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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걱정해주시는 분들에게....

걱정하지마세요.... 너무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댓글달아주셔서 놀랐습니다.
지금 마음 추스리고 많이 위로받고 댓글하나하나 읽어보고 펑펑울고있고 신고까지 햐주신 분이 계시네요...
걱정마시라고 이야기하고싶습니다.
개인사 하나하나 다 글로 적기힘들지만 지금 머리식히고 많이 추스렸습니다. 다들 감사하구요.... 더 마음이 안정되면 글 올리겠습니다. 얼마나 걱정하셨음 신고까지하셨는지 경찰분들이 혼자있는 집까지와서 자살하지 말라고 합니다 ㅎ 그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정말 댓글처럼 저를 나락에 떨어지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지만....정말 얼굴도 모르지만 좋은분들이 더 많은거 같네요....집에 하루종일 혼자인 시간이 많아 좀 나가보려합니다~~~

댓글
  • 매드갈릭 2019/01/25 18:36

    나 2,3금융 다 땡겨써서 포차하다가 빚만 1억 7천에 비정규직으로 배송일이랑 대리운전한다.
    고아라서 부모님 얼굴도 모른다.
    빚청산 매달 128만원씩 15년 갚아야한다.
    고시원 월 22만원짜리 석고보드 두장으로 옆방하고 막아진데 살고 담배 아껴피느라 맘대로 재도 못턴다 혹시 총알빠질까봐
    컵라면도 팔도 도시락 젤싼거만 먹고 진짜 못참겠을땐 구운계란 한개 넣는다.
    나도 산다 새캬

  • hosik001 2019/01/26 18:22

    자살 말 참 쉽게하는데 무서워서 못하겠죠??
    이제 이 어그로꾼 무시가 답입니다. 관심받고싶어서 끝까지 런 안하고 글남기냉

  • 일어나라대한민국 2019/01/26 18:53

    그래요 안좋은 댓글도 좀 보이던데 그래도 많은 분들의 진심을 받아 힘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 사는 거 쉽지 않죠. 어머니께서 토닥 토닥 따뜻하게 안아 주실 꺼예요. 지혜롭게 문제들 하나 하나 풀어 가면서 행복을 하나 하나 발견해서 어머니께 자랑하세요. 엄마 나 이만큼 행복해요. 엄마 자랑스럽죠. 이렇게 말이죠. 어머님이 늘 함께 하실 꺼예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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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테리우스 2019/01/26 18:53

    절망과 다르게 희망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가 그 한 줄기 빛을 찾으려 살고 있어요.
    저도, 달빛님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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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프트니크 2019/01/26 19:43

    시인 이셨네~~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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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한맨 2019/01/27 18:54

    얼굴도모르는 많은 분들이 달빛님 걱정이며 응원 위로 질타 등등 많이해주셨어요 오늘 불금잘보내시고 다가오는 월요일부터는 정말 열심히 좋은생각많하시면서 지내셨음하네요 힘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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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뚜기짱 2019/01/27 18:59

    고마워요 달빛님~~
    항상 좋은일들이 함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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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라노번 2019/01/27 18:59

    그래요
    비록 얼굴은 모르지만
    다들 한마음으로
    걱정해주고
    이런세상 살아볼만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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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배아재위원장 2019/01/27 19:02

    누구나 처음 살아보는 인생이예요...님은 충문히 최선을 다해 살고 계시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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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dads 2019/01/27 19:04

    저보다 한참 동생이지만 남 가정사도 하나하나
    속들여다보면 별거 없더라구요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희노애락이
    누구에게나 희노애락이 찾아 오더라구요
    힘내시고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간간히 보배에 글도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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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먹대가리 2019/01/27 19:05

    이거 관종같은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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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비도프s 2019/01/27 19:07

    얼굴도 모르지만 고마워서 내가다 눈물이나네......잘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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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으면복이 2019/01/27 19:08

    가까운 곳에 있음 커피라도 한 잔 사 드리고 싶네요. 술은 못 먹어서-_-^^;; 힘 내세요~ 불행한 기억, 아픔... 이게 참 질기도록 사람을 괴롭힙니다. 많이 힘든 상태에서는... 혼자서는 쉽지 않습니다. 사람들 만나고 얘기하고... 나 아프고 힘들다고... 얘기하는 게 좋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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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텍폴남 2019/01/27 19:09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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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빠많이먹어 2019/01/27 19:11

    힘내세요.어려울때 손내미는건 부끄러운게
    아니에요.열심히 사셔서 좋은일도 많이 하실분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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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물 2019/01/27 19:12

    살자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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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액션스타 2019/01/27 19:12

    나도 너무 힘들어서 죽을생각한적 있어요
    그런데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힘내시고 바쁘게 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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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원아범 2019/01/27 19:19

    살아봅시다 좋은날 옵니다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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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의저녁 2019/01/27 19:19

