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처럼 DSLR 시장이 많이 죽었네요. 아님 그냥 사람들이 사진을 안찍는 것일까요?
2000년도 초반에 사람들이 DSLR 많이 들고 다녔고, 포럼에서도 많은 사진이 업로드 되었는데
지금은 잠잠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때 사람들이 카메라를 많이 들고 다닌 이유가 따로 있었나요?
아니면 사진은 그때나 지금이나 동일하게 찍는데, DSLR이 아닌 휴대폰으로 찍는 것인가요?
2000년 초반에 DSLR 시장이 반짝 성장한 이유와 지금은 왜 쇠락의 길을 가는지 궁금합니다.
-> 이에 대한 제 생각은 2000년도에 당시 인터넷의 보급및 확산과 , CCD, CMOS의 발전
지금의 하락은 휴대폰 카메라가 대체함.
한 때 피시방이 유행이었던 것처럼 카메라도 잠시 유행타고 이제 지나가나 봅니다.
마치 MP3 나오기 전 테이프나 MD 처럼요.
https://cohabe.com/sisa/898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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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 달리 이젠 사진에 정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나 DSLR이나 미러리스를 사서 그러지 않나 싶습니다. 초창기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구입을 했는데 사진에 정말 관심이 있지 않는 이상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만족을 할 수 있으니까요.
이제 일반 디카 시장이 사라진 이유도 같은 거겠지요.
공감합니다. 앞으로 DSLR 은 관심있는 유저만 사용할 것이네요. 대부분은 그냥 폰카있으니까요.
일단 풀프레임만 한정해서보면 미러리스가 완전하게 대체하고 있습니다.
풀프 DSLR의 하락폭 이상을 풀프 미러리스가 커버하고 있거든요.
적어도 풀프시장은 죽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소폭 성장세을 보이고 있네요.
그 미러리스 마저도 이제는 사람들이 쓰질 않아요..
신제품들은 쏟아져 나왔지만 예전만 못한건 사실이에요...
과거 폰카 화질은 헬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폰카 조리개 값이 f1.x에요...
게다가 핸펀의 프로세서 성능이 웬만한 보급기 DSLR이나 미러리스보다 훨 좋을겁니다...
어차피 과거에도 팔린게 대부분 크롭기기이고 표준번들줌 기반이에요...
화질은 현 크롭 DSLR이나 미러리스 번들이 좀더 낫겠지만 어차피 대부분 폰 사이즈에서 보는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차라리 폰으로 찍고 바로 네트웍으로 공유하는게 더 좋은거죠. 어차피 SNS에 올릴거라면 말입니다 ㄷㄷㄷ
폰으로 dslr 대체된다고 말하면...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뎃글 달던분들이 생각나네요...
일반인들은 어느정도의 화질과 심도만있으면..
휴대성으로 폰을선택하죠...
요즘 처럼 sns가 유행하는 시대에는 dslr이 별로 필요가 없게 느껴져요 그 전에는 블러그니 까페에 사진을 올려야 해서 퀄리티가 필요했는데 sns에는 그정도 퀄리티가 필요없고 폰카도 좋아서 어플로 조금만 만져주면 만족스러운 사진이 나옵니다...
이제 dslr의 시대는 끝인것 같아요...
DSLR 들고 다니면 전문가 흉내 낼 수 있는 시대가 다시 오고 있습니다ㅋ
장기적으로 봤을때 필름-디지털의 이행으로 쉽게 사람들이 사진을 접할 수 있게 되었고 1980-2000 시즌보다 판매량은 높습니다. 다만 취미라는게 유행을 타기도 하고 폰카로도 어느정도 납득할 수 있는 퀄리티의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에 D_SLR 판매량이 내려가고 있는거죠.
그리고 과거에도 그랬듯 사진은 돈이 많이 들어가는 취미입니다. 그 반증으로 고급기들은 아직도 잘 팔리고 있습니다.
m50이 많이 팔리는 걸 보면 미러리스의 시대가 오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오고있지 않나가 아니라 이미 지나갔습니다.
이분은 정말 m50이 미러리스의 기준이라고 생각하는듯 ㅋㅋㅋㅋ
dslr들고 댕기면 뭔가 쪽팔림..
맞아요 옛날 사람 같은 느낌
예전엔 오 트렌디한데? 였다면
요즘은 저거 언제적 카메란데 이런 느낌
절대 공감..
쪽팔려요..
from SLRoid
그 정도인가요ㅎㄷㄷㄷㄷㄷ
특별한곳 아니면 dslr많지도 않아요..
