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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vario의 매력이 무엇인가요?

가볍게 아이들 위주로 찍는 사진이 많습니다.
새롭게 풍경들도 시도해보려고
이곳 사진들 보다가 뽐뿌가 와서 중고로 vario들였습니다.
기대가 큰 탓인지
기존 캐논 6d 신계륵, 쩜사 찍다가
라이카 한번 넘어왔는데
적응이 잘 안됩니다 ㅠㅠ
캐논이 대중적으로 이쁘게 잘나와서인가요
심도 및 밝기 전반적인 색감 모두 캐논의 화사함에 못미치는듯하여
라이카만의 특징을 아직 못느낀듯 합니다.
vario라서 그런건지 제대로 느끼려면 q이상 넘어가야 하는건지...
어떻게 처리해야하나 고민입니다.
vario를 인물용으로 찍기에는 무리인것 같고, 심도 깊은 풍경 스냅 위주로 찍는게 맞는지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댓글
  • Dwarf™ 2019/01/22 11:57

    그냥 좋아하시는 색감의 캐논 쓰시면 될 것 같은데요?ㅎㅎ;
    심도야 당연히 판형이 차이나니까... 다를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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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thfox/고방원 2019/01/22 12:02

    매력은 빨간딱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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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ngsterykd 2019/01/22 12:05

    X 라면 좀 오래된 라이카 모델 아닌지요? 적어도 Q 나 CL을 사야 최근 라이카의 색감을 느끼지 않을까요? VARIO 는 AF도 색도 최근하고 다른 느낌이죠. 그리고 캐논 6D 면 훨씬 좋을수 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Vario 에 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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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utilus7 2019/01/22 12:20

    바리오 4년 정도 썼는데요. 어두운 조리개, 고iso에서의 자글자글한 노이즈, 저광량에서 버벅대는 AF 등 단점도 있지만 렌즈의 성능은 꽤 좋은 기종입니다. f8 정도 조여주면 아포 크론을 능가하는 엄청난 해상력을 보여주고, 역광에서 플레어 억제력은 최고 수준이지요. 인물 화사하게 찍으시려면 촬영시 노출 +0.5-1.0 정도 주고 찍어보세요. 바리오가 비운의 기종이긴 합니다만 이 카메라로 여전히 엄청난 퀄리티의 작품 찍는 작가들이 꽤 있습니다. 제 예전 글 검색해보시면 바리오로 작업하는 외국작가 소개한 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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