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아버지가 집에돌아갈때 미터기를 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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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자라야.. 부모에게
저런말을할 발상을 하는걸까.
사랑을 나누는 존재가 아닌건 잘알겠다
욕은 잘 안하려고 하는데... ㅈㄹ을 하세요 진짜 ㅜㅜ
법정대리인으로서 자금 관리가 가능할텐데...
그냥 장난이겠지. ㅋㅋㅋ
진자한 마음으로 저런걸 실천하는 초딩 아이가 있더라도
엄마 아빠는 그저 한 번 안아주실 거 같아 ㅋㅋㅋ
저거 성립 안됩니다 ㅎㅎ
ㅋㅋㅋㅋ 지들한테 들어가는 돈이 얼마인데 ㅋㅋㅋㅋ
형법을 각론만 공부했나?
총론은 쳐다도 안본것같은데 ㅋㅋㅋㅋㅋㅋ
뭐 법적인건 모르겠고
어린애들 받은 세배돈을
그냥 걷어가는것도 어른의 미덕이 아니라고 생각함
걷어갈꺼면 그에대한 정당한 논리를 아이들에게 이해시키던가
그러한 논리적 대화 없이
내놔 라고 빼았는건 자식교육에 정말 큰 문제임
뭐 요즘은 안그럴지는 몰라도 30대 중만 아재인 내 시절에는
그냥 강탈이 뭐야 수탈당하던 애들이 널리고 널렸음
그리고 그애들의 공통점은
부모님들이 당연히 가져갔어가 아니라
진짜 억울하다 였음
ㅋㅋㅋㅋ1,2번째는 제 3자로 법 해석하다가 마지막가서는 의절못한다 소리하고 있네 근데 뭐 이런거야 예전 싸이에 선생님도 뭐 두발자유하시나요 주절주절 있었던 뻘글로 보면 될듯 ㅋㅋ
아이들은 아이들이니까 어쩔수 없이 작은생각을 합니다.
그러한 작은생각속에서 나오는것은
세배돈을 빼았기기 싫다겠죠
그러한 생각이 확장을 해서 저러한 글이 돌고 도는거겠죠
여기서 어른들인 우리는 아이들보다 더 큰 생각을 해야 할 겁니다.
왜 아이들이 새배돈을 뻈기기 싫어하고
그래서 저런 억지에 가까운 글들을 믿는가 라는거겠죠
저글을 보고 비웃으며 애들 어리네 이정도만 생각하는것은
나이는 먹었지만 어린애들과 같이
작은생각에 작은생각으로 대응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으읏 학교라는 감옥에 갇혀 졸업이란 석방을 기다리는 나에게서 세뱃돈을 뺏을려하다늬
어릴 때 매번 세뱃돈 저금해뒀다가 나중에 주겠다고 속이던 엄마와 매번 속던 내가 생각이 난다..
만원 이만원 빼고 다 가져가서 나중에 달라고 하면 너 지금껏 밥먹는 거에 썼다고 버럭하셨는데 어린 마음엔 진짜 억울했음 ㅋㅋㅋ
지금은 이해하는데 그땐 그랬음
우리나라에서는 싹퉁머리 없다고 볼거 같긴한데 근거들어서 본인이 원하는걸 얘기할 수 있는것도 능력이라고 봅니다
저는 처음엔 좀 순진하게 "다 적어 놨으니까 괜찮아." 하다가 나중에는 "엄마가 더 필요하면 엄마 가져. 대신 오백원 주라." 였던듯. 500원인 이유는 지금도 그냥 묵직하고 좀 큰 동전이 좋음 헤헤.
큰집가기전에 세배하는 훈련시킴 ㅋㅋ ㅋㅋ
요샌 진짜 애매하다 만원주기도 그렇고 5만원 주기엔 부담스럽고 ㄷㄷㄷ
축의금보다 더 애매함 ㅠ
요즘 애들 철없다구요?
나도, 너도 그랬어요^^
내가 10만원 세뱃돈 받으면 울엄마아부지도 10만원 세뱃돈 준거임 ㅠ.
그사실을 이해한후부터 새뱃돈 그냥 부모님 다시 드렸음
???: 가족끼리는 절도죄가 성립되지 않는단다.
저도 대학교 들어갈때까지 내 세뱃돈 만져본적이 없엇져 ㅋㅋㅋ
근데 별 생각없었음 ... 엄마가 진짜 저금 해줄줄알았음;;;
다크고 보니까 저금 안해놔서 살짝 배신감 느꼈지만ㅋㅋㅋㅋ 그냥 그러려니 했었네요 ㅋㅋ
저는 초등학교 들어가고 난 뒤로는 부모님이 세뱃돈이나 용돈 받는 거 터치 안했음...
울집 어린이도 돈 받으면 그냥 저한테 버리더니(?)
이제 좀 크니까 본인 주머니에 ㅋㅋㅋ 챙기기 시작하는데 매우 아쉽긴 합니다만.... ㅜㅜ
유머인데 다들 진지빨고 있는게 더 웃기다...
조카가 한명이니 편합니다
몰빵이 가능하거든요
5만원 봉투와 막대사탕을 내미니
봉투를 던지고 막대사탕을 고르는 조카를
보며 내년을 예상해봅니다
그냥 보고 웃으면되지 진지충들 넘많아 이래라 저래라 하는 꼰대도 몇명보이고
친족간 절도죄 해당안됨
그저 귀엽네요.ㅎㅎㅎ
내일부터 엄마가 하숙비를 받기 시작... ㅎㅎ
꼭 새뱃돈이 아니더라도 폭력당하고 착취당하는 아동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지식일지도 모르겠네요...
갈비뼈가 부숴지고 차디찬 화장실에 갇혀서 세상을 떠나던 아이들이 그 전에 경찰서에 들러 자신의 권리만 잘 알고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지혜만 있었더라도 그런 일은 없었을태니...
거지같은 세뱃돈 문화 좀 없어졌으면...
애 입장에서는 당연히 억울하겠죠. 그냥 처음부터 주지도 않았다면 모를까, 줬다가 뺏는 거니까...
나중에 준다길래 정말 필요한 상황에 와서 달라고 하면 지금까지 네 먹는거 입는거 노는거에 다 썼다! 하는 얘길 할 거면 애초에 나중에 준단 소리를 해서는 안 되고요.
애기들이 알아듣기 좋게 잘 설명해주고 돈 가져가야죠...무작정 가져가면 아예 안 주는 것만 못한 듯
그러고는 그날부터..매일 밥값과 숙박비 청구서가 날어 드는데...
ㅋㅋㅋㅋ미치겠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