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박정희정권때
새마을 운동당시 쌀 소비율 줄이려고
집에서 술만드는거 법으로 막았어요 금주법 시행령이었죠
막 집마다 돌아다니면서 단속나오고 했습니다
그때부터 나라에서 진로 밀어줘서 증류식이 아닌
현재의 희석식 소주를 대량 보급하기 시작합니다
근데 이 소주가 맛이 없어서 단맛내려고 넣은게 사카린이었어요
(요즘은 아스파탐이나 올리고당 등등으로 바뀌었다죠)
병뚜껑 두꺼비 진로까지만 해도
그 사카린이 병입된 술 위로 올라오는 습성이 있었어요
첫잔이 너무 화학적인 단맛땜에 쓰다고 느껴질 정도였죠
그래서 섞은다음 제일 윗 첫잔 한모금정도를 털어버리던거에서 유래된거랍니다
지금은 의미없는 행동이죠
간세다리2017/01/30 11:13
저도 위에분 이 얘기하신 걸로 듣고 자랐는데...
싸구려 코르크라면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전 그렇게 요란하게 따는걸 별로 안 좋아 해요.
그냥 병을 한번 흔드는 정도는 하지만... 먹는거.. 특히 술처럼 귀하고 좋은 음식을 가지고 장난치는거 안 좋아합니다.ㅋ
5년만존버2017/01/30 11:26
대학 첫 OT 때 어떤 선배가 바닥에 깔린 사카린 제거하는 거라고 했는데...ㅋㅋㅋ
뻥이였군요 ^^;;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고양이짱귀엽네요 도도해라
불순물 때문이라는데 저렇게 따는걸
티비에서만 봐서 그런갑다 하네요...
아버지나 할머니 세대도 저렇게 따는걸 본적이 없...
쐬주는 두꺼비......
쐬주는 두꺼비......
와 첨알았는데 이런사실이.. 흥미롭네요
예전 박정희정권때
새마을 운동당시 쌀 소비율 줄이려고
집에서 술만드는거 법으로 막았어요 금주법 시행령이었죠
막 집마다 돌아다니면서 단속나오고 했습니다
그때부터 나라에서 진로 밀어줘서 증류식이 아닌
현재의 희석식 소주를 대량 보급하기 시작합니다
근데 이 소주가 맛이 없어서 단맛내려고 넣은게 사카린이었어요
(요즘은 아스파탐이나 올리고당 등등으로 바뀌었다죠)
병뚜껑 두꺼비 진로까지만 해도
그 사카린이 병입된 술 위로 올라오는 습성이 있었어요
첫잔이 너무 화학적인 단맛땜에 쓰다고 느껴질 정도였죠
그래서 섞은다음 제일 윗 첫잔 한모금정도를 털어버리던거에서 유래된거랍니다
지금은 의미없는 행동이죠
저도 위에분 이 얘기하신 걸로 듣고 자랐는데...
싸구려 코르크라면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전 그렇게 요란하게 따는걸 별로 안 좋아 해요.
그냥 병을 한번 흔드는 정도는 하지만... 먹는거.. 특히 술처럼 귀하고 좋은 음식을 가지고 장난치는거 안 좋아합니다.ㅋ
대학 첫 OT 때 어떤 선배가 바닥에 깔린 사카린 제거하는 거라고 했는데...ㅋㅋㅋ
뻥이였군요 ^^;;
와 이 정보 퍼가도 되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