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어느 33살 주부..jpg

해탈과열반 2019/02/07 18:49

에혀 참 착한 사람이네요..
저런 며느리 정말 찾기 힘든데;;
지금은 어찌 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강만중 2019/02/07 18:50

저집 신랑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ㅠㅜ 우리집 여자랑 틀리네 에휴

트라젯 2019/02/07 18:51

이글은 볼때마다 가슴 뭉클하게 하네요

좃에피나2PLUS 2019/02/07 18:52

일평생을 살면서 내가 느껴보고 싶은 고민이었지만 나는 저런 욕심조차 없음.

uta 2019/02/07 18:53

우와 남자 복받았네 ㅎㅎ

배나온날씬이 2019/02/07 18:53

아들도 이쁘고
며느리도 이쁘고

하하11 2019/02/07 18:58

나라를 구한 이

wpgbrhkdrh 2019/02/07 20:04

이만큼을 하려면 남자도 평소에 와이프한테 잘하고 신뢰를 얻었어야 가능함.
신뢰도 못얻고 개쓰레기에 인성바닥이고 지밖에 모르는 인간이면 착한며느리가 절대 될수없음.

술에빠진돼지 2019/02/07 20:22

볼때마다 눈물이 ㅜㅜ

하이퍼빌디언 2019/02/07 21:28

이런거 보배도 좋지만 와이프들 보는 커뮤니티에 좀 많이올라갔음 좋겠네요ㅠ

작은아기천사 2019/02/07 21:33

월 150만원 수입이라 오래전껀가보네요

독뽀 2019/02/07 21:37

아버지도 성품이나 인성이 대단하신 분 같으네요.

웃다보면 2019/02/07 21:37

명절만 되면 올라오는 글

한별한빛한결아빠 2019/02/07 21:38

이글을 10년동안 각종 커뮤니티에서 수십번을 봐왔는데 볼때마다 우네요 지금 이 글쓴분도 마흔은 넘으셨겠죠? 술한잔먹고 잘려고 누웠는데 울아빠 생각이나서 이불로 눈물을 훔치네요 어제보고왔는데....글쓴이 분도 그아버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두고봐 2019/02/07 21:46

수도없이 봤지만 볼때마다 ㅠㅠ

도요타다이쥬 2019/02/07 21:55

고전 소설

죽어봤어 2019/02/07 21:58

장가 잘 갔다~~~

TT뷰론 2019/02/07 22:01

아 이건볼때마다 눈시울이..
도입부가 비슷한 이스토리와 세드엔딩스토리 두가지 있었는데.. 세드엔딩인줄 알았네요
세드엔딩은 시아버지 결사반대, 나중에 엄마아프니 지엄마모시자고 했다가 남편이 똑같이 복수..

녹차프라프치노 2019/02/07 22:11

이게 사람이지...

파도야 2019/02/07 22:14

옥매트 아버지랑며느리
낳드리라.
아들아

일베충세스코 2019/02/07 22:25

세상은 이렇게 아름다운 사람들로 유지되고 지탱하는 것 같아요. 시사이슈게 좀 다녀 올게요.거지 같은 새키들.

닝기리닝닝 2019/02/07 22:27

정말 볼때마다 대단하신 며느리~ 아버님~
쉽지않응 일인데.. 요즘 세상에선 상상도 못하는 일이네요 멋져요

렉스소리 2019/02/07 22:31

이글 정말 유명한 글이죠. 보배에서 재탕 삼탕 사탕... 최근 한국 여자 중에 정말 이런 개념녀가 존재했던걸까? 문득 의문이 드네요. 내용은 말할것도 없고 문장이며 띄어쓰기까지 완벽한것이 작가지망생의 희망사항을 적은 소설이 아닐까 문득 생각이 듭니다.

다이킨에어컨 2019/02/07 22:37

유명한 글인데...실명 밝혀라

헬게이트 2019/02/07 22:40

이게 정상인데 언제부턴가 부러워하고 대단함이 된건지 무튼 정말 대견하고 기특한 며느리네요 저런분은 뭘하시던 복받으실겁니다

여사해 2019/02/07 22:53

오래된 글인데... 다시 봐도 진한 감동이 ㅠ

부산곰팅이 2019/02/07 22:54

나는 전생에 살인자였나...내인생은 왜케 굴곡만 있지?..나도 저런 참한 아가씨 한명 만나서 알콩달콩하게 살고싶다...벌써 37인디...하..

좃내논비틀즈 2019/02/07 23:21

형이란 놈이 나쁜놈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