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전 아래의 이미지로 올림푸스데이 정보를 인터넷 곳곳에서 접했습니다.
정작 올코 카메라사업 홈피의 공지사항이나 팦업창, 이벤트메뉴 어느 곳 하나
올림데이 관련 정보는 없었고...
그냥 이미지의 설명을 쫒아서 바디 한 대 들고가면 되겠구나 하고는
e-p5 하나 달랑 들고 올림푸스데이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구입하고자 하는 렌즈와 액서서리도 있었고
간단한 기술적인 질문 하나 정도 답변도 듣고 싶었는데,
제품 용어조차 모르는 올림 직원부터... 여러가지 잘못된 부분들이 많아서
선임자에게 진솔한 사과를 요청하였는데...
200분 인원제한으로 허락된 유저가 아니므로,
행사장 입장 자격도 없는데 들어왔다는 이유로
지금 바로 나가달라는 올림 본사 팀장의 항의까지 받았습니다.
이미 행사장에서 두 시간 남짓 지나고, 발생한 퇴장 요청이었습니다.
물론 처음 입장시 자격 요건을 체크하지도 않은 행사장 진행이었고
올림홈피에서 올림데이 공지는 이미 내려서 볼 수 없다는 거짓까지
본사 팀장은 거리낌없이 보탰습니다.
나름 적극적으로 인터넷 검색해서 아래의 이미지를 찾아낸 충성 유저로서
제가 잘못한 겁니까?
이미지에는'당일 올림푸스 카메라 지참 필수'라고
반듯이 적혀 있습니다.
포서드부터 15년 정도 13대의 바디를 구입한 유저로서...
이게 오늘날 올림푸스한국입니까?
물론 그 흔한 커피 한 잔 따라 마시려 하자
1시간 후부터 커피 가능하다는 제재까지 고스란히 받았던 하루입니다.
참 뭐라 해야할 지...
올림데이의 등장인물/배경인물 하나 하나에게
오랜 시간동안
분명 너그럽지는 못할 것 같은,
그런 기분이 제법 차오르는,
지금 새벽 시간입니다.
https://cohabe.com/sisa/899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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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것도 아닌데 뭔 사과요청을 하신건지...
정확하게 문제가 되어서 사과를 받아야겠다고 생각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올림푸스 홈페이지에 잘나와있는데요? 이미 모집자 마감해서 종료 이벤트로 이동한것이구요
http://www.olympus.co.kr/estore/ASP/SpecialZone/IngPromotionView.as...
분명 구글링크 저 사진 밑이 있었구요
링크보면 26일자 참여방법 어떻게 하는지 저 이미지 밑에 바로 있습니다.
사전예약제로 신청 필수 양도할수 없고 본인만 참석
올림측의 대응이 매끄럽진 못했지만 사전에 참가자 신청받고 정해진 인원으로 진행하는 행사였습니다. 입장할때 확인을 안했다고 해서 참가자가 아닌 사람이 들어가도 되는건 아니지요.
제가 올림푸스데이에 대하여 충분히 검색을 못했는지 모르지만
네이트 포털에서 올림푸스데이로 검색해서 신뢰한 자료가 바로 이것입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ojini9293&logNo=22145030...
올림푸스한국의 지원을 받아 작성된 포스팅이라고 태그까지 되어 있었고...
자격이 안 되는 줄 알면 들어갔겠습니까? 토요일 여타 약속도 있는 입장에서.
다음주 올림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서초 방문해서 구입/질문 상담받으면 되죠.
저 블로그는 이벤트 이미지 잘라 쓰신듯 결론은 26일은 올림프스 유져 중 신청자에 추첨을통한 행사 27일은 전제 행사 이네요
http://m.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0068 잠시 찾아보니 기사도 있네요
해병대 전우회가 행사 지원와서 어흠 내가 낸데!!! 이런 느낌이네요
간단한 기술적인 질문 하나 정도 답변도 듣고 싶었는데,
제품 용어조차 모르는 올림 직원부터... 여러가지 잘못된 부분들이 많아서
선임자에게 진솔한 사과를 요청하였는데... - 이거는 무슨소리인가요. 어디가 사과를 받아야하는 부분인가요;;
이래서 블로그 글은 믿는거 아니죠
정확힌 내용은 항상 공식 채널을 퉁해 확인하는게 중요합니다
일부 내용을 잘라 올린 블로그 주인도 좀 그렇지만
네이버 블로그 글을 그냥 덥썩 믿어버렸으니.... 신뢰성 없는 출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