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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목욕탕 안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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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도 목욕탕은 물 첨 나오는 새벽에만 가라고 아버지한테 배웠다.
순환하지 않나?
먼저가서 싸란거지? ㅇㅋ
오늘부터 나도 안가련다
잘 생각해보면 공용으로 들어가는 물이고 하루 맨날 고여있는 거니깐...
순환하지 않나?
전체가 다 순환하는게 아니라서
순환해도 좀
손님수와 냉온 에 따라 순환주기가 다름
와;;;;;윽
옛날에도 목욕탕은 물 첨 나오는 새벽에만 가라고 아버지한테 배웠다.
먼저가서 싸란거지? ㅇㅋ
그래 영역표시하면 독차지 할수있어
으윽
아니면 반대로 영업 끝나기전 물 빼기 직전에 가면 양심 안챙기고 탕안에서 맘껏 오줌 쌀수 있지.
난 드라이기로 똥꼬털 말리는거 보고 다신 안감
와 시발 ㄱㅊ 털 말리는건 ㅈ같아도 이해는 가는데 똥꼬털을 말린다고?
가끔 사우나는 하고싶긴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씨
예전에 다녔었던 목욕탕 온탕에 둥둥 떠있는 조그만 배추 조각보고 그다음부터 목욕탕 안갔지...
목욕탕은 새벽5~아침7시가 가장좋음... 저녁 10~11 시에가면 그냥 똥국물이니 때만 불리고 나오고 샤워해라 ;;
뭐 보통 목욕탕은 순환정화 시스탬이 있긴하지만
저 할배시절엔 기본적인 예절도 못배운 사람들도 있을테니 더럽다기보단 딱하다...
군대 가보면 젊은 애들도 드문드문 머리가 모잘라서 기본위생개념도 없는 애들 있긴 함
농담이라고 해줘...
나이 먹은 할배는 태반이 저럼 ㅇㅇ 진짜 핵극혐
사우나만 가는게 좋더라
난 고소공포증 있어서 공중목욕탕 안 감
수영장도 비슷한 사람 많더라
난 그것도 그건데 할배들 자꾸 온탕을 열탕으로 만드는게 짜증남
그렇게 뜨거운물이 좋음 열탕가라고
난 때 둥둥떠다니는거보고는 안감
이거랑 비슷한가 누가 리플 단거 본적 있는데....
=>
[온탕에 다른 사람 둘이랑 앉아있는데
한사람이 갑자기 "으악 뭐야" 하면서 뛰쳐나감
잘 보니 앉아있는 영감 다리사이로 노란 액체가 스멀스멀 퍼짐...
기겁해서 자기도 뛰쳐나감
그리고 관리자가 투덜거리면서 물 다 뺌]
그래서 이후로 목욕탕 안 간다고 썼더라....
예전뉴스에서 사우나 그냥 쉬는곳 지푸라기 매트같은곳도 무좀균 득실득실햇다는데.. 관리잘하는 비싼데 가야지뭐...
너희가 모르는게 잇는데 미세한 오염된 물질은
다수의 물에의해 정화되는 시스템이있어... 그래서 바다가 자정작용이되는거야 사실 그많은 물고기도 뒤지면 바닥에 쌓일건데 존나게 부패한다
다 바다는 수용한다
목욕탕에 몇톤의 물과 약간의 똥찌꺼기는 물이 수용할수있다
너희 예전에 상하수도 구분없던 시절엔 똥을 그냥 한강에 버리고 그 똥이 섞여진 물을 밥해먹으면서 조상들은 살아왔다
물에 닿는다고 죽을까봐 그러는게 아니야
시1발 역겨운게 문제지
커피로 생각해봐라 .. 1리터 레스비커피를 목욕탕 온탕에 1병을 다 넣어보자
레스비 커피맛 0.01이라도 나냐??? 커피향도 제대로안날것이다..
그런데 똥찌꺼기가 섞이면 똥향이랑 똥맛이 나냐
옷벗고 돌아댕기다가 보니 고추 앞부분에 휴지 조각 묻어있음
으아...
큰 목욕탕은 요샌 바닥이 보이도록 투명하게 관리하니깐 뭐...
예전 목욕탕 온탕에서 한창 떼 불리고 있는데 뿌연 온탕 위로 뭔가 기다랗고 검은게 두둥실 뜨는거
뭐지 하고 봤더니 길고 굵은 바나나형 똥 이었음
범인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어흠어흠하더니 후다닥 나가고 난 후 주위사람들도 아 씨빠!이러고 대피
내가 그 후로 트라우마 생겨서 안감
나는 여탕이다 ㅋㅋ
이업계에선 포상이라는곳에 들어간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