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들의 토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이때다 싶었구만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격 중지ㅋㅋ

허셒 말이 맞는듯
행복함. 단지 불편할뿐.
근데 와이프도 불편한점이 있으니 
서로 그정도는 이해하고 사는거라 생각..

ㅋㅋㅋㅋㅋㅋ

필사적으로...(울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항상 와이프는 "니가 내 마음에 안들면 난 니 가정을 박살낼거야." 라는 무기로 남편을 협박하고, 남편은 그 가정을 안무너뜨리려고 다 포기하고 물러서고. 왜 그럽니까?
가정이 폭파되는게 남자나 여자나 똑같이 무섭다면, 왜 그런 협박은 여자쪽만 사용하는 걸까요. 가정의 평화가 무기라면, 왜 가정의 평화를 볼모로 여자는 협박하고 남자는 따르죠? 남자가 가정의 평화를 무기로 협박하면 여자는 "이거 내 가족아냐. 난 내 친정이 내 가족이지." 하면서 뒤도 안보고 가정따위 버리니까 협박 효과가 없어서?
가만 생각해 보세요. 남자가 여자한테 져주는 이유가 뭔지. 안 져주면 가정이 파탄나니까. 근데 왜 반대로는 안하는지.
남자가 화나서 집 나간다고 협박한다고 무서워하는 여자 봤습니까. 없어요.
여자가 가정을 위해서 참았다 뭐했다 말들은 많이 하죠. 근데 여자가 남자한테 큰소리 칠때 항상 들먹이는게 뭡니까. 내가 이 가정을 박살낼거야. 내가 이 가정에 분란을 가져올거야. 내가 이 집안을 지옥으로 만들거야.
여자가 많이 참고 산다고 하죠. 안참으면? 안참으면 어쩔건데요. 안참을때 하는 행동은 결국 가정을 박살내는거 아닙니까? 가지고 있는 카드가 그거 밖에 없어요. 그걸로 평생을 우려먹으면서 삽니다. 가정이 부셔지는걸 남자가 두려워한다. 그거 말고는 뭐 자기가 정당하고 옳다는걸 관철시킬 방법이 아예 없나보죠?
남자는 집에 와서 문 열어달라고 하죠. 남자가 저랬으면 여자는 집에 들어오려고도 안해요. 그대로 친정으로 가지. 결혼한 사람이 아직도 자기집은 친정이예요. 그딴게 무슨 성인이라고 결혼 씩이나 했는지 기가 차네요. 여자가 문잠궜다고, 여자가 갈군다고 부모님 집으로 갔다는 남자 얘기 들어봤나요. 있어도 쪽팔려서 어디가서 말도 안해요.
거기는 결국 남자한테만 우리집이고 여자한테는 자기집 자기 가정이 아니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