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바에서 일할떼
손님이
자기는 술에 취하는게 너무 싫다고
술맛 자체는 좋아하지만
그 술에 취해서
자신의 몽롱하고
감정에 휘둘리게 되는게 싫다고 그러시길래
내가 살짝웃으면서
글쎄요 손님.
술을 마셔도
취하지 않는건
조금 그렇지 않습니까?
손님이 마시고 계신
그 술은
언젠가 자신을 마셔줄 사람을
취하게 하기위해서
몇년동안이고
병속에서 기다리고 있었으니까요.
이랬는데
옆에있던 다른
손님이랑
우리
사장님이
푸훕 하고 뿜었음
발할라에 지나치게 몰입하게 되면 생기는 현상 .jpg
"그 답을 찾기 위해서 마시는 게 아닐까?"
풉
기계놈들이 내 직업을 친략하는걸 보고있지않겠다
푸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흡ㅋㅋㅋㅋ
발할라에 지나치게 몰입하게 되면 생기는 현상 .jpg
기계놈들이 내 직업을 친략하는걸 보고있지않겠다
가랏 도로시 저놈을 처리해르
사인(복상사)
발할라도 저렇게 소름돋는 대사는 없지 않았냐
"그 답을 찾기 위해서 마시는 게 아닐까?"
풉
.
푸흡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었으니 된건가ㅋㅋ
명언이네 ㅋㅋ
이것도 빠질수업지!
정작 취했던건 바텐더 본인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위기에 취해버렸자너~
가오가 이거
푸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쯤 취했을 떄 들었으면 오오! 했겠다
술은 백약 중 으뜸이라 마시면 모든 고통과 근심을 잊게 되고 거기서 더 마시면 영영 아플 일도 근심할 일도 없어진다
중후한 중년 미남 바텐더가 말했으면 다들 고개 끄덕이지 않았을까
이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송이 바텐더라서 웃은거!
확실히 이런 분이 한다면 ㅋㅋㅋ
손님 : 술은 내가 마시는데 왜 바텐터가 취했지??
작성자가 미소녀 여고생쟝이었으면 먹혔다
근데 나도 저 손님 나랑 취향 똑같네 ㅋㅋㅋ 나도 술맛은 좋은데 취하는 건 싫어서 맥주면 많아야 두세잔, 그 외에 건 한두병은 안넘어가게 마님
안하는 짖 하니까 사장님 빵 터진듯
그냥봐도 대사 존나 웃기다 ㅋㅋㅋㅋ 개그맨 해라 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진지하게 잘 받아줬네.
프로의식 있다야.
옆에 있던 사람
바텐더 만화좀 본듯..
잠깐이지만 바텐더로 일해보니 바텐더는 참 매력적인 직업이고. 저리 오글거리는 부분도 있어야 한다고 봄. 물론 그 부분을 얼마나 닭살돋지 않게 자연스럽게 하는게 관건이지만.
그래도 라인 자체는 멋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