그렇다고 미러리스도 많은건 아니죠..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해결하죠.
sns용이나 소형 인화용으로 스마트폰이 충분하니까요.
전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봅니다. 기술이 그만큼 발달하고 있다는 증거이고
어짜피 사진기는 도구이고 과정이라고 생각하는지라 결과만 좋으면 그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광각 및 스냅은 폰카로 쓰고 있습니다.
거추장스렁게 싫기도하고
중요한 가족행사정도나 dslr쓰지 평소엔 폰카로 대체 가능하더군요
사람들은 사진을 통해 추억을 남길정도만 되면 만족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이 많은 것을 대체했죠. 휴대용 게임 시장까지도 타격했으니까요.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DSLR까지 필요하지 않게된거죠.
지구에서 가장 많이 사진 찍는 장비가 아이폰과 갤럭시 입니다.
인물사진도 카페 등 실내에서의 반신샷 같은거면 폰카로도 어느정도 아웃포커싱이 가능하고 프로세서 등의 기능을 이용하면 만족할만큼의 아웃포커싱이되어요.
제 2년전 출시한 갤s7만 하더라도 이러는데 현제 나오는 듀얼카메라. 1.대의 조리개 등으로 훨신 좋아졌죠.. 전신샷 경우에는 아웃포커싱이 약할순 있지만 일반적인 근거리에서는 dslr 등이 필요없죠..
그리고
요즘엔 출력하거나 확대해서보기보단 폰에서 간단히 보거나 많아야 타블렛 정도다보니 고화질이 아니어도 왠만큼 충족되죠ㅡ.
물론 과거위 폰들의 성능이 나빳다는거도 한몫하구요
아무래도 폰은 24시간 휴대가능하나 카매라는 쉽사리그리 못하지요.
출퇴근하며 나는 취미가 카메라라고 쉽사리 가져다니지 못하고(특히 건설현장 현장직같이 사람많고 험한데) 폰은 문제없으니까요
스마트폰의 휴대성 편리성 거기에 화질까지 dslr보다 쉬운 접근성과 활용성 많은장점 때문에 그렇겠죠, 이번에 여행갈때 dslr들고가려다 휴대폰으로 해결 보기로 했습니다
폰 기능 업그레이드가 크죠..
당장 여기만 봐도...여행갈때 고민하는대요.
이미 핸드폰에 렌즈가 세개나 있어서
저도 아직 어디갈때는 항상 디카랑 렌즈들을 들고다니지만..
스맛폰이 보케와 빛갈라짐까지 구현한다면... 이제 디카는 버릴려구요.
뭐 상관있나요?
폰카가 좋다면 폰카 쓰면 되고.
솔직히 전혀 신경 안쓰입니다ㅎㅎ
물리법칙은 절대 거스를 수 없으니.
사진 동호회 한물 간 것도 상당부분 이유가 있을 겁니다. 그땐 동호회에서 신제품 나오면 경쟁하듯 구매하고 그랬었는데.. 이젠 여러해 학습으로 내가 찍고자 하는 건 어지간한 카메라로도 찍을 수 있는 실력들을 갖추고 카메라가 작품을 만드는 게 아니라 실럭이 만든다는 걸 깨달은 거지요.그리고 일단은 시들..뭐든 1~20년 하면 시작할 때 보다는~~~ 저만해도 m씨리즈나 캘럭시로...
어지간한건 다들 집에 카메라 한대씩은 다 장만했을텐데 이제 폰카로도 충분하고 카메라는 무거우니 여행이나 중요한 사진 아니면 카메라를 안들고 다니게 되는거죠...
자연스럽게 좋은 현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에서 가장 가볍고 일상을 공유할 수 있고 전시를 할 수 있을 정도의 품질, 나아가 사용법이 편리한 스마트폰이라는 카메라가 있으니까요. 보수적 형태의 카메라 모양만 없을 뿐 이미 전국민이 매일 양질의 사진생활을 하고 있으니까요. 사진의 정의가 확대 보편화되고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사진을 대부분 모바일에서 공유하고 소비하니 굳이 dslr이 필요없죠
무식하게 무거운 들고 ㅋㅋㅋ 뭔 ㅋㅋㅋ
폰카면 충분 안것을 백통들고 설쳐되는
학부모를 보고 참
난감한
기억이
ㅋㅋㅋ
주변에 폰카로도 충분하다라고 하시는 분이 계셔서 어디까지 충분할 것 같냐는 질문에 셀카나 간단한 음식사진 같은 부담없이 촬영하는 부분까지라고 하시더라구요. 중요한 행사나 제대로 남기고 싶을땐 dslr/미러리스 같은 카메라를 찾네요.
