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거짓말 안보태고 학교에서든 학원에서든 제대로 된 룰로 듀얼하는 애새끼들 하나도 없었다
내 기억에는 가장 인상 깊었던 일은 나이 많은 새끼(형이라고 부르기엔 ㅈ같음)가
푸른 눈의 백룡 짭카드로 덱 채워서 자체 펜듈럼 소환(그냥 푸른 눈의 백룡을 무제한으로 필드에 풀어놓음)질 한거였음.
그냥 덩치 큰놈이 우기면 그게 룰임.
근데 거짓말 안보태고 학교에서든 학원에서든 제대로 된 룰로 듀얼하는 애새끼들 하나도 없었다
내 기억에는 가장 인상 깊었던 일은 나이 많은 새끼(형이라고 부르기엔 ㅈ같음)가
푸른 눈의 백룡 짭카드로 덱 채워서 자체 펜듈럼 소환(그냥 푸른 눈의 백룡을 무제한으로 필드에 풀어놓음)질 한거였음.
그냥 덩치 큰놈이 우기면 그게 룰임.
제물소환 따위 모름 흉내쟁이 환술사는 애니판 효과 차용 싸이클론으로 죽은자의소생 무효
애니에서 룰이 개판이니까 거기서 보고 온데로 하는 놈들 있고 그랬지 ㅋㅋ
내 주변에서 ocg룰로 하는 애들은 게임 돌리던 나랑 몇몇 애들 밖에 없었지
나머지는 죄다 아가리로 듀얼함
나는 루이즈를 수비표시로 소환!
제물소환이나 1턴 1소환정도는 기본 ocg룰이 있어서 보통은 다 알았음 근데 체인이나 싸이클론같은걸로 무효화하고 그런게 많아서 그랬지
도박 구경이 젤 재밋지
밑장빼기 신의손
데스티니 드로우!
나는 루이즈를 수비표시로 소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룰이 확정안될때니깤ㅋㅋㅋ
어둠의 듀얼의 룰로 인해 너의 카드는 내가 가져간다!!!
듀얼아카데미 안다녀서 그럼
애니에서 룰이 개판이니까 거기서 보고 온데로 하는 놈들 있고 그랬지 ㅋㅋ
홀리 엘프의 공격력을 다른 몬스터로 옮긴다!
내 동생놈도 절대복종마인이라는 레벨 10짜리 소환하려면 제물 3개 바쳐야 한다고 우겼지 ㅋㅋㅋㅋ
삼환신이 제물 3개씩 먹으니 ㅋㅋ
마법해제! 따라서 너의 번개는 무효화!
제물소환 따위 모름 흉내쟁이 환술사는 애니판 효과 차용 싸이클론으로 죽은자의소생 무효
내 주변에서 ocg룰로 하는 애들은 게임 돌리던 나랑 몇몇 애들 밖에 없었지
나머지는 죄다 아가리로 듀얼함
그게 고증아님? ㅋㅋ
원작고증 철저하네
애니에서 입잘털면 이기는거 봐서 그럼
마이룰이 원래 제대로 된 플레이방법아님?
나는 걍 카드 수집하는재미로 팩삼
원작도 그런데
???: 맘모스의 무덤과 푸른눈의 백룡을 융합!! 빛속성인 푸른눈의 백룡은 언데드와 융합하여 데미지을 입고 녹아내린다!!
아 언데드 드립이 아니라 어둠속성으로 약팔았었네
현실은 애초에 이런식의 융합은 불가하고 심지어 맘모스의 무덤은 땅속성이었지 ㅋㅋㅋ
후훗...추억이네요 15년전쯤인가?
대회나가서 3위함
내 타이란트 드래곤과
스피릿 드래곤으로
상대방을 유린하는 강력한 드래곤 덱으로
나 이긴새끼 아직도 기억에 남네
어른 새끼가 초등학생 상대로 전력으로 싸웠다
미라가 부르는 소리로
처음에 공 2800 특수소환 하더라
정신 못차리고 쳐맞음
ㅅㅂ
제물소환이나 1턴 1소환정도는 기본 ocg룰이 있어서 보통은 다 알았음 근데 체인이나 싸이클론같은걸로 무효화하고 그런게 많아서 그랬지
뭐 어차피 어린애들한테는 룰까지 따지긴 복잡하고 귀찮은거니까 ㅋㅋ
우리는 공책에 포인트적고 계산하면서 지면 레어카드 하루동안 주기 이런식으로 놀았는데ㅋㅋㅋ
학교에서 레어카드 안돌려준다고 싸운거 구경한거 기억난다
근데 그럴 수 밖에 없던 게
이목을 확 끌었던 초반부 ocg는
공격력 생명력만 체크하는 아가리 배틀만 나왔어서...
이내 제물소환이니 뭐니 정식룰 조금씩 등장되긴 했지만
그런 용어 나오는 순간 마이룰 배틀하던 사람들는 다 애니, 만화 손절할 터라
정확한 룰이 퍼질 수가 없었지
지금 이 나이되도 체인같은 어려운 룰을 초딩때 어떻게 이해했을까도 싶음....그땐 역시 수집이 더 재밌었던거 같아 겜보다
콘마이어라고 뭔소린지 이해안되는 재정도 많고
맨날 이게맞다 저게맞다 ㅋㅋㅋ
챔프였나 투니버스였나 에서 실시간으로 유희왕 대회 중계해주는 방송이 있었는데
그거 때문에 다들 만화랑 카드게임 룰을 섞어서 했음
결국 그때도 겜 하다보면 텍스트가 햇깔리는게 있어서 개판이었는데 그땐 그냥 목소리 크고 말빨 좋은놈이 지 유리하게 우김
사실 지금도 텍스트 이상하게 해놓은거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