 매력도 있고..
남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시는 편이신가보군요;;
저요!
미러리스 지 아무리 잘 나와봐야
Dslr만 못하더라구요
소니,캐논,파나소닉 다 써봤습니다
다신 미러리스 안 갑니다!
혹시 어떤부분을 그렇게 느끼시는지 여쭤봐도댈까요.
저도 어느정도는 그렇게 보이게(?) 느끼는 부분이있어서요.
17년 초 오막포 정리하고 A7R2 - A7R3 - A9 - EOS R 순으로 사용중 인데
R2 사용 당시만 해도 다시 돌아 가야되나 고민 했는데 소니3세대 쓰고부턴
dslr 써야할 이유를 못 찾겠습니다
미러리스 끼리 제조사 변경은 있을 수 있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