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요원이 뛰어들기 전까진 눈치도 못 챘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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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요원이 있는 이유.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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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의외로 저렇게 튜브가 뒤집히거나 밑으로 빠지는경우가 종종있어요 몸집이 작은 아이들이 당하죠
저도 몇년전에 안면도에서 수영하는데 바로옆에서 모르는애가 튜브타다가 쑥빠져서 바로 건져올렸던 기억이 나내요..
바다에서 튜브로 노는데 바로앞 3미터지점쯤 아이하나가 튜브에 고정잘된상태로 뒤집혀서 발만보이는거 본적있어여
허겁지겁뛰어서 튜브를 잡아서 다시 돌리는데 순간 손이 4개더!????
근처에 남자두명 저랑 같이 뛰어 와서 아이 다시 뒤집어 놓은거.
셋이 아이컨텍한번하고 유유히 떠났어여
벌써 7년전ㅋ
어렸을 때 저런식으로 쑥 빠진적이 있는데...진짜 주위에서 눈치를 못채더라고요. 그래서 바닥까지 그대로 가라앉은 다음에 죽을 힘을 다해서 잠수로 어찌어찌 물 속을 기다시피해서 수영장 끝으로 가서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진짜 물반 사람반이었는데 아무도 모르더라고요
초등학교 다닐때 서해에 외삼촌이랑 친동생, 사촌동생 이렇게 놀러갔었는데
동생둘이 오락실 간사이에 튜브 2개를 머리에 하나 엉덩이에 하나 끼고 누워서 놀다가
삼촌이 동생들 데리러 간 사이에 두둥실 떠내려간적이 있엇죠...
정신차려보니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해변가도 안보였는데
어느순간 안전요원분들이 어떻게 알고 보트타고 오셨더라구요...
진짜 무서웠음 ㅠㅠ
기분탓인가.
안전요원 뛰어든 후로, 파도 일으키던 것도 정지한 것 같이 일렁임이 줄어드는 느낌.
저도 어렸을때 수영장에서 빠져 죽을뻔한적 있어요 살려주세요 하면서 발버둥쳤는데 아무도 안도와주고 그냥 지나가더라구요 그런와중에 어떤 서양인분이 튜브같은거 던져줘서 살려줌 ㅜㅜ
저희 엄마가 10여년전에 캐리비안베이에서 물에빠져 허우적 거리는 사람을 구하신적이 있어요
끌고 나오려는데 "아니요 아니요"하길래
일단 건지려고 잡아당기는데 사방에서..
하지마세요 나가요 아니에요 소리치길래보니 뭔가 촬영중이었대요
보통 사람없는 시간에 공간분리해서 찍는 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