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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꺼내기가..

며느리 학위수여 축하해주러 간 졸업식장에 카메라를 꺼내려다 순간 스스로 멈칫하는걸 느꼈습니다.
최근에 미러리스가 대세라며 dslr 들고 다니면 눈치 보인다는 말들이 떠올라서요.
그런데 눈에 가장 많이 띄는건 폰카.. 다음이 dslr이네요. 일부의 이야기에 괜히 소심해져서.. ^^
제 카메라는 5d mark4 입니다.
up.jpg

댓글
  • 6D_네르뜨 2019/02/10 10:39

    포덱이시군요, 며느리분이 엄청난 능력자이신가 봅니다
    핸드폰으로도 잘 나오는 시대에, 풀프레임에 망원 꺼내면 주변 시선이 엄청 부담되는건 사실이죠 ㅋ

    (bTHejA)

  • 사~우 2019/02/10 10:41

    70-200 물리니 주위 시선 집중은 되더라구요.
    살짝~~ 부담..^^

    (bTHejA)

  • 연우연재아빠 2019/02/10 10:39

    주변 사람들 그닥 신경 안써요.......

    (bTHejA)

  • 사~우 2019/02/10 10:42

    쪼~끔 신경 쓰여서요.. 그래도 내 사진 찍는거니.

    (bTHejA)

  • 리얼라 2019/02/10 10:42

    저도 별로 신경 안쓰이던데..

    (bTHejA)

  • 사~우 2019/02/10 10:46

    그렇게 많이 신경 쓰이는건 아니나 나이 먹으니 소심해지나 봅니다.

    (bTHejA)

  • 겨울세상 2019/02/10 11:02

    똑딱이 정도면 모를까,
    렌즈달면 풀프미러리스나 dslr이나 남들이 보기엔
    별차이 없는데 장비사이트니까 괜히 하는 소리죠
    신경쓰지 마시고 좋은사진 담으시면 됩니다

    (bTHejA)

  • 사~우 2019/02/10 11:26

    그렇게 생각하고 즐기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제 3자를 배려하면서..

    (bTHejA)

  • 에쎄쎄로 2019/02/10 11:12

    오막포가 어디가서 소심해질장비는 아닌것같습니당ㅎ

    (bTHejA)

  • 사~우 2019/02/10 11:27

    제게는 가장 소중한 장비 맞습니다.
    괜히 소심해져서.. ㅎ

    (bTHejA)

  • 엔트리프로 2019/02/10 11:13

    저도 새새아빠 +700d
    6d mk2 + 기타 엘렌즈
    투바디 메고 백팩 메고 잘다녀요
    저조도 노이즈 때문에
    eos r 바디 면세점서 구매했지만
    DSLR 대포 망원경
    투바디
    백팩
    남들 신경 안쓰여요^^
    휴대폰으로도 자주 찍지만
    모니터로 확인해보면
    휴대폰은 그냥 sns 용
    저는 차라리 관광지 같은곳에서
    지갑 같이 생긴 휴태폰 꺼내서
    찍는 모습이 조금 더 안쓰러워 보여요
    무거워도 사진은 내 마음에 들게~!!!

    (bTHejA)

  • 사~우 2019/02/10 11:28

    맞습니다.
    폰카는 그냥 스쳐지나가면서 찍는 정도.
    오래 소장하고 액자로 보관할 정도라면 무조건 dslr이죠.
    eos r.... 좋은가요?

    (bTHejA)

  • 엔트리프로 2019/02/10 11:54

    eos r은 인터넷면세점서
    구매하고 15일날 인천공항 인도장서
    인도 받아요^^
    컨트롤링 어댑터는 국내 오픈마켓에서
    239000원무료배송으로 구해놨구요
    육두막 쓰고 만족하고 있는데
    eos r은 오막포 센스에
    핀ㅅ.트레스가 없으니
    더 좋은 결과물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bTHejA)

  • amysojuhous 2019/02/10 11:25

    그냥 돈받고 찍어주는 어르신처럼 하시면 되실듯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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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 2019/02/10 11:29

    앞 가슴에 사진 크게 걸어다니면서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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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스님 2019/02/10 11:27

    잘못생각하신거 같내요.
    모르는 사람들 오히려 dslr이 더 조은줄 압니다.
    부담없이 찍어주세요~!

    (bTHejA)

  • 사~우 2019/02/10 11:30

    네.. 그렇게 생각하렵니다.
    아이들도 결과물 보고 와~ 하니 기분도 좋구요.

    (bTHejA)

  • 세악마 2019/02/10 11:29

    남들이 신경쓰죠 부러워서
    폰카,똑딱이 날고기어도
    풀바디 70-200 끼면 다 속으론 부러워합니다
    무게 어쩌고 해도 일반인들은 '난 못사는 비싼장비'
    로 보이거든요

    (bTHejA)

  • 사~우 2019/02/10 11:31

    결과물이 답해주긴 하죠.
    더 많이 아껴줘야 겠습니다...^^

    (bTHejA)

  • 삼지창™ 2019/02/10 11:34

    뻘쭘할때가 있죠.
    사람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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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 2019/02/10 11:56

    가끔씩 살짝 그럴 때가 있긴 하죠.
    바로 회복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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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키메데쑤 2019/02/10 11:47

    아.. 담주에 아들녀석 태권도 승급심사한다고 체육관 오라던데.. 육백에펠 갖구 가야되나 고민중인... 쿨럭...

    (bTHejA)

  • 사~우 2019/02/10 11:56

    위 댓글들 보시고 또 멋진 결과물 생각한다면 기분좋게 촬영하실 수 있지않을까요..^^
    와~~~ 600...!!!!!!

    (bTHejA)

  • 금이야♡옥이야 2019/02/10 11:53

    좋은 며느리이니 맘껏 찍어주시지..

    (bTHejA)

  • 사~우 2019/02/10 11:57

    식 끝나고 기념사진들 많이 찍어 주었죠.
    친구들이 너무 부러워하더라구요..ㅎㅎ

    (bTHejA)

  • ▶◀It`sYou 2019/02/10 12:04

    며느리분 능력자네요 축하드립니다.
    저는 대학교 행사 촬영해서 담주 에 촬영 가네요 ㅎㅎ
    촬영하다보면 막 올라오셔서 찍으시는데 크게 방해안되면 터치 안하는데
    액자 업자분들이 막 달려들어서 피곤하긴 합니다 ㅠㅠ

    (bTHejA)

  • 사~우 2019/02/10 12:11

    감사합니다.
    취미를 즐기면서 기본 예절도 같이 공부하시면 좋을텐데 그게 잘 안되는 분들이 가끔씩 있죠.
    기분좋은 결과물 뽑으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하시구요...!!

    (bTHe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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