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 보이는 모든건 이수임이 쓴 소설의 결말이었고
현실은 녹녹치 않아
아이들은 여전히 학교에 다니고
차교수는 결국 노승혜와 이혼
예서는 혼자 공부를 하려고 했지만 계속 성적이 떨어지고
이를 안타까워하는 엄마는
다시 입시 전문 코디네이터를 찾게 됨
행복해 보이는 모든건 이수임이 쓴 소설의 결말이었고
현실은 녹녹치 않아
아이들은 여전히 학교에 다니고
차교수는 결국 노승혜와 이혼
예서는 혼자 공부를 하려고 했지만 계속 성적이 떨어지고
이를 안타까워하는 엄마는
다시 입시 전문 코디네이터를 찾게 됨
ㄹㅇ 저랬어야 했음
김주영 자.살하거나 죽거나 하고 다른 입시 코디 찾아가는거면 괜찮을듯
중간에 다른 캐는 좀 잘 된 걸로 처리하고. 세리라던가
근데 진짜 엔딩이 저 꼬라지면 좀 심각한데
저게 뭔 왕좌의 게임에서 해피엔딩 끝나는 스토리여
작가가 지상파 출신이니 수준이 뭘더 기대해야하나
학생 여럿 비참하게 죽고 죽으면서 부모원망하면서 죽는게 더 주제에 맞다고 생각함 어찌되든 이번 드라마엔딩은 이게 아니었어야함
김주영 자.살하거나 죽거나 하고 다른 입시 코디 찾아가는거면 괜찮을듯
중간에 다른 캐는 좀 잘 된 걸로 처리하고. 세리라던가
근데 진짜 엔딩이 저 꼬라지면 좀 심각한데
저게 뭔 왕좌의 게임에서 해피엔딩 끝나는 스토리여
난 왕겜 나름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않을까 싶은데
스타크 가문에는 더 이상 죽일 사람이 없어
아 산사가 있구나
ㄹㅇ 저랬어야 했음
기분이 매우 찝찝하겠는걸...
학생 여럿 비참하게 죽고 죽으면서 부모원망하면서 죽는게 더 주제에 맞다고 생각함 어찌되든 이번 드라마엔딩은 이게 아니었어야함
어제보면서 차라리 배드엔딩버전 따로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작가가 지상파 출신이니 수준이 뭘더 기대해야하나
보다가 중간에 못보겠더라....왜 갑자기 하하호호거리고 이상해
차라리 이 버전으로 끝났어야 했음
얘들은 픽션에 현실을 너무 넣으려고해
시궁창인건 현실만으로도 충분한데
쭉 좌측 깜빡이 켜고 가던 앞 차가 갑자기 우회전한 기분임 나는
눈을 돌리면 안되는 현실에서 고개를 돌리려는 사람들을 바로잡아주는 것도 필요함.
범죄와의 전쟁 같은 영화 보면서 막 인간들의 추악한 면모를 보여주다가
막판에 갑자기 하정우랑 최민식이랑 조진웅이랑 곽도원이랑 다 화해하고 눈물흘리면서
다 같이 술마시고 단체 사진찍고 끝나는 엔딩이라고 생각하면 됨ㅎ
논픽션에 픽션을 찾아서 문제인게 아님. 본질은 인기를 끌 요소로 주제를 잡았으면서 막바지에 비인기 요소로 츄라이 츄라이 하는 짓거리 하니 문제인거. 내여귀 같은게 대표적 사례
이언 매큐언 속죄 모티브인가 ㅋㅋㅋ
가을이 한 컷 보여준것도 빡치더라 솔직히
생각해보면 얘도 영재 한순간 엔조이로 끝나고 버려진건지
그냥 모범생의 일탈이나 가족의 화목을 깨뜨린 장애물처럼 소비해놓고
마지막에 영재한테는 버려졌지만 얘도 잘 살고 있어ㅎ 하고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엄밀히 따지고 보면 제대로 해결 안된 문제가 수두룩한데
어떻게든 해결된척 화해시키고 덮어놓고 하하호호 하는게 기가 막히더라
혜나는 도대체 뭐하러 죽은건데
지금까지 극중에서 자기 잘못에 제대로 된 댓가를 치른 인물이 몇이나 된다고
김주영 한명 감옥 쳐넣고서 모든 문제 해결된마냥 다들 개과천선해서 하하호호..
그동안 있었던 가정폭력과 부조리는 눈물 몇방울로 다 씻고 없던 일 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