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916356

결혼을 꼭 해야하나요?

30대 후반에 접어든 눈팅 자게이 입니다.
이제 집에서 독촉하는걸 넘어서 선전포고까지 하시는데....
요즘 같은때 혼자 입에 풀칠하기도 빠듯하고 솔직히 자신이 없네요;; ㅠㅠ
Screenshot_20170210_001214.jpg

댓글
  • 언제나푸름 2019/02/08 18:14

    혼자 사시길 바랍니다.

    (OLkts4)

  • 하램™ 2019/02/08 18:18

    저도 인생 즐기면서 그러고 싶네요 ㄷㄷㄷ

    (OLkts4)

  • Lv.7모바일자비 2019/02/08 18:55

    끼어들기 해서 죄송합니다..
    제글 읽고 부디... 혼자 사세요
    http://m.slrclub.com/bbs/vx2.php?id=free&no=36905839

    (OLkts4)

  • Og1kd 2019/02/08 18:14

    일단 해보고 후회하세요
    애는 늦게 나으시고 ㄷㄷㄷ

    (OLkts4)

  • 하램™ 2019/02/08 18:19

    지금 결혼해서 애를 늦게 낳으면..... 칠순까지 열심히 벌어야겠네요 ㄷㄷㄷㄷ

    (OLkts4)

  • 바람처럼+ 2019/02/08 18:56

    결혼은 하지 않는 선택은 유의미한데,
    일단 결혼을 하고 애도 낳겠다면 일찍 낳아야죠, 늙어서 부양하느라 고생하지 않으려면.
    그리고 애를 낳아 기른다면 젊어야 기르죠, 늙으면 육체적으로 놀아주기도 힘듭니다.

    (OLkts4)

  • 에제키엘 2019/02/08 18:14

    딸아이 낳으시려면 해야죠..

    (OLkts4)

  • 하램™ 2019/02/08 18:20

    요즘 딸이 대세긴 한가봐유 ㄷㄷㄷㄷㄷ

    (OLkts4)

  • monochromeH 2019/02/08 18:15

    안하는걸 추천
    저도 40인데 결혼 절대 안할거에요~

    (OLkts4)

  • 하램™ 2019/02/08 18:20

    저도 안하고 그냥 인생 혼자 즐기고 싶은데 부모님 성화에 스트레스네요;;;

    (OLkts4)

  • 창트 2019/02/08 18:15

    하지마세요
    남한테 떠밀려서 하는 결혼은 재앙입니다
    정말 이사람이랑 계속 같이 살아도 좋겠다 해서 결혼해도
    이혼을 그리 하는데
    걍 혼자사는것도 요즘 시대엔 괜찮아요

    (OLkts4)

  • 하램™ 2019/02/08 18:21

    그쵸! 결혼하게되면 이혼은 안되겠지만 만약 이혼할바엔 혼자 사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1人입니다;;

    (OLkts4)

  • mxm328 2019/02/08 18:15

    다 장단점이죠.
    여자 잘못만나 인생 피곤해질수도 있고..

    (OLkts4)

  • 하램™ 2019/02/08 18:22

    피곤한것보다 인생 조지는거 아닌가요 ㄷㄷㄷㄷㄷㄷㄷ

    (OLkts4)

  • #수컷 2019/02/08 18:15

    본능에 충실할 것인가는
    스스로에게 달려 있습니다
    유전자를 퍼트릴 것인가
    간직하다 흙으로 돌아갈 것인가...

    (OLkts4)

  • 하램™ 2019/02/08 18:22

    본능은 어찌저찌 해결할 방법은 많지만.... 음.... 유전자라;;;;

    (OLkts4)

  • #수컷 2019/02/08 18:27

    어찌 보면 내 육신의 주인은 유전자라고 봐도 무방하잖아요
    본능에 충실해야 하는 것이 정상인데
    현대사회는 여러 제약이 많아져 힘드네요

    (OLkts4)

  • 샤오미세먼지아닥 2019/02/08 18:15

    전 그럴땐 남의 귀한 자식 데려다 고생 시키고 싶지 않아요..

    (OLkts4)

  • 하램™ 2019/02/08 18:22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OLkts4)

  • 기린아빠 2019/02/08 18:34

    남의 귀한 자식이 혼자 늙어 외롭게 죽는다 생각해보세요. 구제하셔야죠!! 서로서로..

