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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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원에 수험생 인생 망친 택시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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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택시비 좀 주지.... 안타까운 사고네요;;
틀딱이 기사가 틀딱한듯
우리딸은 학원가다가 버스놓쳐서 택스탔는데 돈없다고 하니까 그냥 가라고헸다는데..
애초에 3600원어치만이라도 가달라고 하지 ㄷㄷㄷ
택시에 나쁜기억이 더 많긴 하지만
학생이 타기전에 이야기하던가 해야하지 않을까요?
저는 학생때 택시타도 얼마밖에 없으니 얼마어치 가다가 세워달라고 늘 이야기했는데..
수능인 상황이나 뛰어내린건 학생의 판단이었던건데
택시기사가 물리적 위해를 가하진 않았을테고
과연 어떤 판결이 날지 궁금하네요
택시를 자주 타 보지 않으면 목적지까지 얼마가
나올 줄 모르니 우선 타고 가본게 아닐까요
택시 미터 요금으로 몇백원이면 거리 가늠하기가
아주 어려웠을꺼 같네요
3600원 되면 내려달라고 했었어야죠..
수능날 아침에 늦어서 정신 없었겠네요 ㅠㅠ
여러모로 안타까운 사고..
3600원 되면 내려달라니...
아디서 내릴지도 모르는
수험날 당일 아침에....
자세한 내막은 잘 모르겠지만
수험생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택비기사만 개객끼 취급하고 면피받을 상황은 아닌 듯.
미리 이야기 못한건 학생이 수험장까지 요금이 얼마나올지 잘몰랐던거 같은데... 그러면 가다가 가진돈 만큼 메다에 찍힌 순간 기사한테 이야기 했었어야지... 저 지금 3600원밖에 없는데 제가 말한 거기까지 얼마나오나요 저 수능봐야하는데 좀 거기까지 데려다 주시면 안될까요하고 사정을 이실직고 했으면 그냥 그자리에서 세워줬거나 기사에 따라서 수험장까지 데려다 줬을듯 암튼 기사새끼도 나쁜새끼.
시험날 당일 아침에 정신없이 급하게 탄 택시에서
그런 생각까지 할 겨를 없엇을듯 하네요
택시도 엄연한 장산데... 손님이 미리 '어디까지 갈건데 3600원 되면 가다 내려달라'라고 얘기를 했어야죠 겨를이 없었다? 일단 타고 본다고 해도 출발 후에 충분히 말 할 수 있습니다
요금 다 나왔는데 그제서야 돈 부족하다고 말하면 그게 400원이라도 화나죠
수험생이다? 타인(택시기사)과는 상관없는 일이고, 배려하지 않아도 욕 먹을 이유가 없죠
택시기사 대응이 심하긴 했어도 손님이 1차 잘못입니다
(노파심에 적는건데 장사하는 사람 아닙니다)
보배에 올라온 글입니다
학생이 요금 3600원 되자 학생이 3600원 밖에없다고 내려달라고 했다네여
가사가 안내려주나 까 겁먹고 뛰어내림
그럼 기사가 개시키 맞네요
수험생을 글끌고다난것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