초창기 폰카는 형편없는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빛이 확보된 상태에선 정말 쓸만한 결과물(폰 화면에서만)을 보여주다보니 스마트폰같이 작지 않으면 굳이 안쓰려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시대가 발빠르게 바뀌고 작은 센서로도 어마어마한 발전을 해 지금 카메라 시장을 위협하고 있으니 그걸 지키려는 카메라 회사의 개발이 개인적으로 기대가 됩니다.
제 생각엔
메모리로 저장하고 컴퓨터에 옮겨 보정해서 웹상에 올리는 번거로움에
한계를 다다른듯 합니다
찍고 보정하고 올리는 작업이 한 디바이스에서 다 이루어지는 시대에
카메라는 너무 뒤쳐진듯합니다
메모리는 필요없이 카메라로 사진 찍으면
아이클라우드나 구글포토에 업데이트 되어 올라가고
모바일디바이스에서 바로 사진을 볼수 있고
손쉽게 보정하고 sns 올릴수 있어야 폰카가 아닌 디카가
자리를 지킬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카메라에 누가 유심칩을 박고
클라우드를 연결해줘야한다ㅜ생각합니다
몇일전 오래전부터 하드에 보관해오던
사진을 렌섬웨어로 날리고 보니
아이클라우드가 얼마나 위대한지 깨달았습니다
더이상 리더기에 메모리꼽고 저장하고 개인이 백업하다
바이러스에 날리는 시대는 갈것입니다
요즘 아이폰 앨범 보세요
날짜별로
장소별로
사람별로
시간대별로
사진을 알아서 분류하고
뮤직비디오를 만들어주고
사진데이터를 분석해 추억을 새롭게 재공합니다
그뿐인가요? 찍는 순간 사진은 클라우드에 저장되어서
어떤 디바이스던 공유가 되고 보정하던 작업까지도
공유가 되는 시대가 됐는데
얼마전 짜이즈사에서 발표한 카메라가
라이트룸을 내장?탑재한 카메라를 공개했죠
아직 카메라 회사들은
너무 성능에만 집착하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치 아직 카메라 회사는
화소는? 렌즈는? 크기는? 속도는?
성능은? 기능은? 이라면
애플이나 구글은
이 기기를 소유함으로써 달라지는 삶에 포커스
마춰져있다고 봅니다
dslr의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이해하는 유저가 많지 않죠...
당시 카메라는 똑딱이가 판치던 시절
기왕 들고다닐거면 좀 더 커도 화질도 차이가 많고 아웃포커싱도 팍팍 되는 DSLR로 찍어보고자하느누사람들이 있었죠.
지금은 똑딱이 대신 스마트폰 카메라가 판치는 시절.
스마트폰은 어차피 들고다니는거라 똑딱이대신 DSLR을 드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이야기가 됩니다.
게다가 DSLR은 어떻게 그도를 잘 잡고 피사체와 소통이 어쩌고 할 때 폰카로 슥 들어서 같이 찍고 어플로 다양한 효과를 내서 바로바로 SNS로 공유하는 시대가 열린거죠.
그래서 권학봉님이 DSLR인터페이스를 혁신적으로 바꾸고 카메라 자체에서 어플로 바로 보정한 후 카메라에서 SNS로 공유할 수 있게 해야한다고 한겁니다.
하지만 이미 갤럭시NX카메라 갤럭시줌스마트폰으로 시도했었으며 아이디어를 기술이 못 따라간건지 여러 문제만 노출하고 망해버렸죠.
이제 DSLR에서만 구현되던 얕은 심도의 사진도 스마트폰에서 되고 제한적이지만 광학 줌도 되는 시대가 왔으니 미래는 더욱 암울하다 보입니다.
스튜디오 조명으로 아무리 찍어줘도
보정전에는
폰카어플로 변형된 사진이 더 이쁘거든요..
진짜 쪽팔립니다 ㅋㅋ
별사람 다있네 이느낌이 스스로 들더라구요
요즘 시대엔 dslr은 무겁기만 하고 거추장 스러운 존재일 뿐이더군요...
저도 장비가 집에서 썩고 있네요...
삼성이 일찌감치 카메라 사업접고 기술자들 삼성휴대폰 쪽으로 돌린 이유를 알겠더란 미래 예측....
젊은츨에선 오히려 필커가 잘 팔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