    (OLkts4)

  • nssang 2019/02/08 18:15

    하지마세여

    (OLkts4)

  • 하램™ 2019/02/08 18:23

    넵! ㄷㄷㄷㄷㄷ

    (OLkts4)

  • 미운오리사진 2019/02/08 18:16

    자신 없으면 안하는게 낫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처자식 먹여 살리겠다는 각오로 해도 힘든게 결혼입니다. 결단이 서면 그 때 하세여

    (OLkts4)

  • 하램™ 2019/02/08 18:23

    자게 글들 눈팅하다보면 정말 그런 것 같더라구요 ㄷㄷㄷㄷㄷ

    (OLkts4)

  • Rhyme. 2019/02/08 18:19

    편하게 살고 싶으면 하지 말고
    행복하게 살려면 해라
    라고 방송에서 신동엽이 얘기했었는데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ㅎㅎ
    아기 보고 있으면 또 다른 개념의 행복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많은 희생이 필요합니다.

    (OLkts4)

  • 하램™ 2019/02/08 18:24

    와.... 인생 선배님의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ㄷㄷㄷㄷㄷㄷ

    (OLkts4)

  • I_Shoot_RAW™ 2019/02/08 18:46

    신동엽은 돈 많으니까 저 정도 멘트 하는거에요. ㅋ

    (OLkts4)

  • 폰카출신 2019/02/08 18:56

    아님. 돈으로 행복 못 삼

    (OLkts4)

  • 네피림 2019/02/08 19:07

    돈으로 90프로는됩니다 ..... 중3때 아버님여의고 40년넘게 모래수저로 살아봐서 잘압니다

    (OLkts4)

  • Rhyme. 2019/02/08 19:16

    힘들긴 하더라구요
    제 삶은 없어지고 뭔가 아내와 아기 한테만 맞춰야 되고
    사진도 못찍으러 가겠고 그렇네요
    아기 좀 크면 시간 생기겠죠 뭐 ㅎㅎㅎㅎ
    억지로 하진 마세요

    (OLkts4)

  • seslover33 2019/02/08 18:24

    억지로 하면 본인의 마인드랑 비슷한 여자 만나겠죠
    ㅋㅋㅋㅋㅋ
    집에 집사줄 돈 있냐 물어보세요

    (OLkts4)

  • 하램™ 2019/02/08 18:26

    키워주신 것만도 감사한데.... 만약 결혼한다면 손 안벌리고 자력으로 하고 싶습니다 ㄷㄷㄷㄷ

    (OLkts4)

  • [휴이] 2019/02/08 18:25

    전 좋네요 심리적 안정감..

    (OLkts4)

  • 하램™ 2019/02/08 18:28

    선배님께 심리적 안정감을 어느 부분에서 느끼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사모님이신지.... 애기들 때문인지.....

    (OLkts4)

  • 롸브스타 2019/02/08 18:26

    정말 좋은사람 이랑 마음 맞으면 하세요.
    잘못 했다간 지옥임.

    (OLkts4)

  • 하램™ 2019/02/08 18:28

    저도 잘못했다가 헬게이트가 열릴까봐 걱정입니다 ㄷㄷㄷㄷㄷㄷ

    (OLkts4)

  • 사진찍는Huni 2019/02/08 18:27

    요즘 혼자여도 할거 많아요 ㅎㅎ

    (OLkts4)

  • 사진찍는Huni 2019/02/08 18:27

    결혼에 돈 다 쓰고 할바에 일 그만두고 세계를 여행하는 게 좋을 듯..
    저 기준입니다.

    (OLkts4)

  • 하램™ 2019/02/08 18:29

    세계여행까지 생각해보진 않았지만 정말 혼자 할 수 있는 것들이 무궁무진하게 많은건 사실인득요 ㄷㄷㄷㄷㄷㄷㄷ

    (OLkts4)

  • ddaaddi 2019/02/08 18:30

    지금 상황에 더블이라고 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잘만나고 서로 잘 마춰가면 행복두배이상보장
    잘못만나고 서로 잘 못 마춰가면 불행도 두배이상.
    결혼11년 찬데 행복하네요.

    (OLkts4)

  • ddaaddi 2019/02/08 18:32

    솔직히 전 결혼 5년차 까지는 이혼 생각을 참 많이 했는데 서로 마추어가기 시작한 후 부터는 생애 최고의 선택을 한거라고 생각합니다.

