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준비는 여자들이 주로하니까
제사나 차례안지내면 여자들도 일을 덜하니까
여자들이 파워가 점점 세지니까 아마도
준비를 안하겠다고 해서 제사 없어질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그동안 제사장은 주로 큰아들 남자였으니
남자를 뒷받침할 여자들이 없다면 제사는
혼자 지내야될듯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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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를 없애는게 여자들이 파워세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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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족이 해체되면서 시간과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제사를 준비할 인력이 부족한거죠.. 여자 입김이 세기보다는..
원래 진짜베기 조선시대 제사는 남자가 제수 준비하고 깊은 밤에 사당에서 등불 켜놓고 남자들끼리 하는거죠...
대가족 해체도 맞는듯 주로 4인 핵가족화 앞으로는 1인가구증가 ㄷ ㄷ ㄷ
일제시대서 넘어오며 다들 양반인척 제사지내는거죠
사실 옛날에 양반중에도 못살면 제사도 못지냈습니다
그러다 양반계층 무너지고 다들 허세가 시작된거죠
그리고 차례상도 지금처럼 거하지도 않았단
여자들이 제수음식에 손대면 부정탄다고 남자들이 다했죠 ㅋㅋ
조선전기와 후기가 몇백년 세월차이가 있는데 조선 전기 풍속이 타임머신타고 현대에 전해질리도 없습니다.
아니예요..ㅋㅋㅋ 엉터리 핑계입니다.
그것 또한 시대의 흐름입니다. 일제시대 지니고 본격 공업화 시대를 거치며, 먹는게 풍족해지니 거해졌던 것이고, ... 또 그걸 귀찮아하고, 가족보단 개인이 중요한 시대가 되면서, 제사가 없어진 것도 다 시대적 흐름으로 인식하면 된다고 봅니다.
할아버지가 이젠 하지말자고 가족끼리 식사하자고 없애심
케바케
가치관의 변화죠! 제사나 차례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세대가 중심이 되니 점차 없어 질겁니다.
유교가 무너지는건가요 ㄷ ㄷ ㄷ
유교적인 가치관이 이미 많이 무너졌습니다. 심한 경우 제사나 차례를 악습쯤으로 매도도 한다는...
제수음식 준비하는데 어르신1분이 여자인데 전부 준비하는데 다른 젊은 여자친척은 교회여행 어디 아파서 안오네요 ㄷ ㄷ ㄷ 묵묵히 혼자 잘준비하십니다
엿쭤보니 그동안 해오던가 유지차원인듯 ㅠㅠ
하기싫은사람은 해외여행보내면돼구요
하고싶은사람은 제사상차리고 제사 지내시면 될것같습니다
안그래도 교회에서 단체 해외여행간다고 몇분 안오심 ㄷ ㄷ
하기 싫으면 안하는게 답
어르신이 결정하는거라 책임감에 계속한다고 ㄷ ㄷ ㄷ 저는뭐 힘없는 1인이라 결정권없음 ㄷ ㄷ ㄷ
삶의 가치관 변화. 인류의 역사는 늘 그래왔다능..
어차피 시대는 공자왈 맹자왈 하던 농경사회에서 공업화(산업화) - 서비스화 - 정보화 - 초연결 사회로 어지럽게 바뀌었는데...
시대여건에 맞지 않는 의식(허례허식)은 간소화하거나 폐지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인의예지신 등 전통 덕목까지 싸그리 없애라는 얘기는 아니구요.
맞는말씀이에요 젊은 여자친척들은 아예 피하는 느낌이
남자만 내려오네요 형제들중에 숙모들은 교회여행 ㄷ ㄷ
남자들은 목욕탕가고 놀다가 제사만 지내러 오니
여자어르신1분이 독박준비 ㄷ ㄷ ㄷ 옆에서보니 힘센 여자들이 남자만 내려보내고 여행가버리는거 같음
젊은여자 사람같으면 누구는하고 누구는 일안한다고 싸움날듯한대 혼자서 묵묵히 준비함 ㄷ ㄷ ㄷ
안해도됌 그리고 조상님 재산이나 부모님 재산 안쳐받으면 됌
조상덕본 사람들은 명절때 한국에 없다고 하죠 ㅋㅋㅋㅋ
나름 많습니다
저도 부모님 살아생전까지만 하고 제 때 없애려고 합니다.
부모님에게는 말씀 드렸고요.
집에서 배때지나 긁으면서 남편돈으로 점심 하기도 귀찮아서 피자 뜩 시키고 이러고 살다가 이제 일년에 한번 하기도 귀찮은거져
합리적인 사고를 하게된거죠
제 주변에서 차례/제사 안하는 사람들은 다 종교 때문이더라고요. 부모가 안하니 다 같이 모여서 식사라도 하던가 아니면 뿔뿔이 그냥 놀러가던가...
그런 마음가짐은 좋은 것 같아요.
우리를 낳아주신 게 부모고 다시 그 부모의 부모, 그렇게 선대로부터 내려온 우리 삶이니 그 점에 대해서는 고맙게 생각하고, 제사라는 것도 충, 효 상명하복 수직관계에서 비롯된 과거와 달리 요즘은 한번 정도 더 선조의 고마움을 상기해보는 수준이면 되는데 거기에 따르는 의식 자체가 너무 힘들죠.
제삿상도 간편하게 준비해서 해야하는데 그렇지 않으니,
나는 지금 못 먹고 못 살아도 제사 만큼은 음식 준비해서 차리던 시절의 관습이 그대로 내려온 탓일 것 같네요.
30년뒤면 하는집 찾기가 어려울겁니다 민속박 물관에서 보전 하겠죠 안지내지 10년도 넘었네요
씰데없는 제도
지구상 그많은 나라에서
한국처럼
제사지내는나라가 얼마나될까요?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그냥 문화 생활이 변하는거죠
보존은 학교와 박물관에서 하면 됩니다
일반 시민은 자유롭게 선택하면 되지요
아버지가 엄마 힘들다고 없애셨는데요. 여풍이 아니라. 가장이 결정한 문제
가장이 집안 분위기를 보니까 젊은여자들이 명절때는 여행가버리고 준비할 상황이 안되니까 피치못해서 없애는..그런 경우도 있지않을까요? ㄷ ㄷ ㄷ
이런걸 남여 문제 삼는게 신기
제사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준비를 하면 될듯
그냥 ㅂㅅ같은 유교 문화가 사라지고 있는거죠
제사가 꼭 필요한거면 어떻게 해서든 유지할 수 있죠.
문화, 가치관의 변화에 따라 없어진 겁니다.
개인적으론 없어져야할 풍습이죠
이거때문에 맨날 싸우고
시대가 변하는거죠 뭐 ㄷ ㄷ
저도 어머니와같이 전 붙이다가
올해 슬쩍
엄마 그냥 전 붙이지 말고 고기나 좋은거 사서 구워먹고 말자 했는데
어머니가 하시는 말슴이
전은 내가 먹고싶어
라고 하네요
어쩔수없죠
여자가 힘이 세져서가 아니라
생각해봐도 핵가족이 제사란 풍습을 유지할 수가 없으니가 그렇죠..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