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강아지한테 사과하는 법

사람관계도 비슷한거 같아요.
미안함에 난리부루스를 치면 짜증도 같이 올라오죠.
시간이 지나고 진정될때 사과하는게 서로 이해하기도 쉽고 더 관계 풀기 좋은거같아요.
사람들은 서로 언어를 써서 더 소통이 잘될꺼라고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은거같아요.

댜올잉 쿵해쪄~

피해에대한 보상을 달라고 오는게 아니고요

역시 호야..

그러니까 제가 강형욱씨 발을 밟게 되면 아픔이 가라앉을때까지 기다렸다가 손을 내밀면 된다는거죠?

고양이한테 실수를 한 경우엔 어떻게 할까요?
네, 고양이한테 실수하면 사과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면 고양이한테 실수한 사람은 다 이미 죽었거든요.

강아지 : 내가 마... 너 살릿다.. 내가 빡치가 물면 니 골로간다 자슥아... 이 아~ 함 살려주께~  내 머리 한번 만져본나.

이러면 물릴려나?

강형욱: "강아지들한테 미안할때 제가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잠시 뜸들인 후)
산책갈까?"
강아지 데리고 유튜브 보던 견주들 대난감 ㅋㅋㅋㅋㅋ
실제로 얼마전에 대산책 소환술 쓰셨다죠 ㅋㅋㅋㅋ

그와중에 베댓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형욱 저분 원래 개인데.. 사람인척 하는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강아지 강씨

정말 멋진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