    (OLkts4)

  • 하램™ 2019/02/08 18:36

    행복하시다는 분들 보면 부럽기도하고 애 키우는 재미에 행복을 느낄 것 같긴한데... 말씀처럼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과 결혼 후 필요한 경제력에 대한 막연한 걱정으로 두려움이 앞서네요 ㄷㄷㄷㄷㄷ

    (OLkts4)

  • 하램™ 2019/02/08 18:38

    와.... 어떻게 맞춰가셨길래 반전이;;;;

    (OLkts4)

  • ddaaddi 2019/02/08 18:42

    세상 삶이라 공식처럼 되는게 아니라서. 한다 안한다 이런 생각보다는 좋은 사람있으면 언제든지 하겠다라는 마음으로 사는 것도 괜찮아요.
    고등학교부터 때부터 하숙이나 자취했는데 한상 룸메가 있었죠. 그 때마다 투닥거리기도 했고... 그런거 생각하니 와이프랑 싸울때도 생각한데 남자하고 사는 것 보다 낫잖아 이런 주의 였어요. 오래 떠돌다 보니 집밥 먹고 싶어서 빨리 결혼 했어요. 주말이면 같이 작은 상 차려놓고 맥주한잔하면서 같이 TV보거나 그날일 이야기 하다보면 행복하다고 느껴요. 그 사이 애들이 새근새근 잠들어 있는거 보면 이 이상 뭐가 행복일까 싶네요.

    (OLkts4)

  • ddaaddi 2019/02/08 18:49

    결국은 나를 버리니까 되더라구요.(?)
    1. 열등감을 버렸구요.
    2. 상대관점에서 바라보기로 했구요.
    3. 조건없이 사랑 해주기로 했구요.
    4. 싸우고나서 책(화성에서온 남자 금성에서 온여자)보면서 여자들의 그 스크래치내는 잔소리의 뜻을 이해하니 관계 개선에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5. 부부관계 컨설팅도 받았네요.
    이게 한번 흐름이 바뀌니까 것 잡을 수 없는 순기능으로 돌아가더라구요. 어차피 좋아서 결혼한건데 당연한 거 같기도 하구요.

    (OLkts4)

  • ddaaddi 2019/02/08 18:58

    참 이것도 중요한데 여자들이 매달 한번씩 극도로 까칠해지는데 이때는 이유 불문하고 마춰주면 됩니다. 이날 남자도 눈치없이 같이 반응하면 대판 싸움나죠. 요것도 요령이 필요한데 암튼 이것만 잘해도 큰 스크래치날 상황은 많이 면할 수 있습니다.

    (OLkts4)

  • [5D]라미드우프닉스 2019/02/08 18:30

    올해 36 되었는데 안 한다고 집에 확실히 얘기해놨네요.
    몇년전부터 부모님이 흘기듯이 결혼해야지라고 얘기하셨는데, 왜 내가 안 하는지 명확하게 얘기를 하니 반박을 못하시더군요.

    (OLkts4)

  • 하램™ 2019/02/08 18:37

    저도 여러 방법으로 어필을 해봤지만 돌아오는 피드백은 한결 같으시네요ㅠㅠ

    (OLkts4)

  • D700/곰팅이 2019/02/08 18:34

    선전포고는 어떤식으로 하시나요??ㅎㅎ 궁금궁금 ㅋㅋ

    (OLkts4)

  • 하램™ 2019/02/08 18:38

    음.... 술이 한잔 들어가야... - _-ㅋ

    (OLkts4)

  • 기린아빠 2019/02/08 18:36

    30후반이면 아직 안늦었습니다. 직장에서 30초에 만난 사람들 중에 또래 2명 아직 결혼못해 내일모래 오십인데 보면 볼수록 깝깝합니다. 부모속은 어떨까요....ㄷㄷ 인연이 여기 없으면 베트남이라도 한번 다녀오심이..

    (OLkts4)

  • 하램™ 2019/02/08 18:40

    요즘 자게에서 베트남이 핫하네요 ㄷㄷㄷㄷㄷㄷ 저는 베트남 보단 태국이 더 좋은;;;;

    (OLkts4)

  • Q짱 2019/02/08 18:43

    아무도 없는집에 혼자 돌아가는게 너무 싫었는데 결혼하고 아이를 가지니 불편하고 힘든점도 많지만 좋은점이 더 많은것 같네요. 물론 여자를 잘 만나야겠지요.

    (OLkts4)

  • 이렇게행복해도되나싶을정도로 2019/02/08 18:45

    목표의식이 비슷한 사람만나서 결혼하는거면 대찬성!
    저는 4년차인데 너무행복합니다.. 그런게아니라면 끔찍하네요

    (OLkts4)

  • daughterian 2019/02/08 18:46

    친구한테는 마음을 의지할 수 없는데 마누라한테는 의지가 되더군요..

