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도니아가 이름을 북마케도니아로 변경하면, 그리스는 앞으로 이의제기를 하지 않는다"고 그리스 정부와 마케도니아 정부가 합의함.
이에 항의하는 그리스 시민 수만명이 마케도니아의 국명에서 마케도니아를 뺄 것을 주장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임.
"마케도니아에서 북마케도니아로 바꿔도 결국은 이름에 마케도니아가 들어가는건 똑같다"는 이유로 불만이 폭발한것임.
행진으로 시작한 시위는 쇠파이프와 최루탄이 등장하는 폭력시위로 변해서 20여 명의 경찰이 부상당함.
"마케도니아라는 이름은 오로지 그리스만의 것! 그리스가 곧 마케도니아다! 또다른 마케도니아는 존재하면 안 된다!"
오우야...
만주에 고구려나 발해라는 나라가 붙어있으면 우리도 찝찝할 듯
븅
하여간 지중해~중동 쪽은 바람잘날이 없네
이해 못 할건 없음
민족적 정체성 문제니깐
저족 입장에서는 우리가 동북동정에 느끼는 감정 같은거
븅
만주에 고구려나 발해라는 나라가 붙어있으면 우리도 찝찝할 듯
하여간 지중해~중동 쪽은 바람잘날이 없네
2300년전꺼를 아직까지 우려먹는거보면 진짜 징하네 ㅋㅋ
뭐 쟤넨 저거없으면 진짜 아무것도 없으니까
이해 못 할건 없음
민족적 정체성 문제니깐
저족 입장에서는 우리가 동북동정에 느끼는 감정 같은거
우리로 치면 한민족이랑 전혀 연관 없는 만주지방 소수민족이 중국에서 독립하면서 나라이름을 고려(왕건의 고려가 아니라 삼국시대 고구려의 정식명칭)나 부여, 발해로 정하는 샘임.