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플스 대란도 그렇고 말들은 많은데 솔직히 잘 안믿겨지네요.
제 주변은 그렇게 사는 사람 단 1명도 없는데요. 물론 내 주변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드립인지 엄살인지 이제 솔직히 헷갈릴 지경이네요.
이 글의 제목이 사실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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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게임기사도 됩니다.
저는 20~30만원이 문제가 아니고 게임기라 문제 ㅜㅜ 옷은 백만원짜리도 잘사줘유
샀다고 해도 맘대로 못해요... 특히 애있으면 더
일하고 집에와서 게임하면 결혼 왜했냐는 공격들어옵니다.
게임하다보면 절대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나 대충 대답하는 상황 몰입하는 상황이 생기는데
게임안하는 사람에게는 본인이 허수아비처럼 느껴진다고 극혐하더라구요
본인이 돈벌고 용돈받고..
무엇을 살땐 허락받고..
케바케죠..
일단 돈 잘벌면 됨... ㅋㅋ
일단 갖고 있는데 잘 안해유 경제권 없으면 못사게하죠 쓸데없어 보이니까
아니유
뭐.. 축적된 재산 정도에 차이.. 그렇게 생각합니다.
것보단 이돈이면 내 아이 뭐 사줄 수 있는데.. 이런생각이
들긴하네요
돈 액수가 문제가 아니죠.....
이 물건이 지금 당장 필요한 물건이냐?가치가 있느냐?
이런 다른 잣대로 판단하니 못 사는겁니다....
불필요한건 1만원짜리도 못사는거고 정말 필요한 물건이면
1천만원짜리도 사는거구요.....
유부라면 직장 연차도 최소 10년차 이상쯤 될 짬밥인데 돈 없어서
못살까요....
참고로 저도 플스는 못사도 오디오는 2천짜리 지릅니다...
돈보다 게임기라서...
있어도 잘못해요..재작년 12월달에 산거 이때까지 5시간정도했나 애기까지생기니 옷장에 봉인중입니다..
돈 잘 벌어도.. 뭐 아예 와이프한테 경제권 다 넘겨주고 그냥 자기삶 포기하고 사는 주위 많네요. 뭐 본인이 선택한 삶이니..
사도 시간이 없음...
게임기를 사는게 문제 ㅠ
플스 대란은 폭발적인 수요급증에 소니측이 제때 신속하게 공급을 늘리지 못한(일부러 안 한?) 데서 생긴, 극심한 구입난을 의미하는 걸로 아는데...
각설하고... "게임 콘텐츠라는 게 애당초 코흘리개 꼬마들이나 즐기는 놀인데, 유부남(어른)이 아이는 안 돌보고 그런 유치한 애들 놀이(?)에 빠진다는 게 말이 돼~?"
라고, 대다수 아내들이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 포인트 아닌가욧?
제 와이프도 이해 못하더군요
왜 남편들 겜하는걸 못잡아먹어서 안달이냐고;;
돈도 돈이지만 게임기 사는순간 게임에 몰입하는
시간이 많아지니 안좋아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