    (OLkts4)

  • 마리쿠스 2019/02/08 18:47

    주위에 독신으로 계셨던 분들 꽤 계셨는데....
    하나같이 하는 말이 젊을때는 몰랐는데 나이들어 (주로 50대 후반)
    결혼안한거에 대한 후회는 제각각 이지만... 자식없는게 가장 후회된다고...ㄷㄷ

    (OLkts4)

  • 선물이 아빠 2019/02/08 18:48

    결혼하고나서 느낀 것은 "조금 더 일찍할 걸"이라는 후회였어요.
    내가 누군가의 짐을 나누어질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았고, 누군가 기쁘게 내 짐을 나누어지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정말 했습니다.
    올 해 18년 되었는데 물론 다툼도 있었지만 얻은 행복이 더 크네요.

    (OLkts4)

  • 펜트하우스P 2019/02/08 18:48

    저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는지
    너무 좋은 배우자 만나 결혼해서
    너무 이쁘고 착한 딸 둘이랑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만
    50넘은 친구 둘이 아직 미혼인데
    등떠밀려 하는 결혼은 하지 말라고 이야기 합니다^^
    인터넷상에서는 결혼은 지옥인데
    제 주변에는 행복한 가족들이 훨씬 많아요^^

    (OLkts4)

  • 노네im 2019/02/08 18:49

    결혼 15년 차인데... 아내랑 결혼하고 더 좋아지고... 첫 째 낳고 더 좋아지고... 둘 째 낳고 더 좋아지고...
    강요해서는 안되지만... 결혼은 그렇게 나쁜 게 아닙니다...

    (OLkts4)

  • FeelGoodphoto 2019/02/08 18:50

    세상에 태어나서 내 새끼를 한번 보고싶고 가정이라는걸 꾸려보고 저 세상 가시고싶다면 하시는게

    (OLkts4)

  • 연우아빠입니다 2019/02/08 18:50

    편하게 살려면 혼자 사시고,
    불편하지만 행복하게 살려면 결혼하세요.
    신동업씨가 한 말이죠..
    아이들 자라는거 보면 인생이 정말 행복합니다.
    단지 와이프 때문에 겁~나 불편하네요. 와이프로 인해 행복한 것도 있지만요;
    결혼 안하겠다는 사람들 중에
    별에별 논리적인 말들을 막 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그냥 핑계 같네요. 해보지도 않고.
    멀쩡하게 생기고, 멀쩡한 능력에 멀쩡한 성격 가진 사람 중에 안한다는 사람 못봄.

    (OLkts4)

  • 어리미 2019/02/08 18:51

    하고 안하고는 자유이지만, 젊을 때는 속편하게 잘놀아서 주변 분들에게 일부 부러움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나이가 들수록 초라하고 외로워질 겁니다.
    그리고 글쓴 분이 끼여 있을 때의 대화에서, 다른 분들이 대화에서 결혼 생활과 육아가 빠져야 하여, 대화 주제가 좁아지는 것에 불편하게 느낄 겁니다.

    (OLkts4)

  • 지연♡지우♡지아 2019/02/08 18:51

    사람일 몰라요~
    저도 32살에 부모님한테 독신선언 했는데 그 해 인연을 만나서 뜨거운 연애하고 다음해 결혼 했습니다

    (OLkts4)

  • [5D]빨간양말 2019/02/08 19:07

    32살쯤에 독신 선언안해 본사람 없을듯

    (OLkts4)

  • daughterian 2019/02/08 18:51

    결혼하고 애낳아보니 말그대로 이런게 행복이구나 하고 속으로 중얼거리게 되더군요
    혼자살땐 좋거나 즐겁다고는 느껴도
    행복하다고 느낀적이 없는것같네요

    (OLkts4)

  • 휘핑 2019/02/08 18:52

    외국여자추천

    (OLkts4)

  • unjong4u 2019/02/08 18:53

    결혼은 철저하게 본인 선택인거같아요
    결혼 안할려다 4월에 하게됐는데
    결혼은 선택입니다 이제

    (OLkts4)

  • 폰카출신 2019/02/08 18:57

    홀로서기가 힘들다고 하더군요.
    아플 때 슬플 때.. 등 아무튼 선택 잘 하시길 ㅎㅎ

    (OLkts4)

  • JLD 2019/02/08 18:58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서른여섯에 결혼해가지고
    이혼하고 혼자 살고 싶었는데 애가 생기고........ 다들 이러고 사는건가봅니다...

