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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 등지려 합니다....

자살하려합니다.... 취업도 안되고 잉여로 살바에 그냥 갑니다.... 그게 여러모로 좋을듯 밥도 덜 축내고 헌가락 미련도 희망도 없다!
어머니는 안계시고 재혼한 아버지는 새어머니밖에 모르니..내가 죽는다고 슬퍼할 사람도 없겠지.... 나도 따듯한 가정과 엄마라는 사람이 있었으면... 더 강해졌을수도.....하지만 지금 그누구도 나한테 위로도 위안도 진심으로 따듯하게 사랑받은 기억이 없다. 눈뜨면 내일 걱정부터 하게되는 이 지옥을 벗어나는 유일한 탈출구....제 인생은 왜이리 힘들도 외롭고 쓸쓸할까요? 엄마가 너무 보고싶습니다~~ 곧 만나러 갈테지.... 잘 살다갑니다...

댓글
  • 그때그호구 2019/01/25 02:31

    오늘 잠 자긴 글렀네,,
    글쓴분,,
    일단 오늘은 참아 봅시다
    기적은 환경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바뀌는 거래요,,ㅡ.ㅡ

  • Btbtvv 2019/01/26 02:27

    세상에 잉여인간이 어딨어요 ㅠㅠ
    맛있는거 많이 먹고 바람도 좀 쐐고 하세요..
    힘내세요!! 새벽이라 감정이 더 격해져서 그러실 거에요..
    힘내세요 !!

  • 해파리즘 2019/01/26 04:01

    잠깐! 해 뜨면 얘기합시다.
    금방 해가 뜰 겁니다. 당신 인생에도....
    엉아가 삼겹살에 소주 한 잔 사줄게. 쪽지해요.
    굽는 건 그쪽이 하는 조건으로
    ㅇㅋ?

  • 앵두맘 2019/01/26 06:24

    저두 매일수십번씩 생각하지만 참고또참고 살아요~어떻게든 길은있을거에요 희망을버리지마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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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ylent 2019/01/26 06:30

    나도 84년생인데 84년생은 좀많이 힘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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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쭌 2019/01/26 06:46

    맞아요..제대로 낀세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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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총 2019/01/27 06:38

    죽지마시오
    기회를 버리지 마시오
    따뜻한 엄마가 될수있는
    자기만 바라보는 남편을
    아이를 가질수 있는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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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우아뺘 2019/01/27 06:39

    목숨보다 귀한건 없습니다. 죽는 용기로 머던지 하시면 좋은일이 있을것이고, 조금만 생각을 바꾸시면 분명 좋은일이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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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호구로보이니 2019/01/27 06:40

    84년생입니다. 일하면서 하청업체 보면 특수 용접 이나 고압 케이블 단말. 크레인 기사님들 숙달되시는분 월 700-1000은 벌더군요. 그런데도 일할사람이 없다고 인력난에 허덕이십니다. 사무실에서 넥타이 하고 서류 업무한다고 성공한게 아닙니다. 진짜 죽으힘을 다해서 이거저거 해보고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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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겁나좋아 2019/01/27 06:42

    힘내세요
    누구나 자기역할이다있어요
    기회가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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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어나라대한민국 2019/01/27 06:42

    어머니께서 위안과 평안을 주시길 바랍니다. 스스로에게 가장 잔혹한 형벌을 내리지 마시길... 어머니를 생각하고 또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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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하비잘가 2019/01/27 06:51

    84년생 아들넷 다둥이 아빠입니다. 힘내시고 퐈이팅 합시다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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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기전사 2019/01/27 06:52

    그냥 살어 쌍년아!
    이 세상에는 너보다 더 외롭고 힘든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줄 알어?
    그 사람들 모두 내일이라는 희망을 갖고 견디고 있어!
    응석부리지 말고
    그냥 살어봐 이년아!
    네게도 행복이라는 몫은 있으니까!!
    견디고 살어 쌍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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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취 2019/01/27 06:54

    야야 이번주말에 뭔일이 있을지 궁금하잖아 로또당첨될수도있구..좀만더 버텨보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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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정실 2019/01/27 07:01

    혼자면 뭔일을 하던 즐기면서 살수 있을것 같은데요...
    살다보면 누구나 죽고싶을 만큼 힘든때가 있자나요.
    다 지나갑니다.
    그러니 이 시기만 참고 넘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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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철도 2019/01/27 07:02

    좀 그러지 마셔요.... 제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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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배커 2019/01/27 07:03

    힘냅시다. 김치년 데리고사는 나도 산다..넌혼자잕냐 뭐가 겁나냐... 차라리 혼자 있고싶을때도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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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따큰거 2019/01/27 07:04

    어이 동생!
    그나이면 아직 세상의 재미를 다맛보지못했을 나이야 억울하지도 않은가???
    빚을많이졌으면 까짓꺼 감방한번갔다오고
    아직 동생이 모르는 나머지 세상사는재미 마저 느끼고 가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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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돈다끌어닷 2019/01/27 07:11

    아 시바 또 님은 왜그래요
    가까우면 한잔술에
    대화나 합시다
    어디 사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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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중부대성상사 2019/01/27 07:12

    가지마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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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의아들 2019/01/27 07:13

    무사하시길ㅜㅜ흑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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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랑이굴엔통영굴 2019/01/27 07:14

    이보시오 가지마오 등지지마요
    그대가생각하는 그길을 제발가지마오
    우리가 함께 동요하고 함께걱정하는데
    등지지마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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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r2Air 2019/01/27 07:14

    그러지마세요 조금만 참고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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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몬드브리즈노맛 2019/01/27 07:15

    달빛님 곁에 당신을 안아주고 위로해줄 수 있는 사람 한 명도 없어 그런 생각 가질 수 있어요.
    순간의 감정에 휩쓸리지 마시고 님이 누군가라도 붙잡아 아픈 마음을 털어놔봐요.
    여기에서처럼...
    님의 글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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