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펑크났는데 지렁이 박고 고속주행 문제 없나유??

카메라 사이트이지만.. 간혹 자게보면 자동차에도 일가견이 있으신 고수분들이 계신듯 하여 한번 여쭙습니다.
평소에 고속주행이 많습니다.
직장 - 자취방 - 집이 거의 고속도로 옆이라서 고속주행이 90프로는 되는 것 같습니다. 매주 대구-서울 왕복해야하구요.
1주에 보통 600km정도 타는데.. 거의 550km 정도는 고속도로주행입니다.
평소 110~130km 정도로 밟구요. 미친듯이 달려도 140이상은 잘 안밟습니다.
고속주행이 많다보니 거의 2~3달에 1번 정기점검등이 떠서 꼬박꼬박 잘 갑니다. 엔진오일도 갈고...
그런데 타이어좀 봐달라고 해도 항상 마모한계선만 띡! 보고 괜찮아요 더 타세요 이러더라구요.
4년차에 6만8천km 정도 탔는데 아직도 출고시 타이어를 쓰고 있고...
타이어집 가니까 2~3만키로는 더 타도 될 정도인데..년식도 있으니 올해 겨울즈음에 갈면된다더라구요.
그.랬.는.데..
오늘 갑자기 공기압경고등 떠서 보니... 못이박혀 펑크가 났네요.
설날이라 문연곳이 없어서 멘붕하고
긴급출동부르니까 지렁이 쑥! 넣어주고 잘 메꾼것 같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지렁이 괜찮다. 공기압만 잘 체크하면된다 vs 아니다 임시방편이다. 사고나기 싫으면 때워라.
말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특히나 고속주행이 많다보니 이대로 타도 되는건지.. 아니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버섯형 내부패치?? 같은걸로 다시 때워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어떻게 하는게 좋은 건가요??
때우려면 티스테이션 같은데 가야하는건가요? 아니면 정식 르노삼성서비스센터 같은 곳으로 가야하는건지..
잘 아시는분 계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 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