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신분층이 다 모자가 있었네
이걸 30년만에 처음 알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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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포2가 신토불이 겜인 이유
사실 서양 유럽도 옛날 보면 웬만하면 다 모자 쓰고 장갑 끼고 다녔음
한국처럼 신분이나 뭐 상황에 따라서 모자를 바꿔써야 이런건 없었지만
상투를 트는데 냄새가 장난 아니라서 모자를 많이 쓴게 아닐까
않이 그게 거기서..?
그건 아냐. 서양 애들 모자와 달리, 조선의 갓과 관은 속이 들여다보여서 탈모를 감추기 어려운 스타일이 대세임.
사극만봐도 모자ㅈㄴ 다양하게나왓으니
팀포2가 신토불이 겜인 이유
않이 그게 거기서..?
모자래서 히토미키고 왔더니만
사실 서양 유럽도 옛날 보면 웬만하면 다 모자 쓰고 장갑 끼고 다녔음
한국처럼 신분이나 뭐 상황에 따라서 모자를 바꿔써야 이런건 없었지만
아니여....유럽도 겁나 따졌음..
모자를 안쓰는건 맨발로 다니는걸로 여겼다고함
군경(과 그 유사조직)의 모자 규정이 그 흔적이죠.
상투를 트는데 냄새가 장난 아니라서 모자를 많이 쓴게 아닐까
나선정벌때 러시아랑 싸울때도 모자가 커서 조선인을 대두인이라고 했다던데
모자로 직업이나 지위를 판단 할려고 한거 아닌가?
저번에 만난 외국인이 캐릭터가 갓 쓰고 있는거 보고 되게 좋아하더라
사실 탈모를 감추기 위해 만든 거라는 게 뇌내의 정설
그건 아냐. 서양 애들 모자와 달리, 조선의 갓과 관은 속이 들여다보여서 탈모를 감추기 어려운 스타일이 대세임.
시스루 였구만
ㅇㅇ 그래서 갓을 안쪽에서 고정시키는 물건인 풍잠(이 그림에서 망건 위쪽에 언뜻 보이는 주황색)이 중요한 패션 아이템으로 꼽히기도 했음.
신분제도때문아닐까
요번 킹덤 외국반응봐도 갓이 멋있다는 반응이 있었지
자신들이 뭘하는 사람인지 알릴려고 하는 용도를 쓰인듯
왕부터 천민까지 모든 계층에 전용모자가 있었자너
모자가 저리 다채로웠으니 탈모가 있어도 별로 티가 안 났겠지. 도리어 정수리쪽 숱을 쳤으니까 탈모 권징사회가 아니었을까.
상투라는게 머리를 하나로 묶어서 올리는 식이라서 결국 나이가 들면서 묶인 머리가 숨을 못쉬고 머머리가 되어감.
그걸 숨기기에 모자는 필수였다고 함.
배코치기 하면 그정도는 아니라고 들었는데 출처 좀 알 수 있을까요?
견인성 탈모가 올 수 있었단는 정보는 들었는데 열이 안빠져서 탈모가 왔을꺼라는 소리는 처음 들어서요
그건 아니고 가운데 숱을 밀고 상투로 가림.
신체발부 수지부모(웃음)
갓 종류만 해도
초립, 흑립, 백립, 중립, 발립, 전립, 삿갓, 패랭이, 주립 등등 종리가 다채로웠징
저거 사람들 하하랑 박명수임?
그냥 옷차림에 모자까지 디폴트로 포함되었다고 생각하면 됨. 의'관'을 정제한다는 말이 괜히 나왔겠음.
저 시대에는 모자 안쓴다 = 옷 벗고 다닌다
취급이여
한국은 정말 멋의 나라인데. 난 그래도 삿갓보단 저런 집을 엮어만든 모자가 좋더라.
여행용 모자
신분에 따른 모자
예식 또는 제식에 맞는 모자
그거외에도 옛날 삼국시대 고려시대부터 머리위에 뭐 올리는걸로 자기과시하던 민족이었음
고려인가 조선인가때 너무 머리장식을 과하게 해서 목부러져 죽은 사람이 나올정도였고 나라에서 제재할정도였으니
목 부러져 죽은건 가채 아님?
서른이세요 아조씨..
네 서른됐어요
게임할 때 서른살 형님들 되게 어른 같았는데 내가 되보니 별거 없음. 그 형님들이 점잖고 성숙하셨던거
케네디: 그래서 패션을 바뀌봤습니다
난 드럽게 모자가 안어울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