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94%
연세대 95%
성균관대 92%
합격률 100%인 곳들은 거의가 그저그런 의대들이네요ㄷㄷ
https://cohabe.com/sisa/898804
의사 국가고시 대학별 합격률
서울대 94%
연세대 95%
성균관대 92%
합격률 100%인 곳들은 거의가 그저그런 의대들이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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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통에 입원했을 때 병실 간호병이 한양의대출신이었는데 고시 계속 떨어져서 간호병으로 입대했다던.....
떨어질 것 같으면 유급시키거나 시험 못 보게 하는 학교들 많습니다~
의사면허 국가고시든 전문의 자격시험이든 6년/5년 과정의 마무리로 치는 시험이기 때문에 마지막 합격률보다는 그 연차 올라오기 전에 걸러내는(=유급) 과정이 더 중요해요. 보통 6년제 의대의 경우 10퍼센트는 제때 졸업 못하거나 제적당하고 국가고시 합격률 100퍼센트인 학교들은 본4 때도 시원찮으면 시험 못 치게 잘라버리거나 유급시키는 경우가 많지요...
10퍼센트밖에 안 돼요? 저랑 같이 입학해서 유급 휴학 없이 같이 졸업한 동기는 반 밖에 안되는데. 대략 30퍼센트는 유급.
열심히 하겠지만,, 합격률이 엄청 높은 시험이네요 ㄷㄷㄷ
유급되는 거야 학점이 모자라서 그렇다 치지만 시험 못 보게 하는 게 가능한가요?
국가시험 합격조건이 정답률 60%라고 알고있는데 학교가 무슨 자격으로 시험을 못 보게 하나요
학교에서 유급시키면 졸업이 안되니까...시험을 볼수가 없죠..
한과목이라도 F뜨면 전과목 유급이니까요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본3, 본4 때도 종합시험 형태의 시험은 계속 보고 수업이랑 실습도 죽 합니다. 대체로 시험 성적과 실습 성적도 연관이 있는 편이니 평시 시험이나 실습 평가에서 fail한 사람들을 최종 유급시켜 버리는거죠. 졸업 예정이어야 국가고시를 치니까요.
졸업시험에서 떨어뜨리면 졸업을 못 하니 시험을 못 보죠.
전문직 시험중에는 의사시험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문직이면 그 학교에서 과정을 이수하면 90퍼센트 이상 통과하는게 맞죠.
오히려 지금 로스쿨처럼 정해진 합격율을 만들거나,
애초에 자격증과 학과과정이 상관없는 건축사 시험이 문제죠.
학점이 모자라서 유급이 아니고. 한과목에서 f뜨면 바로 유급입니다. 강의를 일반적인 대학처럼 알아서 학점채워서 듣는 방식이 아니고 짜여진 커리큘럼과 시간표로 진행되기때문에ㅜ한과목에서 f 뜨면 대신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어쩔수 없이 일년 다시 들어야되죠. 국시는 졸업예정자만 볼 수 있는 권한이 있는데 졸업예정이ㅜ아니면 시럼을 볼 수가 없습니다
학교마다 실물은 알 수 없지만 전설로 내려오는 화석 선배들이 있습니다 ㄷㄷ
동기들이 전문의 임상강사 부교수 죽죽 올라갈동안 국시만 수십년째 공부한다는...
졸업시험으로 미리 거르거든요
그렇군요
합격률 높은 대학들은 유급 조건이 훨씬 빡세다는 말이군요
제가 경희의대나왓는데 정원이 120이에요 한 20-30명 일단 유급시킨거죠 ㄷㄷㄷ
듣도 보도 못한 의대가 상당수네요
요즘도 저기 의대 다 들어가고 서울대 공대 시작인거죠? ㄷㄷㄷ
미집계 대학들이 의외네요
저거 웬만하면 결과 알기도 쉽고 대부분 공개하는디...
네임밸류가 낮을 수록 합격률로 우수성을 홍보하려고 열심이죠~ 제가 국시 볼 때도 저런 현상은 있었습니다. 근데 방식이 문제인데, 떨어질것 같은 학생을 유급시켜서 먼저 거른다는 점이죠
20년전쯤 한의대 시험 문제가 TV에 나오더군요..
문제가 정말 허덜덜한문제...
민물고기가 아닌것은? 미꾸라지. 붕어. 농어. 피라미 이런 어토당토한 문제가 여러문제....
어찌나 웃기던지....합격률 98퍼이상..
설마 의사국가고시 이런문제는 안나오겠죠...
지지난주 조카도 합격했다고 연락왔던데...
좋은 의대일 수록 합격률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음
의대는 대부분 전문의과정거치는데 인턴선발에 국가고시점수가 중요한편이라서 유급 피해가며 죽자살자 경쟁하는도중 합격률이저정도인거에요
그저그런 의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