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4 프로 대란 와중에 등장한 현자.jpg

되살렘

백화점에서 하고 있는 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하는 소비자 같은데

되팔이는 상품에 아무관심없는것들이고...

이건 백화점에서 원래 예전부터 이런식으로 자주 팔았었음.
어머니들이 백화점이 여전히 비싼데도 아직 이용하고 있는 이유중 하나지.
물건 안사고 고민하고 있으면, 일주일후부터 세일인데요~ 그때가면 물건 없을지도 모르니까 지금 미리 사시고 세일기간때 영수증만 들고오셔서 환불후에 재구입 하시면 되요~ 하면서 자주 판매함

현명한 소비자네..
흑우들이랑 다르게 저분은 현소 인가...
그런데 뭐가되든 소네

그렇구나... 백화점일아 연 없는 인생을 살아서...

백화점이 뭔데 인싸들아

인싸쉑들 지들만 아는거로 개꿀빨죠

ㅇㅇ 정가제의 장점??

파트너점이니까 정가에 이벤트 할인가 다 동일할걸

ㅇㅇ 글들 보니까 기존 재고 따로, 행사물량 따로 인것 같던데...

근데 이거 직원이 먼저 권유하는건 어떤거냐? 백화점 가서 물건 안사고 고민하고 있으면 오히려 먼저 권할때도 있던데.

그렇게라도 팔아서 실적 올리나? 글세

해준다면 좋은거지 뭐
어짜피 백화점 입장에선 저런거 어느정도 가늠하고 팔기떄문에 (그런면떄문에 백화점만 가는 사람도 있고) 손해는 안날거임. 재고정리하는 알바만 빡치지

진짜로 할인전에 비싸게 산 사람을 구제할수있는 제도를 이용하는거 같은데
일주일 입던 빤스 환불해 달라 그런거보다 더한 블랙컨슈머는 아니지 않을까

블랙컨슈머가 아니라는 말이 아니라 블랙컨슈머중에 최약체인거 같다는 이야기임 오해하지마

다 먹음 수박 환불해 달라는 정도는 아니니 괜찮지 않나 싶은데

판매 물품이나 해당 직원 재량임.
보통 그렇게 파는건 그냥 재고 소진 목적으로 하는 세일인데,
그렇게 팔고나면 사람들이 잊고서 교체하러 안오니까 이익이 되는 부분도 있지.
근데, 이번 플스는 그렇게 하면 욕먹을거 뻔한데 직원이 권유를 할까?

댓글 달고보니 저게 블랙컨수머라는 소리도 있네.
이건 블랙컨수머에 해당하는 게 아니고 곧 닥칠 세일을 알지 못하고 구매해버린 소비자의 희희희 상실감을 달래주는 백화점의 서비스인 거지. 그런 거 다 감안해서 가격책정이 들어가 있는 거야.

진짜 블랙 컨수머는 규정에도 없는 걸 억지로 요구하는 게 블랙 컨수머고.

근데 저사람은 할인을 하는걸 미리 알고 악용하는거니까 약간 다른거잖아

어차피 규정 내 환불이야.

미개봉+영수증 보관+일주일도 안 됨

하지만 플스는 정찰제인대?

플스 플러스샵은 세일 진행 안 함?

규정이 틀렸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규정을 비튼다고 할까 규정의 허점을 이용하는 느낌이라
이번 플스 프로는 한정된 물량만 할인하는 이벤트였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