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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왜 이리 차별을 당한건가유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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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정치 종말
진짜 차별은 서북지방이 당했죠. 문과합격자는 전국에서 가장 많았는데 청요직은 단한명도 임명되지 않음
그래서 일어난게 홍경래의 난
조선 후기엔 서울경기를 제외한 지역들은 전부 차별받았음. 요즘이랑 비슷함
호남평야에서 쌀이 많이 나와서?ㄷㄷ
저땐 세도정치 기간인데...?
조선시대는 쌀이 최고니깐
신라때 당해본게 있으니까 배척한거죠.
그래도 귀양 보내는거 보면 오지로 보내는걸텐데 경상도 귀양 보단 전라도 귀양이 많은거 보면
전라도가 그때도..
영조 때 이인좌의 난이 일어난 후 이를 평정한 다음에
영조 즉위의 정당성에 태클걸던 남인들의 근거지인 영남을 역향으로 규정해서 견제한거죠
이인좌의난이라는게 경상도에서 집단 반발이 일어난건가요?
시작은 청주였는데,
난에 가담한 남인들의 기반이 되는 지역이 영남이었어요
여기서의 거병이 격렬해서 영조에게 완전 찍힌거죠
서인들이 동인들 쓸어버렸죠
한국사 공부해 보시면 나오는데 현종때부터 숙종 그 이후까지 사건들에게서 집권세력을 공부하시게
됩니다.,
1,2차 예송논쟁과 경신환국 기사환국 갑술환국 등....큰 사건들이 일어 나는데
이때마다 집권당이 바뀌게 됩니다. 기사환국때까지는 서인(서울,경기)과 남인(경상도)의
싸움이었다가 갑술환국때부터는 서인들끼리의 노론과 소론의 싸움으로 변했죠.
큰 틀에서는 님 말씀이 틀린 것은 아닙니다만,
이 당시 남인은 경상도에 기반한 남인이라기 보다는, 기호지방의 남인이라고 봐야 합니다.
(고산)윤선도, (미수)허목, (성호)이익 등등... 심지어 (다산)정약용까지 기호지방 사람들이죠.
그냥 본인들 손해에 민감한것일수도 있잖나요???
지금까지도 본인들이 항상 수혜를 받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다가 다른 지역에 조금만 떼주면 그쪽 지역은 공장이 쉴새없이 돌아가느니 마느니 루머 퍼뜨리고...
온갖 음해를 하고...
근데 항상 떼써서 뭐 받아내는데 익숙해서 경쟁력이나 능력이 없어진듯... 남 끌어내리고 모략하는데만 프로가 됨.
ㅋㅋㅋ 민감하신 분들 많으시네.
저...날때부터 고향이 부산인데용???
이름때문에
상추...
호남은 어차피 지주들이 대부분 한양사람들이였고.
경상도 토우들은 권력투쟁에서 밀려나면 그냥 방구석여포놀이만 해야됨.
지리적 특성도 그러했고...
경상도의 보수성도 이에 기인한 역사라고 할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