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아쉬운 올림푸스 데이

뭔가 너무너무 허전한 올푸데이 였습니다..
그래도 200명 초청유저대상 행사인데 뭔가 텅텅빈듯한 행사였어요 ㅠ 사은품도 마니아쉽고 책만가득이네요.. 열시미읽어야죠 ㅋㅋ
사은품주는 퀴즈쇼나 행사나 전체적으로 너무 아쉬운....솔직히 돌잔치같았어요... 행사보다 학교가을축제 느낌 ㅠ
행사특별판매가격도 너무아쉬웠네요... 배터리도 특정배터리만 할인했고...특히 케이터링? 음식먹는게 시간제한있고 .... 뭐좀 남아있는거 먹을려거나 커피좀 먹을라고하면 좀있다 마시세요 좀있다드세요 ....;;; 뭔가 대접받지못하는행사였어요... 시상식도 박수호응도없고 웅성웅성거리기만...수중시상식은 호응좀 나왔는데 국내부문은 호응이 ㅋㅋㅋ 특히 대상....호응이 하나도없더군요...엄청분위기싸늘했네요 ㅠ
뭔가마니마니아쉬웠습니다 아무쪼록.... 오전10시부터 20시까지 나가지못하고 계속 잡아뒀으면 굉장히 음...
갠적으론 시연회잠도 다양하게해놓고 빈벽쪽에는 올림푸스의 옛날카메라부터 현재카메라까지를 유리관에 전시도하고 했음 어땟을까 합니다... 사은품으로 받은게 책하고 무슨 저고리미니가방인가 캡넣으라는? 뭐 그거하고 렌즈뚜껑인데 이건 PEN-F전용이라서 .... ㅠ DCM VDCM 많이읽겠습니다 그래도 8000~10000원짜리 잡지니까요 .... 휴 올푸 ㅠ ㅠ
아! E-M1X는 좋더라구요. 뷰파인더가 아쉽긴했는데 방진성능은 좋았습니다.... 탄탄해보이더군요...그치만....E-M1 MARK2가 최고인것같은느낌이 더 들었네요..
제일 궁금한건 26일하고 27일하고 왜분리한건지모르겠더군요... 유저들을 위한26일행사였는데 ... 뭔가특별함게없었습니다.. 27일날도 똑같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