    (OLkts4)

  • 쁘라비다 2019/02/08 19:01

    결혼해야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곁에 누가 있다면 결혼하게 됩니다.
    어떤 특별한 계기가 아니라 자연스레 물흘러가듯이 결혼하게 되던데요...
    그게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OLkts4)

  • 젭히 2019/02/08 19:03

    성향이 한몫합니다만 보통 정상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남들이 하니까 해야한다는 생각이 크긴합니다
    이유없이 그냥 등떠밀려서 하는사람이 많긴한데 이렇게 얘길하자니 자기가 초라한병신같아보일까바
    행복하니까 너도 꼭해라라고 말하는사람도 꽤나 있습니다.
    남에게 묻기보단 본인의 성향과 가족분위기등을 잘 가름하시여 선택하시는게 후회없으실거같네요.

    (OLkts4)

  • 고래여인(구고래공주) 2019/02/08 19:03

    안 하시고 후회하는 것보다는 하시고 후회하는 게 더 낫다는.. 아, 아닙니다. ㅎㅎㅎ
    윗분들 말씀처럼 결혼하시면 또 다른 행복감이 있답니다.
    또 나이 들어갈수록 측근이 더 귀하게 느껴지고 고맙고 측은하고.. 암튼 그렇습니다.
    결혼하시면..
    인간의 도를 하나 더 깨우친다는 엄청난(?) 이점이 있기도 합니다. ㅎㅎㅎ ^^

    (OLkts4)

  • 폰카출신 2019/02/08 19:13

    근데 하고 후회는 결혼은 예외같네요.
    결혼이 무슨 간단한 것도 아니고..

    (OLkts4)

  • 자미라 2019/02/08 19:06

    40넘어서도 결혼안하면 열에아홉은 속마음으로 참안됐다.불쌍하다.어디몸이안좋은가라고 생각합니다.친구 20명정도있는데 한명빼곤 다했네요.그한명이 누가봐도 결혼못할거같은사람임..할수있음무조건해야됨

    (OLkts4)

  • 제르더스 2019/02/08 19:07

    세상만사 대부분이 안하고 후회하는 거보다 하고 후회하는게 좋습니다. 그러나 딱 한가지 예외가 있으니 그건 '결혼'입니다.

    (OLkts4)

  • Patrick Yang 2019/02/08 19:08

    넵. 강추입니다. 결혼을 해서 가정을 가져봐야 인생의 진정한 맛을 느낄수 있지요. 특히 내 자식을 낳아서 길러보면....
    저는 월급 150에 전재산 300만원 가지고 결혼해서 와이프(그당시는 물론 여친) 자취하는 전세집으로 들어갔네요. 지금은 50평 복층 아파트에 여기 자게 평균연봉의 1.5배를 받고 잘 살고 있습니다. 매년 한두번 해외여행 다니구요. 결혼 안했으면 지금도 찌질하게 살고 있었을겁니다.

    (OLkts4)

  • 뱅기매냐은식~* 2019/02/08 19:12

    서른넘어서.. 이런 질문을 하다니..
    정말 몰라서인가요..??
    아니면 정해놓은 답변을 듣고싶은건가요....

    (OLkts4)

  • 서하아빠㉿ 2019/02/08 19:14

    결혼해보니 결혼한 사람들이 많이 눈에 보이죠!
    그러나 제 기준에 저보다 행복하게 보이는 가정은 잘~ 안보이고
    다들 왜 들 그렇게 싸우고 하면서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다툼은 있지만 안하려고 하고 배려하려고 하는데
    솔직히 목표가 있어야 결혼도 하는것이지 아무생각없이
    하라고 하니 결혼하는것은 위험하죠!
    카메라도 내가 사고 싶어야 사는거지
    남들 다 산다고 혹은 인기가 너무 좋아서 이슈가 되어
    어! 나도 한번 사볼까? 아무목표없이 구입한 렌즈라고 생각했을때
    그냥 쓰지도 않고 장농에 있어고 구경만 하는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합니다.
    목표가 생기시면 그때 하시고 경험으로 사귀면서 동거나 잠시 해보면
    조금 경험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OLkts4)

  • [댓글학원카운터알바생] 2019/02/08 19:15

    자신감 가지고 맞벌이 해서 잼있게 살수도 있습니다~

    (OLkts4)

(OLkts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