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약 구입후기(머시론)

몇 년을 봐왔는데, 이런약은 처음이라서요?^^; 모르는 곳 갈려다 귀찮아서 그냥 달라고 했는데 예상했던 반응이 나와서 웃겼네요 ㅎㅎ

네 그렇더라고요 ... 이거 뭐 아는 여자애 줄 수도 없고...

사후 피임약 몸에 엄청 안좋아요.......잘 싸세요

조언 감사합니다. ㅠㅠ

아하 다양한 용도가 있군요. 처음 구입해봤습니다.^^;

그럼 뭐 용도는 다르지만 애초에 먹이려던 애 줘야겠네요^^;;;

아니 제가 먹을게 아니고요 ㅎㅎㅎㅎ;;

대단하네요. 생리 때 일하는 여자분들 보면 존경스럽기도하고 안스럽기도 하고 ㅠㅠ

그러게요^^; 급한 마음에 괜한 짓을... ㅎㅎ;

구입할수도 있는걸 이리 비꼬시면 ㄷㄷ

여친 위해서 사줄수도 있지 뭘 성교육까지..?

용어가 다를 거라는 생각조차 못했네요

앗.. 그럼 오후에 재도전 해보겠습니다.. 근데 몸에 안 좋다니 또 으흑...

사후피임약을 걍 달라그러면 어느 약국에서 줍니까? 깡시골이거나 한20년전 전 얘기하시나..

호르몬제를 왕창 때려박는거니 몸에 좋을리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뭐 막 먹어선 안되는 것처럼 안 좋은 건 아니에요. 특별히 몸이 약하시거나 한 분들은 경구피임제(머쉬론)먹어도 몸 안좋아지고, 애초에 원래 생리도 불규칙하고 그렇습니다.
서양선 그거 모닝필이라 그럼 주는데.. 아침에 걍 먹을만큼 흔하게들 먹는 수준이에요.
꼭 필요하다면 당연히 먹어야죠. 나중에 더 크게 고민하기전에.

젊은 애들 많이 노는 동네 약국 가서 달라고 해보세요..
다른 손님 없을때 가면 거진 다 줘요..

걍 아픔님이 가서 달라고 해도 줘요..
괜히 뻘쭘해하는 여자분들도 많으니, 걍 님이 받으세요..저도 가끔 집사람이랑 실수할때 제가 가서 타오기도 하고 그럽니다..

전 처음인데... 흠.. 많이 배워갑니다. 할 짓이 아닌것 같네요

84년 생인데 성교육에 관한 기억이 별로 없어요 ㅠㅠ

고급 정보를 잘 요약해주셨네요.

배 안에 꼽은 여자애는 만나봤네요...

있으면 제가 먹으면 마음 편하겠네요. 총각이라 묶는 건 어렵고..

교육을 못 받았는지 여친이 없어서 관심이 없었는지 모르겠어요...

네 답변 감사합니다.

어플 깔면 헤어지더라고요 ㅠㅠ

그리고 여자 없이 남자 혼자가면 산부인과에서도 처방 잘 안 해주려고 해요.

네 저 약은 필요하다면 그냥 줘야겠어요. 그래도 자게에 올려서 좋은 공부하네요

여태껏 아무 문제 없긴 했는데, 제가 갑자기 엄청 땡기네요 ㅡㅡ;;;

진짜 저만 모르는 분위기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