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날이 2월 14일입니다.
숙연하고 안중근 의사의 숭고함에 기념해야 할 날인데
길거리에선 님히 초코릿 못사서 난리 못팔아서 난리인데 한심합니다.
서양에선 발렌타인데이 초코릿 주고 그딴거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그 거지같은 유래가 생긴건 일본에서 온겁니다.
일본 모리가나 초콜릿 회사가 2월 14일은 초콜릿 주는 날이라고 광고 하면서 생긴겁니다.
어디서 쓰레기 같은 풍습 갖고 온 한국 업체들도 욕나오는데
아무 생각 없이 초콜릿 주고 받고 달달한 연애질에 정신 팔린 사람들도 더 욕스럽네요.
곧 다가올 2월 14일
올해부터라도 안중근 의사 기념일로 꼭 자리잡길 바랍니다.
여담으로 안중근 의사 사진을 검색해보면 체포 되어 있는 사진이나
왠지 가여운 모습 가득한 사진들만 보게 되는게 쪽빨이들의 영웅 까내리기죠.
그나마 이 사진이 가장 듬직하고 멋있는 사진 같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