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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얼은 좀 그렇지만 김치 묵은거는 씻어서 먹으면 괜찮다고 어머님이 그러셨는데...
소금에 절이고 양념에도 소금이 많이 들어가 괜찮다고...
고추장도 오래묵어서 위에 하얗게 곰팡이핀거는 걷어내고 먹어도 무방하다고...
어머니 그쪽 하늘은 평안하신지요?
....골마지 맞나요?
그냥 썩은....거 같은데요;;
ㅇㅇ 저건 부패같음...
에얼리언을 잡아왔나?
배추 이파리 남는 거 좀 덮어두지
뒤틀린 황천의 김치인가?
썪었어 ㅠㅠ
와 이건 심한데
4년 묵은(X) 4년 썩힌(O)
묵은지 만들려면 온도가 일정해야 하는데
저기다 묻어둬봐야 봄 여름 가을 이면 나가리
되는데 묻어두면 다 되는줄 아셨나 보내 ~
양념 돼지갈비 재놓은건줄. ㅋㅋㅋ
위에 저거 걷어내고 그나마 멀쩡한부분으로
고등어 김치찜해먹었어요~ㅋㅋㅋ
김치발효에 산소도 좀 필요한데 너무 싸놓으셨나
항아리에 넣는 이유는 항아리가 숨을 쉬는 작용을 해주기 때문인데
비닐로 봉해버리면 ㅋㅋㅋ
오래된 묵은지는 위에 곰팡이비쥬얼의 효소가 센티단위로 쌓이긴 하지만... 아래 김치는 반투명 분홍빛이 정상입니다, 네 그냥 상한거에요
묵은지가 좋다라는것은 완벽한 개소리입니다.
아..맛이 좋을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묵은지가 좋다라고 하는 사람들의 주요 논리는 건강에도 좋다라는거죠.
전혀..
김치에서 가장 건강에 좋은것은 유산균입니다.
그런데 이 유산균은 6개월이면 거의 다 죽습니다.
담근지 6개월내에 김치를 먹지않으면 유산균 따위는 먹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일부러 만드는 묵은지는 소금을 보통 김치보다 많이 넣습니다. 당연히 건강에 좋을리없죠.
묵은지의 가치는 오직 맛 뿐입니다.
건강에는 나쁘면 나쁘지 좋을것은 없습니다.
에이리언 부화 같네요
외계인 젓갈같은데..
충남에 썩은 김치(삭힌 김치) 요리 있어요.
TV에서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