    가스나 힘내라. 힘내라.
    나도 내색은 안하지만 이러다 갈거 같은 기분인데
    견디고 있다. 힘내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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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소녀얌 2019/01/27 19:20

    화이팅입니다 ㅎ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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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에이브이o 2019/01/27 19:21

    힘내요. 저도 37세 먹고 혼자
    살고 있지만 취미생활 하면서
    즐겁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설프게 외로운거 이용해서
    이용만 해대는 인연 만나기 보단
    좋은인연 만나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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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무사 2019/01/27 19:22

    아자자자자자자자!!!!!
    이번년도에 제 복이 넘쳐난답니다..
    이 기운 같이 나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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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보지껌씹는소리o 2019/01/27 19:25

    이양반아 걱정했잖우
    보배에다 죽는다 글 남기니 얼굴도 이름ㄷ친분도 없는 얼마나 많은분들이 걱정해주고 신고까지 해줘요..
    당신 한목숨만 가면 그만이란 생각하지만 모르는 사람들도 이리 걱정해주는데 가족들 가까운 지인들은 오죽할까요
    그러니 주위사람들 생각해서라도 힘내고 빠이팅해서 힘차게 살아요 모두의 바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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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스물여섯 2019/01/27 19:31

    죽으면 뭐해요. 죽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살아있음 뭐라도 할 수 있잖아요!
    살아봅십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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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버비엠 2019/01/27 19:34

    이렇게 살아서 고마워요~^^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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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측각수 2019/01/27 19:38

    힘내시길..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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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프트니크 2019/01/27 19:40

    스스로 죽긴 왜죽어 바보같이..그래도 가야한다면 갈때 안중근 윤봉길의사처럼 가자...다음 후손들 깨끗한 세상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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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sanAJae 2019/01/27 19:41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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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끼랍이 2019/01/27 19:42

    힘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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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27 19:43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괜찮으면 저랑 만나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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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혜와원수는두배로 2019/01/27 19:44

    힘들때 자주자주 글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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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엄지척 2019/01/27 19:45

    죽지말자 이렇게 그냥 죽지말자 한번쯤은 웃으면서 살아봐야하지않겠나 내일이면 또 답답할수도있지만 그냥 하루하루 목구멍에 밥한술넘기면서라도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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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된장 2019/01/27 19:47

    마음 가다듬고 열심히 사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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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닝이다 2019/01/27 19:51

    내가예기햇잔아 죽을사람은 여기 이딴똥글안쓴다고 남걱정할필요없다고 . 비공감누른 오지랖씹오지는걱정퍼들 어디갓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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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들 2019/01/27 19:52

    감사합니다....
    새벽에 글을 읽고 얼마나 놀랐는지. 그 나이면 제 큰딸하고 동갑이라 더욱~~~
    저도 한때는 참 힘들게 자랐습니다. 고기배도 타보고, 염도 해보고
    지금도 제 아이들에게 광산만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 세상에 온 흔적은 남겨야 하지 않겠습니까?
    가까운 곳에 있다면 어깨라도 토닥토닥 하고 싶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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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탕탕탕탕김재규 2019/01/27 20:01

    쩜쩜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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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토닥토닥v 2019/01/27 20:05

    인생이 다 그런겁니다
    돈을 알고 난후로 계속 죽을때까지 힘든거예요
    그래도 살잖아요~저두~
    여성분이신거 알고있습니다
    다신 그렇게 약한 맘 먹지마세요~
    인생이 얼마나 ㅈ같은지 아시죠??살아보니??
    마자요 참 ㅈ같아요~ 그래서 사는겁니다
    나도 누구처럼 부라는게있었으면...
    나도 누구처럼 좋은 부모있었으면...
    나도 누구처럼 좋은집 있었으면...
    나도 누구처럼 좋은차 있었으면...
    나도 누구처럼....
    봐봐요 한도 끝도 없어요~
    그냥 없으시면 없는데로 누울공간과 직장있고 삼시세끼 먹을으면 그것도 부자인거예요...
    누가 그러더군요 가난해도 행복하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개소리입니다
    간난한데 행복하다는건 그래도 먹고 살만하다는거죠~
    아프니까 청춘은 무슨말도 안되는소리죠??ㅎㅎ
    쓰다보니 먼개소리인지~^^;;;
    하여튼 잘선택하셨어요
    좋은 선택하신만큼 좋은곳에 취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식사 거르지마시고 잘챙겨드세요
    그리고 눈팅만하지 마시고 간간히 좋은소식 나쁜소식 고민거리등등 올려보세요 미친놈들 댓글 다는거 보면 웃기기도해요
    그중 좋은 선후배님 과 누님 삼촌들이 위로도해주고 댓글로 대화도 해준답니다~
    제가다 기분 좋습니다
    앞으로 화이팅하시고 간간히 소식전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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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처자 2019/01/27 20:12

    힘내요!!! 우리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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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lyEJ 2019/01/27 20:13

    누님 살아주셔서,현명한선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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